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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학생인데, 초등학생때 외국으로 이민 와서 그때 이민 온 나라에서 지금까지 쭈욱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름 방학 때 한국에 40일 정도 갈 것 같아요.

친척들 보러 갈 겸, 한국에 맛있는 거 많대서 이것저것 먹어볼겸, 관광지 구경도 할 겸, 한국에 옷 예쁜 거 많다 들어서 옷도 좀 살겸 해서.

 

근데 제가 이번 여름 전까지 돈을 그렇게까지 많이는 못 모을 것 같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마 용돈 + 지금 하고 있는 알바, 이렇게 해서 한국 돈으로 350만원 정도 밖에 못 모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자세한 건 그때 환율을 봐야 될 것 같긴 한데, 그거 다 감안하고 예상치 못 하게 돈 쓸 일 생긴다 치면 300정도...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한국 가면 친척분들이 용돈 조금씩 주시긴 하겠지만 그거야 뭐 어차피 몇십만원 받고 이런 건 아니다 보니 350에서 추가적인 수입은 없다 봐도 될 것 같고요... 아무튼 현재 이런 상황인데, 이 300~350만원으로 40일 동안 가끔 밥/간식 사먹기 + 관광 + 교통비 + 가끔 숙박 + 쇼핑 충당 가능할까요?

기왕이면 돈 더 모아서 나중에 갈 수 있으면 돈 걱정 할 일도 없을테고 좋겠지만 학업 관련해서 내년, 내후년 여름까지 일정이 꽉 잡혀 있는터라... 그 이후에는 어찌 될지 잘 모르고요. 그래서 사실상 올해 여름 아니면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아니면 차라리 더 길게 가서 한국에서 알바도 겸해서 하면 돈 걱정 할 일 없지 않나, 해서 그것도 생각해봤는데 개인적인 사정상 40일 이상 가는 건 좀 힘들 것 같고요...

이래저래 해서 갈려면 올해 여름에 한 달 정도 가는 거 아니면 못 가는데, 올해 가자니 조금 갑작스럽게 결정된 터라 돈을 300정도 밖에 못 모으는 게 많이 걸립니다...

가고 싶은 곳 리스트 정해서 동선 잘 짜놓고 아끼면서 다니면 괜찮을런지요 ㅠㅠ

 

그나마 다행인 건 지내는 건 할머니네 집에서 지낼 거라 숙박비가 크게 들진 않을 것 같다는 점입니다. 물론 아주 가끔 할머니네 집에서 먼 곳으로 관광가거나 하면 하루이틀 자고 그곳 숙소에서 자고 오거나 하는 일은 있을 수도 있어서 숙박비가 0이라 보기에는 힘들 것 같긴 하지만요.

어쨌거나 대부분의 돈은 먹을 거나, 옷가지 사는데 쓸 것 같네요. 물론 음식에 돈 들어가는 것도 삼시세끼 외식하는 게 아니라 그냥 밖에서 사먹고 싶으면 밖에서 밥이든 간식이든 사먹고, 아니면 그냥 할머니네 집에서 할머니가 해주시는 밥 얻어먹고, 이런 느낌일 것 같습니다. 

워낙 어릴 때 부터 외국에서 나와 산지라 한국에 아는 친구도 없어서 친구 만나 놀 일도 딱히 없을 것 같네요 ㅎㅎ... 굳이 만난다 치면 외국에서 알고 지내다 한국으로 돌아간 친구 한 두명 정도... 얼굴 한 번 보는 게 전부이지 싶어서 친구들이랑 노는데 돈 들어가진 않을 것 같고 혼자 돌아다니고 혼자 노는데 돈이 많이 들 것 같습니다.

숙박에 크게 돈 들어 갈 일도 없고, 친구 만날 일도 없고, 술도 싫어해서 어지간해서는 안 먹을 것 같은데, 이 정도면 300으로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혹시 제가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음식, 사고 싶은 물품 리스트를 알면 판단에 도움이 될까 싶어...

가보고 싶은데는 경복궁, 창덕궁 같은 궁들에 가보고 싶습니다. 가서 구경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사는 곳엔 산도 바다도 없어서 산이랑 바다도 가보고 싶네요. 산 타고 절에 가서 산책도 해보고, 바다 가서 회도 먹어보고 그러고 싶습니다. 재래시장에 먹거리가 그렇게 많다는데 재래시장에도 가서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고... 제가 계곡도 참 좋아하는데 여긴 없어서 ㅠㅠ 미국 갔을 때 계곡 비슷한 곳에 갔던 기억 하나로 사는 중이라 한국 가면 계곡도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유료 낚시터 가서 낚시도 한 번 해보고 싶고... 아! 최근 들어서부터 한국 역사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 박물관에도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제일 먹어보고 싶은 건 곱창이랑 회, 산낙지 먹고 싶습니다. 요새 유튜브에서 통대창 먹방을 자주 보게 되는데 통대창이라는 거 꼭 한 번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아 그리고 제가 녹차를 참 좋아하는데... 한국에 녹차 전문점이나 카페 같은 곳도 따로 있다해서 그런 곳도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그거 말곤 길거리 포장마차 떡볶이랑 오뎅, 그리고 호떡 이런 게 먹고 싶습니다... 어릴때 참 좋아했는데 한국 뜨고 나선 한 번도 못 먹어서요 ㅠㅠ 이젠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고 싶은 건 옷가지가 대부분일 것 같네요. 후드티, 맨투맨, 스웨터, 가디건, 청바지, 티셔츠 이런 거 위주로 사게 될 것 같고 그 외에는 좋아하는 아이돌 앨범이나 물품이라던지, 가족들이 뭐 사다달라 하면 그런 거 사게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가서 쓸 휴대폰 유심이라던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원래 주저리주저리 말 늘어놓는 편이 아닌데, 오랜만에 한국에 갈 수도 있다 생각하니 떨리기도 하고, 현실적인 문제로 걱정이 앞서기도 해서 말이 많아지네요. 한국 사시는 형님들 300~350만원 정도로 한국에서 한 달 동안 가서 가고 싶은 곳 다 가보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보고 할 수 있을지 판단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조부모님 댁은 (제가 주로 머무르게 될 곳) 산본 금정역 근처라고 들었습니다!

이동은 자차가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버스나 지하철로요. 그래도 한번쯤 부산 같은 곳으로 바다 보러 기차 타고 가서 1박 2일 자고 온다던지...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아무래도 이 부분에서 비용이 많이 나갈 것 같긴 합니다 ㅠ

  • ?
    익명_06656417 2023.02.03 08:51
    일단 너가 어느 나라 사는지 적어야지
    그리고 너가 어느나라 사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그나라 한인까페나 유학생까페 있을꺼아냐
    거기에다가 물어보는게 가장 빠르지
    현지인들 감각이랑 다르지
    그런 사이트 눈팅하면 한국에서 돈 버는 법 많이 써있을건데
    예를들어 너네나라에서 한국으로 무언가를 가져와서
    용돈을 버는 방법이 있지
    내가 아는 한인커뮤니티는 잊을만 하면 한번씩 올라오는데
  • ?
    익명_55491454 글쓴이 2023.02.03 08:53
    @익명_06656417
    제가 살고 있는 나라는 캐나다입니다.
    아! 한인 카페나 유학생 카페 같은 곳은 생각도 못했네요.
    형님 말씀대로 한 번 가서 눈팅이나 질문을 좀 해보겠습니다.
    근데 캐나다에 이렇다 할 만한 물건도 딱히 없어서... 용돈 벌이가 가능할런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여기서 유명한거라 해봐야 메이플 시럽 정도라 ㅋㅋㅠㅠ
  • ?
    익명_06656417 2023.02.03 08:59
    @익명_55491454
    외국살면서 한인까페나 유학생 까페를 안본것도 신기하긴하네
    거기들어가면 사례받고 물건 대신 사다주기 이런거 많아
  • ?
    익명_55491454 글쓴이 2023.02.03 10:25
    @익명_06656417
    일단 저 사는데 한인이 많아서요.
    대부분 저처럼 어릴 때 온 친구들이라서 한국에 대한 정보는 잘 못 얻지만, 어쨌거나 한인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있고 하다보니 이제까지 굳이 찾아볼 필요성을 못 느꼈었네요. 이제까지 한국 갈 일도 딱히 없었고…
    아무튼 그런 게 있는 줄은 몰랐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한인커뮤를 꾸르 말고는 거의 안 쓰다보니 어디서부터 정보 알아봐야 할지가 좀 막막하게 느껴졌었는데 앞으로는 한인카페 위주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 ?
    익명_49845181 2023.02.03 09:09
    예산이 좀 타이트 한 것 같으니 선택과 집중을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한국도 물가가 헬이라 서울 관광 하면서 먹고싶은거 사먹고, 강원도 여행 한번, 경주 여행 한번 한다고 치면 쇼핑할 금액은 거의 없을 것 같아.. 하고 싶은게 많겠지만 여러가지를 다 하려고 관광도 애매하게 하고 쇼핑도 애매하게 하면 나중에 돌아가서 후회가 남을것 같은데 차라리 본인이 우선순위를 정해서 그거에 맞게 예산을 편성 하는게 효과적인 방법일듯.
  • ?
    익명_55491454 글쓴이 2023.02.03 10:28
    @익명_49845181
    아하 한국도 물가가 많이 센가 보군요…
    저는 쇼핑보단 관광에 조금 집중하고 싶으니 꼭 필요한 것만 최우선적으로 사두고 나머지는 관광비용을 우선으로 포함시켜 두는 편으로 생각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형님.
  • ?
    익명_90622062 2023.02.03 11:40
    마음먹고 쓰면 천만원도 모자랄 것이고
    아껴쓰면 100만원으로도 한달은 살죠.

    한국에서 주로 머물게 될 곳이 (할머니 집이나 친척 집) 어느 지역에 있는지
    자차로 다니실건지 대중교통을 이용 하실건지 정도 더 적어주시면
    친철한 분들이 댓글 더 적어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익명_55491454 글쓴이 2023.02.03 11:53
    @익명_90622062
    앗 그러고보니 그런 걸 안 적었었네요.
    산본 금정역 근처라고 들었습니다! 이동은 자차가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버스나 지하철로요. 택시는 가격대가 더 나가다 보니 급한일이라도 있는 거 아닌 이상에야 안 타지 싶고...
  • ?
    익명_22893912 2023.02.03 11:44
    체류비용만 300이면 가능하고 비행기값 포함이면 지금 사시는 곳이 어딘지 몰라도 그래도 가능할거같아요.
    여름이면 바가지요금 조금잇겠지만 하루이틀정도 강원도 쪽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으면서 여름휴가도 보내기 가능할듯요
    여름에 후드티 맨투맨 스웨터는 구입하기 힘들거 같고
  • ?
    익명_55491454 글쓴이 2023.02.03 11:55
    @익명_22893912
    비행기값 미포함 300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여름이면 확실히 후드티나 맨투맨은 거의 안 팔겠네요 ㅠㅠ 옷으로 나가는 금액이 제 생각보다 많이 줄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안 그래도 40일 중 1박 2일 정도는 조부모님댁이 아닌 다른 곳에서 자면서 여행도 해보고 싶어서 고민 중이었는데 이 부분 가능할 듯 하다니 안심이네요! 물론 자세한 건 나중에 조사를 좀 해봐야겠지만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익명_22893912 2023.02.03 15:17
    @익명_55491454
    그럼 300이면 40일 가능할 듯해보이네요.
    단 여름 여행 열차표 비행기표든 미리 10일 전에는 예매는 해두세요.
    여름 많이 더워요 한국은
  • ?
    익명_55491454 글쓴이 2023.02.03 15:35
    @익명_22893912
    안 그래도 원래는 여기서 알바 조금 더 하다가 돈 10만원이라도 더 모아서 7,8월 중에 갈까... 싶었는데 한국 여름은 많이 덥고 습하다고 들어 급하게 5, 6월로 계획을 바꾸긴 했었습니다.
    비행기표는 이미 예약을 걸어둔 상태인데, 열차표도 빨리 빨리 예매해둬야 되나 보네요.
    미리 계획을 잘 짜고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익명_22893912 2023.02.03 17:44
    @익명_55491454
    ㅎㅎ 성수기가 아니라면 열차표는 상관없을 듯 하네요 주말만 아니라면
    5월 6월이라 장마만 피하면 최고겠어요
    제가 말한 비행기표는 제주도비행기티켓이엿어요 제주도 좋아요 아 캐나다면 더 좋겟네요 대자연~~~
    연남동도 가보고 홍대클럽도 가보고 친구도 많이 사겨보세요~~
    바다놀러가서는 호텔에도 하룻밤 자보고 담날은 게스트하우스도 알아보고 거기서 또 파티도 하시고 친구도 많이 만들어보세요.
  • ?
    익명_55491454 글쓴이 2023.02.04 13:51
    @익명_22893912
    앗 비행기표는 제주도행 얘기했군요 ㅋㅋㅋㅋㅎㅎ;; 머쓱하네요.
    많이 내성적인지라 사람 많은 곳 돌아다니면서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는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즐기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익명_20426865 2023.02.03 14:22
    오랜만의 한국 방문이면 친척들이 어디 사는지 일단 확인 좀 해보세요
    할아버지 댁 말고도 오랜만에 온 조카인데 하루 자고 간다고 뭐라고 하진 않을테니

    산본쪽이면 당일치기로 서울 근교는 다녀올 수 있을테니
    교통비는 솔직히 저렴한 편이라 큰 돈 들어갈 일은 없을테고
    ktx 역도 멀지 않으니 다른 지역 당일 치기나 1박으로 다녀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 ?
    익명_55491454 글쓴이 2023.02.03 15:33
    @익명_20426865
    친척분들이 사시는 곳은 자세하게는 모르나 기본적으론 조부모님 댁에서 멀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루 정도 자고 가는 일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한 지역을 벗어나는 게 아니다 보니 관광이나 여행에 있어서는 크게 의미는 없을 것 같네요;
    아, 안 그래도 교통비를 좀 많이 걱정했었는데 큰 돈은 안 들어갈 것 같다 하시니 안심이네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 ?
    익명_85272429 2023.02.03 16:35
    술 안마신다면 충분할거같은데 혹시 부족해지면 신용카드써
    은행에 해외 결제 가능하게 설정하고 신용카드써
    자주 오는것도 아닌데 돈아끼지말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재밌게 놀다가가
  • ?
    익명_55491454 글쓴이 2023.02.04 13:52
    @익명_85272429
    제가 멍청하게도...
    신용카드 발급을 귀찮아서 이래 미루고 저래 미루고 하다보니 아직 신용카드가 없습니다 ㅠ...
    돈 관리를 잘 못 하는 편이다 보니 흥청망청 쓰게 될까 무서웠던 것도 있고...
    하고 있는 알바도 고정적인 게 아니라 수입도 고정적이질 않다보니 현재 데빗 카드... 음 한국에선 체크 카드라고 하던가요?; 만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ㅎㅎ...
    이번 기회에 발급 받아야 하려나 고민이네요.
  • ?
    익명_00410974 2023.02.04 06:42
    술을 안하고 항공권 미포함이면 예산 적당하다고 생각됨
    계획 많이 짜시고 모르는건 여기 물어봐도 다 답변 달아줄거임
    혼자 다닐거라면 다양하게 둘러보고 잘 먹는게 남는거임
    혹시 서울 잠실쪽 구경올일 있다면 맛집과 가볼만한 곳 알려드림
    그리고 나도 호떡 매니아라 겨울에 찾아다니면서 먹는데 5월엔 더워서 호떡 파는가게가 있을지 몰겠네..
  • ?
    익명_55491454 글쓴이 2023.02.04 13:54
    @익명_00410974
    아직 세세하게 계획을 짜보기 전이라 잠실에 갈 일이 있을까 확실치는 않지만 추천해주신다면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추천 받고 좋아 보이면 계획에 넣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ㅎㅎ
    아차 그러고보니 시기를 생각 못했네요 하긴 5월에 가는데 호떡이 있을런지 ㅠㅠㅠ...
    이 부분은 없을 수도 있다 생각하고 어느정도 기대를 버리고 가야 겠네요...
  • ?
    익명_98546563 2023.02.04 11:39
    초등학교때 간거 치고는 한국말을 엄청나게 잘하네요.
    나 주위 이민자들은 한국말 못하는 사람 엄청 많은데
  • ?
    익명_55491454 글쓴이 2023.02.04 13:56
    @익명_98546563
    tmi라면 tmi가 되겠지만, 처음 캐나다 와서 적응 못하고 겉도는 바람에 집에서 주구장창 한국책, 한국 티비만 보는 바람에 영어 대신 한국어가 늘었다는 슬픈 비화가 있었습니다 ㅎㅎ...
  • ?
    익명_98546563 2023.02.04 13:57
    @익명_55491454
    초등학교 고학년때 갔었나보네요.
    해외 적응 쉽지 않죠. 고생많으셨네요.
  • ?
    익명_55491454 글쓴이 2023.02.04 14:07
    @익명_98546563
    그래도 어릴때 좀 빡세게 고생하고 이젠 적응 됐으니까요 ㅎㅎ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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