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건강한 몸이어야 되네요 ...
폐에 문제가 재발했네요 입원했습니다...
저번에 석달 있었는데...
언제까지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처음엔 폐렴이라길래 나으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평생 아스피린 복용자입니다...
폐에 혈전이 생긴다고 ...
이게 약을 먹으면 괜찮은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흡이 힘들어집니다 ...
저 어찌하나요...
집안 사정으로 대학 중퇴에 알바만 뛰다가
집사정 나아지고
나이는 30대가 되었고
그래서 공무원 공부시작했는데 지금 2년 차
작년엔 덜 했는데
올핸 더 심해져서 결국 몸이 이렇게 되어...
안그래도 그저께까지 시험 압박감 때문에
힘들었는데 지금 병실 안에서 ... 멍하니 있습니다
그동안 일하랴 공부하랴 친구도 없고...
오랜 알린넷 유저로 익명개시판에 글 써보네요
모두들 건강 꼭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