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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회식할때는 내가 거의막내라

고기구울라하면 내가 구우면 고기버린다고 못굽게하거든?

특히 소고기 먹을땐 걍 먹으라고함 손도대지말고

막 구우면서 나한테 강의해주는 선배도있음

 

근데 여친이랑가면 내가 고기 엄청 잘구운다면서

나만 시킴

 

누구말이 맞는거야?

  • ?
    익명_47090229 2024.04.09 16:25
    전자가 맞는거 같은데...
  • ?
    익명_54055683 2024.04.09 16:30
    소고기는 부위마다 흔히 말하는 핏기만 사라지면 먹으면 된다와 미디움 선호하는 사람 등 호불호 갈림. 즉, 기존의 선배가 맞을 확률 높음. 여친은 글쓴이 굽기에 만족하는 + 서로 입맛 타입이 맞는 상황으로 추측됨. 누가 맞냐는거보다는 취향문제 같음.

    억하심정으로 조금 까본다면(?) 여친이 고기면 다 좋아하는, 또는 아직 맛 탐방 부족으로 까칠하게 반응안하는 나름 순수한 시기.
  • ?
    익명_15386371 2024.04.09 19:03
    한 가정이 아비로 고기 구운지 언 20년 동안 생각해 보면, 소고기는 굽는 것은 정말 쉬운데, 어려워. 일단 마누라 고기 구우면 소고기가 딱딱해질 때까지 굽고, 아이들도 그냥 저냥 먹지만, 내가 구우면 맛있다고 서로 먹을려고 싸우지. 소고긴 어짜피 생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불에 굽기 보단 살짝 익힌다는 느낌으로 먹어야 부드럽고 맛있지. 그러니, 그 회사 사람들은 소고기를 자주 먹었으니, 막내가 굽게 나 둘수 없었고, 여친은 소고길 평소에 잘 먹지 않았다면, 남친이 구워 준 것도 아주 맛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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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7090229 2024.04.09 16:25
    전자가 맞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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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54055683 2024.04.09 16:30
    소고기는 부위마다 흔히 말하는 핏기만 사라지면 먹으면 된다와 미디움 선호하는 사람 등 호불호 갈림. 즉, 기존의 선배가 맞을 확률 높음. 여친은 글쓴이 굽기에 만족하는 + 서로 입맛 타입이 맞는 상황으로 추측됨. 누가 맞냐는거보다는 취향문제 같음.

    억하심정으로 조금 까본다면(?) 여친이 고기면 다 좋아하는, 또는 아직 맛 탐방 부족으로 까칠하게 반응안하는 나름 순수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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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81168696 2024.04.09 16:37
    회사에서 소고기도 먹으러감?
  • ?
    익명_62616854 글쓴이 2024.04.10 18:07
    @익명_81168696
    울 사장마인드가 돼지2~3번먹을꺼 소고기 한번먹자 마인드임 ㅋㅋ
  • ?
    익명_75154986 2024.04.09 16:48
    첫번째 맞는 거 같어
    회식에서 소고기 먹기가 흔치는 않지
    기왕 먹는 거 잘 굽는 사람이 맛있게 하길 바라겠지.

    두번째도 맞는 거 같어
    여자친구는 그냥 네가 계속 굽기를 바라겠지.
    먹을 정도만 해주면
  • ?
    익명_93932481 2024.04.09 17:22
    둘다 맞지
    잘한다 못한다는 상대에 따라 다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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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15386371 2024.04.09 19:03
    한 가정이 아비로 고기 구운지 언 20년 동안 생각해 보면, 소고기는 굽는 것은 정말 쉬운데, 어려워. 일단 마누라 고기 구우면 소고기가 딱딱해질 때까지 굽고, 아이들도 그냥 저냥 먹지만, 내가 구우면 맛있다고 서로 먹을려고 싸우지. 소고긴 어짜피 생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불에 굽기 보단 살짝 익힌다는 느낌으로 먹어야 부드럽고 맛있지. 그러니, 그 회사 사람들은 소고기를 자주 먹었으니, 막내가 굽게 나 둘수 없었고, 여친은 소고길 평소에 잘 먹지 않았다면, 남친이 구워 준 것도 아주 맛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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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4252551 2024.04.10 00:53
    회식은 답 없다
    같이 앉은 윗사람 스타일대로 가는거다
    윗사람이 막내가 고기 구워야지 하면 막내가 굽는거고
    윗사람이 내가 구을거니까 먹어라 하면 안굽고 먹는거고 어느정도 배부르게 먹다가 제가 구워 보겠습니다 하면서 바톤 터치 하거나 리필해줄거 잘챙겨주기만 하면된다

    회식은 같이 먹고 있는 사람 기분 좋으면 끝인거다
  • ?
    익명_62616854 글쓴이 2024.04.10 18:10
    @익명_44252551
    님말이 맞는거같기도 회식가면 맨날 고기나오면 집계랑고기는 자기앞에 달라고함
  • ?
    익명_29634833 2024.04.10 10:44
    소고기 겉에 좀 타야 마이아르 일어나서 맛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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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06959210 2024.04.10 14:46
    그걸 니가 모르면...
  • ?
    익명_62616854 글쓴이 2024.04.10 18:11
    @익명_06959210
    나는 솔직히 맛있다 맛없다구분을 잘 못하겠음. 나는 고기구우면 다 같은맛아닌가해서 ㅋㅋ
  • ?
    익명_72093163 2024.04.11 08:37
    선배 입맛에는 별로고
    여친 입맛에는 잘맞게 굽나보네 ㅋ
  • ?
    익명_37003202 2024.04.11 11:16
    선배보단 못굽고 여친보단 잘 굽고 나도 어디가서 웬만하면 내가 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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