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0 추천 -2 댓글 7
Extra Form

어느시대 어느나라 왕이 였는지 확실히 생각나진 않습니다만, 왕자가 두눈을 뽑아야만 하는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아버지인 왕에게 와 재판을 받게 되었지요. 신하들은 어느정도 벌을 주고 말겠거니 했지만 그 왕은 두눈을 뽑으라 하였습니다. 형을 집행해 한 쪽눈을 뽑고 마저 다른 한눈을 뽑으려 하자 왕은 자신이 교육을 잘못했으니 다른 한쪽눈을 자신의 눈으로 대신하여 뽑은 이야기 입니다.


알고 계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대통령 사면 이야기,요즘 고위공직자들 비리등을 보며 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법앞에서 사람이 무엇이 공정하고 무엇이 평등한지 보여주는 이야기여서 입니다. 지금의 처한 코로나 상황이 엎친데 덮친격으로 더 힘들게만 느껴지는 시대 입니다. 상호서로를 생각해야 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기독교인 이라고 하기보다는 예수님을 믿고 사는 사람입니다 라고 하고 싶습니다. 간혹 여기에 기독교를 싫어 하시는 분들이 비방하는 글을 보게되면 왜인지 죄송한 마음, 예수님에 대해 오해로 안타까운마음, 잘못된 비판에 억울한 마음이 듭니다. 기본적으로는 기독교인 모두가 죄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를 속량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셔서 대속하여 죄를 지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은 항상 예수님께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을 욕하진 말아주십시요. 예수님에게 죄가있다면 죄된 기독교인을 사랑해서 대속하여 십자가를 지신것이니, 예수님에 대해 부탁하고 싶습니다.

  • ?
    Zio 2021.01.23 22:10
    예수의 개들...
    십일조를 강요하고 기도만 하면
    모든 죄가 사해진다고 믿는 자들
    욕망에 충실한, 가르침에 반하는 삶을 사는
    사탄의 가르침을 착실히 실행하는 자들
    위선자보다 더 위선자같은 역겨운 사탕발림으로
    교활함 뒤에 숨어 연민을 끌어내려는 자들
  • ?
    루피 2021.01.23 22:31
    '예수님께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십계명, 서로에대한 사랑도 있죠. 성경을 보고 이해하고 해석하은 다양할 수 있어서 그러려니 하고 보고 갑니다.
  • ?
    ㅇㅅㅇ 2021.01.23 23:18
    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기독교를 욕하는 이유는
    자체정화가 안되어서 잘못을 반복하여 저질러서 아닌가??
    사람들은 예수님 욕안합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을 욕하는거지 ㅋㅋㅋㅋ
  • ?
    하얗게불태웠어 2021.01.24 10:01
    솔직히 무슨 소리가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음
    첫번째 우화는 얼핏 법의 공정한 집행을 얘기하는 듯하지만 왕이 아들의 죄를 대신받았다는 점에서 결국 왕이 법을 자기마음대로 적용해버린 것임

    두번째의 현재의 사면론과 첫번째 우화를 비교하는 부분도 결론이 뭔지? 사면론 주장이 잘못됐다는걸 저 우화를 가져와서 주장하는것임? 우화자체가 왕이 마음대로 법을 집행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게 사면찬성인지 사면반대인지 애매하게 해석됨

    세번째 사면론과 원죄론을 같이 얘기하는 이유도 모르겠음
    그냥 전혀 다른 얘기인데 하고싶은 얘기 두가지를 한것임? 아니면 뭔 관련이 있다는 뜻?

    마지막으로 기독교인이면 모를까 원죄론 자체가 비기독교인이 기독교인을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인데 원죄론을 가져와서 기독교를 이해해달라는 말을하면 전혀 설득력이 없어요
  • ?
    Kierer 2021.01.29 16:45
    @하얗게불태웠어
    정말 공감이감 그리고 문제 일으키는 대다수 기독교인들은 다들 사고가 저럼
  • ?
    그루시오 2021.01.24 15:43
    기독교는 그냥 무시하고 갈랍니다.
  • ?
    요긔 2021.01.25 12:11
    계속 터져서 뭘 말해도 변명으로 들릴 지경이니;
    누가 뭐라해도 그냥 입닫고 있는게 돕는 지경임.
    이참에 시스템을 싹 갈아엎어야지 각자 도생하니까 이모양 이꼴이지
    100을 잘하고 10을 못해도 욕먹을 판에
    잘한건 보이지도 않는데 100, 1000을 못해버리니 욕하는것도 당연한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610 국힘 낙선자 한탄 속 '30년' 책임당원 "이럴 거면 당 해체해라!" 폭발 2 new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4시간 전 291 1
7609 일본 중학생이 내년에 배우게 될 교과서 내용 6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7시간 전 1281 8
7608 2030 세대 버리는 거냐고 논란 중인 국민연금 개혁안 12 newfile 곰곰곰 7시간 전 737 5
7607 '법인세 1등' 삼성전자 올해는 법인세 한 푼도 안 내는 이유 8 new 곰곰곰 9시간 전 2095 7
7606 잼버리 결과 보고서 전격 공개, '한국 정부 개입 때문' 2 new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19시간 전 573 16
7605 [단독] '이화영에 뒤숭숭한' 수원지검... 초임검사가 술먹고 경찰 폭행 2 new PSV 아인트호벤하지만 23시간 전 542 6
7604 "관저에만 다녀오면 전혀 다른 말씀을 한다" 7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2 729 8
7603 홍준표 근황 9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2 642 1/-1
7602 G7 초청을 못받은걸 아쉬워해야하나 4 아이라이 2024.04.22 582 14
7601 이참에 정치 X문가들 평가도 해놓아야.. 2 file PSV 아인트호벤하지만 2024.04.21 645 6/-1
7600 윤통이 다녀간 그 하나로마트 근황 2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1 835 5
7599 보수 궤멸론 9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1 838 6
7598 덴마크까지 퍼져나간 한국의 국격 7 file 날아라호떡 2024.04.20 963 8
7597 중산층 제거 이유 47 file SSAM 2024.04.20 1787 25/-2
7596 kxf페스티벌 이야기가없네 2 구라이브라 2024.04.19 715 1/-6
7595 문재인 7년차? 2020년부터 물가상승한것도 윤때문이라면서 어찌 계산이 그렇게 되냐? 70 하얗게불태웠어 2024.04.19 821 1/-26
7594 환율 1400원, 오히려 좋아…코스피 내릴 때 현대차·기아는 역주행 3 PSV 아인트호벤하지만 2024.04.18 872 9
7593 [단독] 윤 대통령, 장제원 비서실장 기용 '결심' 12 PSV 아인트호벤하지만 2024.04.17 1061 5
7592 정부가 환율을 관리하지 못하는 이유 9 곰곰곰 2024.04.17 1028 7
7591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요약 13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16 1152 1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1 Next
/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