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다보니 나르시시스트 주제로 한 강의를 봤는데요
인구의 1% 정도가 나르시시스트이고 외동아들이 좀 이런 성향이 강하다고 하네요.
근데 저희 직장 사무실은 거의 20~30대만 15%인데 다른 곳도 이정도 비율일까요?
나르시시스트 특징이
자기의 가치를 올려줄 수 있는 상급자한테는 잘하고
자기의 경쟁상대인 동기와 하급자한테는 막장으로 하고
자기의 가치를 돋보이기 위해 딴 사람들 안 좋은 소문내서 평판을 떨어뜨리고 비교 심리 강하고
무조건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니 잘못 지적하면 대화가 안되고 오히려 화내고
공감능력이 떨어지다보니 퍼포먼스로 반응은 하지만 남의 고통을 공감못한다네요.
저런 특징을 가진 사람이 눈에 띄고 오래 직장생활하기에 적합한 편이죠
밑 사람들은 덕분에 힘들고 오래 못 다니고 비슷한 류만 남다보면 점점 그런 사람이 늘어갑니다
그런 사람이 아니었어도 위로는 갈구고 밑으로는 제 일도 처리 못하는 사람 들어오면
가르치면 떨어져나가고 가르치면 떨어져나가고 반복하다보면 밑 사람 대하기도 싫어지고 끌어가기는 힘들어지고
보고 배우는게 윗 사람이니 저렇게 살아남아야겠다하고 바뀌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그런 사람이 많은 회사는 윗물따라 아래도 바뀌어갑니다.
어느 회사나 다 그렇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