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글쓰기 편의상 반말 할게
본론 부터 말하자면 지금 너무 복잡하고 힘든 상태야
내가 타지 생활을 한지 좀 오래야 자취하는데
부모님도 보고싶고 비도오고 좀 울적해지네
최근에 20살 가량 차이 사촌형과 전화 한통을 한 이후부터 마음이
허해
사촌 형과 서로 의지할 정도로 돈독한 편이야
전화해서 평상 안부 대화 하다
결혼은 할수있겠지? 로 대화가 넘어갔고
사촌 형은 결혼을 한지 오래된 부부야 사이도 너무 좋고
난 20후반 곧 30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앞으로 4~5년 후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중에 있고
지금도 만나는 여자가 있어 만난지 얼마 안된
어머니에게 장애가 있고, 아버지는 공무원 정년퇴직후
건강이 안좋으셔 지금 한쪽 다리를 잘 못쓰는 중이야
지금은 큰댁이랑 같이 사는데 앞으로
모시고 사는게 부모님께 해야할 도리라 생각해
그리고 그럴 계획에 있고
어머니의 상태는 심각한 편이야 나 한테는 안그러는데
아버지한테 화가나면 분에 못이겨 폭력을 휘두리기도 하고
방문을 잠구고 몇일을 안 열어 주거나 아님 집을 나가 안들어
온다 거나 등등 말도 잘 못하고 의사 소통도 어려워
마치 6살 아이를 보는거 같아
이런 사람을 사랑해주고 좋아해줄 사람이 있을까?
위로 받고 싶은데 이런거 여자친구 한테 말하기가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