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며칠 전에 왔나본데 오늘 메일 쌓인거 정리하면서 발견.
대충 요약하면 니 장치(컴이나 폰)에 트로이 목마를 깔았고 몇 달 간 널 관찰했으며
니가 딸치는 장면을 니 장치의 카메라와 마이크로 다 감시하고 녹화했고 그것과 니가 가진 사진들을
너의 지인들에게 뿌려버릴까 생각중이다.
싫다면 이 메일을 읽은 시점부터 48시간 안에 저 비트코인 지갑으로 1590미국달러정도의 비트코인을 쏴라. 그럼 지워 줌.
메일을 연 순간부터 카운트 다운됨.
아 트로이목마는 하루에 몇 번씩 업뎃을 하기 때문에 니 컴 보안 시스템으로는 인지를 못할거다라는 둥
다른 사람한테 이 메일의 내용을 발설하는 순간 내 딸친 영상이 바로 널리 널리 퍼질거라는 개소리도 시전...
슬슬 고추도 잘 안서는 50대 아재한테 보내봐야 이게 뭔 소용인지 원...ㅋ
20대 친구들도 이런거 받으면 혹시나 쫄아서 돈보내는 일 없길 바랍니다~
물론 다들 더 잘 아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