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어지고 왔어요
아직 너무 좋아하는데
사랑하는데 많이 좋아하는데 내맘 아직도 못전해줬는데
나는 자기는 오빠가 좋은사람이고 그래서 오빠한테 마음을 못전해줘서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하네요
나는 그냥 그런거 필요없고 그냥 내옆에 있어주길 바랬는데
저는 아니었나봅니다
그냥 저는 아니었나봅니다 그냥
지하털에서 눈물나는데 속시원이 말할곳도 없어서 말해봅니다
그냥...너무 많이좋아했는데
내가 바란건 그렇게 많은게 아닌데
내 욕심이 너무 컷나봅니다
형들 누나들은 좋은 사랑하길 바랍니다
앞으로 부족한 사랑하지 않길 각자 가정에 행복과 풍족한 삶이 있기를 기도할게요
읽어주셔서 고맙고 미안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