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아들래미 체력단련 및 호신술로 먼가 좀 가르치고 싶은데 애가 원하면 중2정도까지 약 3년정도 보내려고 합니다.
태권도
주짓수
킥복싱
기타등등
뭐가 괜찮을까요?
해보신 분이나 애들 보내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아니면 애가 좋아하는 배드민턴이나 수영(수영장까지 거리가 좀 있음)도 고려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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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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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하고싶다는거 물어보고 해주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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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94885155애기가 하고싶은거 =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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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1971410이게 맞음 10이면 10 다 게임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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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도 중요하지만 가르치는 사람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도 애들 태권도를 몇군데 보내봤는데
처음 보낸 도장은 관장님이랑 사범님들이 되게 엄하게 운동시켜서 애들 살도 빠지고 체력도 좋아졌었는데
다음에 이사와서 보낸 도장은 설렁설렁 피구하고 동영상보고 레크리에이션을 많이 했었어요
저는 복싱 체육관을 두군데 다녀봤는데 처음 다닌곳은 줄넘기 시키고 대충 툭툭 치는거 알려주고 자기들끼리 수다떨었고
두번째 다닌곳은 다들 모여서 펀치치고 콤비네이션 배우고, 샌드백 친후 마무리 운동까지 시켰습니다.
어떻게 가르치는지를 직접 보고 선택하세요, 주변 애엄마들에게 물어보시거나 카페에서 정보를 얻으셔도 되고
아님 애랑 같이 가서 직접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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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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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나중에 지연스럽게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어울리기도 좋고 기본 체력도 늘고 군대가서도 써먹고 남자들 사이에서 축구 잘하면 멋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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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도장은 이제 뭐 거의 어린이집같은곳이 많아서. 잘 고르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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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이지 중학교 때 다리 쓰는 법 알면 패면 팼지 절대 맞고 다닐 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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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조건 안쳐맞을려고 보내는거면 주짓수 복싱 하면 남자 애들 못건듭니다.
태권도 는 그냥 사교성 기르고 체력 기르는 운동
수영은 배우면 어른되서도 까먹지 않으니까 레저 스포츠 목적으로 좋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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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불량학원 어쩌구 이런 예외 말고 단순 종목으로 고르자면 단연코 수영.
애들 때리고 다닐것도 아니고 수영이여도 운동 3년하면 쉽게 맞고 다니진 않음.
그리고 커서나 비상시?대비해선 단연 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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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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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을 아이가 선택하게 하고 최소 1년은 다닌다는 약속을 받으세요.
그리고 위에 댓글처럼 맘카페에서도 확인하시고 직접 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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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단련 및 호신을 생각한다면
1. MMA
2. 레슬링
3. 복싱/킥복싱
4. 주짓수/유도
5. 타격운동1+유술운동1
1~5순위로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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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도
2. 그래플링 종목중 아무거나
길거리 싸움, 경기 다 떠나서
투쟁에서는 무조건 무기술이 가장 강력하고
그 다음이 그래플링임
현대에서는 무기술을 쓸 일이 거의 없지만 배워두면 무조건 도움이 되고
길거리에서 시비 붙는 정도는 그래플링 고수한테 걸리면 걍 접히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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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가르치는지를 직접 보고 선택하세요, 주변 애엄마들에게 물어보시거나 카페에서 정보를 얻으셔도 되고
아님 애랑 같이 가서 직접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