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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등학교부터 마지막으로 싸운 20대 중반까지 세어보니까 대략 15~6번 싸운 것 같고 3~4번 진 거 같고 나머지는 다 이겼더라


그렇다고 내가 일진 이런건 아니였고 그냥 학창시절 좀 화가 많던 공부 적당히 하면서 평범하게 애들이랑 어울리는 사람이였음 근데 주기적으로 싸운게 있어서 그런지 시비거는 애들은 딱히 뭐 없었음


근데 20대 중반에 길에서 나한테 시비건놈 패고난 뒤 깽값 물어주고 그 뒤로 싸움은 안하고 정식으로 격투기를 배웠지


복싱,킥복싱,mma 등 이렇게 다년간 운동하니까 이런 생각들더라

내가 어렸을 때부터 운동했으면 15~6번 다 이겼겠다. 심지어 중고급식시절에 학교 대장도 했겠다 싶더라고 정의의 한량처럼 말이야


공부 적당히 하면서 선도부 활동으로 일진애들 조지는 그런 정의의 한량 


그래서 꾸르 오는 넘들은 어떤 애들인지 궁금하더라고

초식동물인지 잡식인지 육식인지


근데 한 7할은 격투기에 격도 경험 안해본 초식동물일듯 


그래서 너는 어떠냐????


+추가) 꾸르에 이렇게 열폭하는 애들이 많은지 몰랐네 초식동물 밭이구만 호달달달 

  • ?
    익명_39849839 2021.07.26 20:59
    @익명_78322417
    3할 ㅈㄴ게 좋아하네ㅋㅋㅋㅋㅋㅋ ㅋ은 그냥 ㅈㄴ 웃겨서 쓰는거지 뭐가 있어야씀?
    이제 나이먹으니 자기 자랑 할만한 일이 아니니 인터넷 익명글에 물어보는척하면서 본인이 여기선 3할이라고 슬쩍 우월감을 과시하려는거 보니 아직 소년감성을 가진 30대 동년배구나 싶어서 웃기잖아. ㅋㅋㅋㅋㅋ 시비걸어서 미안하다 덕분에 즐거웠어
  • ?
    익명_85933456 2021.07.26 21:07
    @익명_78322417
    야 싸움하고 다니는게 그럼 자랑이냐? ㅋㅋㅋ
    이건뭐 아직 머가리가 덜큰거야뭐야 ㅋㅋㅋ
    무슨 애도 아니고 뭔 ㅋㅋㅋ
    그리고 원래 쌈 잘하는 애들은 싸울일도 없어 ㅋㅋㅋ
    열댓번 ㅋㅋㅋ 그걸 기억하는것도 웃긴다 ㅋㅋㅋ
  • ?
    익명_85459823 2021.07.26 21:01
    전형적인 찐따글이네 ㅋㅋㅋ
  • ?
    익명_78322417 글쓴이 2021.07.28 22:22
    @익명_83015904
    사람은 자기방어는 할 줄 알아야지
  • ?
    익명_02861332 2021.07.28 00:45
    10년만 지나도 이불킥 할 글이네 ㅋㅋㅋ 귀엽다
  • ?
    익명_78322417 글쓴이 2021.07.28 22:21
    @익명_02861332
    내가 너니..ㅉ
  • ?
    익명_11215818 2021.07.28 08:46
    방구석 찐따 ㅋㅋ 이거 누가 박제좀
  • ?
    익명_78322417 글쓴이 2021.07.28 22:21
    @익명_11215818
    너 이야기하니 ㅉ
  • ?
    익명_35608021 2021.07.28 12:13
    ㄹㅇ 저걸 세어보고 앉아있는게 웃기긴하네 ㅋㅋㅋㅋㅋ
  • ?
    익명_78322417 글쓴이 2021.07.28 22:22
    @익명_35608021
    내가 수십 수백번 싸운것도 아니고 고작 열댓번 기억 못하는게 더 이상하지 니 능지같이
  • ?
    익명_33564086 2021.07.29 02:39
    @익명_78322417
    야씨.... 니가 무슨의도로 '능지'를 썼는지 이제 알겠다.

    능지가 아니고 지.능. 그리고 지능은 지적인 능력이야. 배워서 익힌 knowledge라고. 이럴때는 기억력이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이지. 대뇌 피질이 기름덩이거나 아님 우동사리네.
  • ?
    익명_89645046 2021.07.28 14:18
    그러지말고 여지껏 싸운걸 상대방 특징을 좀 정리해서 글좀 새로 하나 파봐. 지금 이러는건 그냥 어그로 끄는거지 뭐
  • ?
    익명_78322417 글쓴이 2021.07.28 22:29
    @익명_89645046
    다 적는건 뭐하고 마지막 싸운건 무더운 여름밤에 번화가의 골목길에서 키는 180초반에 보통체형인데 헬스 좀 한 것 같은 애가 지가 먼저 어깨빵해놓고 오히려 시비걸고 날 치길래 와사바리 걸어서 팼는데 재수없게 거기 순찰하던 경찰한테 걸렸었음
  • ?
    익명_33564086 2021.07.29 03:35
    @익명_78322417
    우리 모두가 이렇게 관심주고 먹이주고 했으니까 너도 좀 다 적어봐.
    뭔가 주고받는게 있어야지
  • ?
    익명_33564086 2021.07.29 02:33
    여러분~ 처음부터 병신에게 먹이를 주지 말았어야 했어요
    구한말도 아니고 아직도 한국사회에서 쌈박질로 자부심을 느끼는 병신이 여기있네요.
    대충 한... 1910 경술국치 즈음에 살아야 할 병신이니 그냥 냅둡시다.
    그때 살았으면 일본놈들 패기라도 했지. 이건 뭐... 쓸모도 없는....
  • ?
    익명_33564086 2021.07.29 08:14
    야 그리고 '정의의 한량처럼 말야' 도데체 이건 어디서 배워먹은 표현이냐?
    조금전에 내가 모르는 표현일 수도 있으니 네이버/구글에 검색도 해봤다야. 너의 능.지.에 감탄을 한다ㅋ

    1. 학교대장이랑 '정의의 한량' 이랑 어느 교집합이있으며
    2. 한량이랑 정의랑 어떻게 같이 쓰이는 것이며
    3. 초식/육식 동물은 그 appetite 의 차이야. 그래서 육식남/초식남 단어가 나온거라고. 여자보고도 성욕을 느끼지 않는 남자가 있으니 초식남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싸움을 하는것과 하지 않는 게 어떻게 육식동물/초식동물로 비유해서 부르기 시작한거냐?
  • ?
    익명_78322417 글쓴이 2021.07.29 23:33
    @익명_33564086
    우쭈쭈 ㅂㄷㅂㄷ 열폭 멸치 샌님
  • ?
    익명_33564086 2021.07.30 00:26
    @익명_78322417
    ?? 능지가 드러나니 물어보는거에 대해서 설명을 할 수 없는 대가리니까 우쭈쭈 시전하는거야?
    니 능지가 문제가 있어보이니까 쉽게 앞에 번호까지 메겨서 적어줬는데... 문장으로 된 언어로 물어보는데 너는 의성어+명사로 만 이야기 하는거야? 이거 뭐... 사람이 앵무새랑 이야기 하는거 같잖아. 어디가서 그러지마. 지체장애 있는 줄 안단 말이야. 그르지마~

    근데 내가 왜 열폭하는거 라고 생각하는거야? 난 너무 재밌는데? 이런 소소한 재미가 없었으면 내가 뭐하러 내 시간을 써서 댓글을 달겠어. 난 그낭 지나가는 강아지 한마리랑 놀아주고 있는거야. 손 줘 봐~ 화장실 가고싶을때는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가르치면서 말야. 니가 나를 멸치샌님으로 받아들이듯이, 나 같은 사람들은 그냥 너를 지나가는 강아지로 생각해. 우리가 규정하고 만들어 주는 틀안에서 사는 그런 존재말야. 이거 먹으라면 먹고, 기다리라면 기다리고. 그냥 그정도라고.
  • ?
    익명_21742561 2021.07.29 17:34

    삭제된 댓글입니다.

  • ?
    익명_78322417 글쓴이 2021.07.29 23:37
    @익명_21742561
    짐승마냥 서로 치고 박다니 싸움 안해본거 티나네 ㅉ 내가 시비털리고 선빵맞아도 내가 조져놓으니 돈 물어줘야 법의 조가틈을 알고 그 후로 평화주의로 잘 살고 있다.
  • ?
    익명_33564086 2021.07.30 00:28
    @익명_78322417
    우리가 만들어 놓은 법을 니가 그렇게 느끼고 있다니, 우리 선배들이 참 제대로 잘 만들었네.
  • ?
    익명_84677242 2021.07.31 11:04
    이런 녀석도 있는거지 하며 글 내리다가 비추 준다~^^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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