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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당히 심각한 길치였어서 어릴때 잠실역에 내려서 출구 찾느라 1시간 반 정도를 헤매본적이 있음
그때 친구랑 둘이 두리번 두리번 구경하면서 지하상가 구경하느라 신났던것도 있지만 지하가 미로같아 정신이 없더라
그때쯤에 원피스 워터세븐편을 봤는데 조로가 하도 길치라 나미가 '기적의 길치'라고 하는걸 보며 동질감을 느꼈음
스마트폰 나오고 정말 행복한게 네이버 지도나 구글맵으로 어디든 찾아갈 수 있다는 점
그거랑 네비게이션의 발명이 나에겐 큰 행복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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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면더블가까움벙커링부평역 지하상가를 가보시면 미로가 뭔지를 알게 되실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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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면더블가까움벙커링그럼 길치 아님 길치들은 네비같은거 있어도 길 못찾아야 길치라고 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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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원은토일첨엔 네비도 못봤음. 맨날 지나가서 띠리링띠리링 경로를 재탐색한다고 해서 얼마나 싸웠는지 ㅜㅜ
근데 길치도 노력으로 극복되더라..
근데 그럼 길치가 아닌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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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떻게 사냐?
나는 운동하러 나갔다가 한강에서 똑바로만 갔다가 똑바로 돌아오는데 집이 안나와서 택시타고 집돌아간적은 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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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본문은 주변 건물을 얘기해준게 아니고 그냥 차를 얘기해줘서 길치라는건가여? 아니면 트럭만 있는곳까지 가버렸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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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스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거 아닐까요?
랜드마크가 될 법한 것을 인식하고 기억하는게 아니라
그냥 눈 앞에 보이는 것만 말하고 보는 것이 길치의 이유라는 뭐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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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무가찡그럼 전자가 맞나보네여ㅎㅎ 예를들면 유명한 식당이라든지 눈에띄는 간판을 불러주든가 기억하든가 해야할텐데 눈앞에 트럭만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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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는 진짜 관점이 아에 다른거 같음. 절친모임에 길치 하나 있는데 얘한테는 모임시간 30분 일찍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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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버스에서 마주쳤는데 반대로 타고 가시나 싶어 걱정됫음.
유전인게 아들은 덜? 길치였는데 물어보니 네비 보는것도 어렵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