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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재학생인데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글이 학교 글이더군요.

댓글에 유독 비난을 하는 분이 있던데 제 답글을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에 있는 피해를 입은 301동 공과대학 건물을 비롯하여 심각한 수해 피해를 입은 학교의 복구를 돕기 위해서 총학생회에서 자원봉사단을 구성했고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복구를 도왔습니다. 또한 대학원생들의 경우 본인의 직장이자 소중한 연구 공간의 정상화를 위해서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론에서 혹은 인터넷상에서 특정 서울대 커뮤니티가 모든 학생을 대변하는 것과 같이 보도하는 것을 보면 속상한 경우가 많습니다. 커뮤니티는 사실 이용률이 저조하고 정치성향이 한쪽으로 강하고 고였다는 평이 많습니다. 익명성에 기대어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울대 출신이 모두 훌륭하고 좋은 것은 아닐뿐더러 완벽할 수 없습니다. 다만 부정적인 것 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좋은 사례도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 ?
    익명_59510021 2022.08.12 15:55
    @익명_26887357
    https://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1312100033

    아쉽게도 추세가 점점 아주 부정할수만은 없는 상황인거 같네요
  • ?
    익명_84480484 2022.08.12 11:34
    나쁜 부분만 부각하면 쓰레기 만들기는 그리 어렵지 않죠. 문제는 글쓴이 같이 선량한 사람이 그런 행위로 촉발된 비난에 상처를 받고 쓰레기들은 당당하게 지낸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 ?
    익명_18475078 2022.08.12 11:02
    나도 그 글 봤고 거기서 오지랖 떨고 있는 애들 보면서 그냥 지랄하고 있네 하고 넘겼는데.
    그런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질 않길 바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치우면 학교 입장서 고마운거지. 치워야할 의무는 없음.
    기존 청소 인력으로 부족하면 외부업체 쓰든지 충원해서 하면 되는거고 교직원들을 동원해도 동원할 일이지.
    학생들 투입할 일이 아님.

    이건 사견이지만, 대학은 도덕적인 무언가를 가르치는 곳이 아님. 그냥 고급 지식을 주입하는 곳이지.
    그리고 학생은 대학이 배출해내야 할 상품이자 고객임.
    백화점 물에 잠기면 VIP들 불러서 물푸라고 하지 않는거랑 별로 다를 것 없다 생각함.
  • ?
    익명_59510021 2022.08.12 10:31
    다행히 복구를 도운 학생들이 있었군요
    정황을 정확히 모르고 왜 학생이 이런것까지 해야하나 말하는 사람들 뿐
    이런 이야기는 아무도 안 해주기에 전혀 몰랐네요
    고생이 많습니다 선의를 가지고 돕는 학생이 많아서 다행이네요
    속상한 마음도 조금은 푸시고 잘 끝내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 글에도 댓글을 달아두었습니다만 이 글도 보았다는 의미에서 하나 더 남깁니다
  • ?
    익명_86123184 2022.08.12 11:43
    @익명_59510021
    이 분이었네ㅋㅋ
    그 말을 해주건 안해주건, 도와주건 안 도와주건 다른 사람 상처주는 자유 악플다는 자유는 있죠?
    제발 사실관계도 모르고 타인을 힐난하지마세요. 님 그것에 너무 습관들리고 맛 들리셨음.
    사실이건 아니건 타인에게 상처주는건 정말 안 좋은 행위임
  • ?
    익명_11651650 2022.08.12 11:52
    @익명_86123184
    굳이 익게까지도 따라다니면서 이런짓 하는 사람도 딱히 좋아보이진 않아
  • ?
    익명_86123184 2022.08.12 13:09
    @익명_11651650
    죄송합니다 답변도 이상하게 다시길래 생각이 짧았네요
    악플달땐 하건 말건 뭔 상관이냐는 사람들과 신나게 싸우면서 정치 얘기까지 하며 상처주고
    답변으로는 사과 한마디도 없이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아서 몰랐다 선의를 가진 학생이 많아 다행이다 기분 푸시라 이렇게 넘어가는 말씀을 하시니 욱했네요 아직도 주제를 '도와준 학생' 으로 잡으신다는게 참 씁쓸할 따름입니다
  • ?
    익명_59510021 2022.08.12 13:34
    @익명_86123184
    ? 어디보고 말하슈?
    어제도 부계 운운하더니 애먼사람 잡으시네
    그것도 망상이에요 선생님
  • ?
    익명_86123184 2022.08.12 14:22
    @익명_59510021
    아 위에 댓글이 부계셨어요?ㅋ 지금은 언급도 안한 부계를 찔리셨는지 거론해주시네요.
    심지어 다른분께 단 댓글이라 알림도 안가는데 반응을 해주시네요ㅋ
    망상은 님이 항상 논란 분쟁만들때 쓰는 바로 그 첫댓글!이 망상이에요. 님아 제발 깨달으셔요ㅠ
    제발 좀 이상한 망상인것 같다 싶으실땐, 속으로만 하세요. 여러사람 달라붙게 하지말구요
    어제도 두건이나 하셨으면 먼가 이상한것 같다는걸 깨닫고 이제는 자신을 돌아보는 삶을 좀 삽시다
    대학생들이 물난리에 안 도와줬다고 '나라의 미래가 어둡다' '학생의 본분을 안 지킨다'
    아파트 정화조 터졌는데 '민족반역자를 선택한 대가다'
    도대체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할 수 있는건지 아직도 신기합니다
  • ?
    익명_59510021 2022.08.12 15:41
    @익명_86123184
    마지막으로 딱 하나만 더 답니다
    그건 내맘이고, 망상도 정도껏 하세요 ㅋ
    이상한 망상을 하실땐 본인 속으로만 하세요 ㅋ
    부계는 디씨 일베 펨베 근근웹에서나 찾으시고 ㅋ
  • ?
    익명_86123184 2022.08.12 17:38
    @익명_59510021
    끝까지 추하게 퇴장하시네ㅋ 어휴 못났다 증말~
    할 말없으실땐 내맴이래ㅋ
    펨베 근근웹은 또 머여ㅋ 다양한데 아시는것 보니까 커뮤에 빠져사시는듯 자폭을 하시네ㅋ
    이제 왜 그런식으로 댓글 다시는지 분석이 좀 되네요 진작 알려주시지 그럼 신경껏을텐데ㅠ
  • ?
    익명_18475078 2022.08.12 11:02
    나도 그 글 봤고 거기서 오지랖 떨고 있는 애들 보면서 그냥 지랄하고 있네 하고 넘겼는데.
    그런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질 않길 바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치우면 학교 입장서 고마운거지. 치워야할 의무는 없음.
    기존 청소 인력으로 부족하면 외부업체 쓰든지 충원해서 하면 되는거고 교직원들을 동원해도 동원할 일이지.
    학생들 투입할 일이 아님.

    이건 사견이지만, 대학은 도덕적인 무언가를 가르치는 곳이 아님. 그냥 고급 지식을 주입하는 곳이지.
    그리고 학생은 대학이 배출해내야 할 상품이자 고객임.
    백화점 물에 잠기면 VIP들 불러서 물푸라고 하지 않는거랑 별로 다를 것 없다 생각함.
  • ?
    익명_80468894 2022.08.12 11:18
    원래 꾸르에 하루종일 망상속에 악플만 다는 네임드가 몇분 계심 유명한분이니까 상처받지말고 신경쓰지마세여
  • ?
    익명_84480484 2022.08.12 11:34
    나쁜 부분만 부각하면 쓰레기 만들기는 그리 어렵지 않죠. 문제는 글쓴이 같이 선량한 사람이 그런 행위로 촉발된 비난에 상처를 받고 쓰레기들은 당당하게 지낸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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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93973573 2022.08.12 12:37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제 일방적인 보도는 잘 안믿어요.. 이렇게 관계자의 말과 여러방면에서 조사 후 나온 기사까지 읽고 판단합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일부 정치적 댓글과 그냥 깔거야댓글에 속상해 하지 않으셨으면합니다.
  • ?
    익명_78461663 2022.08.12 14:24
    아직도 하나만 보고 하나만 말하려는 사람 많음 이해하셈 여기가 그런곳이고 온라인이 그런곳임
  • ?
    익명_26887357 2022.08.12 15:35
    궁금한게 있는데, 이제 서울대생은 거의 금수저 출신임? 울 형이 물리학과 85학번(하태경이 1년 후배래 ㅋㅋ)인데 울집안 개 흙수저 였거든
  • ?
    익명_59510021 2022.08.12 15:55
    @익명_26887357
    https://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1312100033

    아쉽게도 추세가 점점 아주 부정할수만은 없는 상황인거 같네요
  • ?
    익명_93973573 2022.08.12 15:56
    @익명_26887357
    그렇게 접근하기 보다는 사람들이 서울대를 나오면 기득권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
    익명_10474875 2022.08.13 16:37
    @익명_26887357
    나 99학번인데
    금수저 출신은 5중 1이었음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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