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기자회견 실시간 라이브하고 있네요

저도 궁금해서 조금 봤는데 15분넘어갈때쯤 껐습니다. 님과 같은 이유이기도하고 일단 말하는게 두서가 없어서 듣기 힘듬
ㅎㅎㅎ뭐 기자회견하러 나왔으면 좀 말끔히하고 와야하는거 아닌가? 아님 저것도 예술가병걸린 에고인가

근데 경영권 뺏엇다 라고 주장하는건 하이브 측아닌가요

안했다고 생각하거나 안했다고 주장할거니까
안했다 하고 감정호소하는거죠

뺏을려고 했다! 증거는! 하고
법정이든 언론이든 입털어야하는건 하이브죠

민희진이 진짜 했다면 했다고 말할 이유가 없고
안했으면 안했는데 어떻게 뭐라고 말해요

안했으면, 안했다고 증거와 논리를 가지고 하이브 주장에 반박을 해야죠
하이브는 뺏으려고 했다는 증거와 논리를 제시했으니까
그게 거짓말이라면, 당연히 그 거짓말을 드러낼 수 있는
여러 정황이나 증거들을 찾아서 반박해야죠

님은 도둑질 의심받으면 안했다고 울면서 감정에 호소할 거에요?
도둑질 안했으면, 자신의 동선이든 증인이든
상대 증거의 허점이든 상대 논리의 허점이든
사람들을 납득시킬만한 이야기를 아무 준비도 안 할 거에요?

만약 진짜 안했고
무고라고 한다면 무고받은 당사자가
안했다를 입증해야하나요…?

그럼 성범죄나 여러가지 범죄에서
억울한 사람들 많아지겠는데요

쟤네 배임했어 성범죄저질렀어 한마디하고
범죄자로 몰린사람이 안했다는 증거를 대라나요…
무죄추정의 원칙은 왜있답니까

안했다에 어떻게 증거가 있습니까
증인이 어떻게 있을수 있어요 안했다면
저사람 그런거 한적없습니다 제가 증인입니다! 하나요?

저사람 그거 했어요 제가 봤습니다 제가 증인입니다
라고 하지 않나요;;

눈물로 호소한게 맘에들든 아니든

배임 증명은 하이브가 해야죠

뭔가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
말로만 쟤가 도둑질했어 라고 한마디 한 게 아니잖아요
하이브는 증거를 가져와서 고소를 한다잖아요
말로만 한 게 아니라 증거를 가져왔으니까, 그 증거에 대응을 해야죠
그러니까, 굳이 따지면 법정 공방으로 생각하시면 되요
처음에는 고소하는 쪽에서 증거를 가져와서 증명하는 게 맞는데
일단, 증거를 가져오면 고소 받은 쪽도 맞대응을 해야죠
안 하면 상대 증거만 채택되고 끝나잖아요

님이 든 예로 비유하자면,
쟤네 배임했어, 성범죄 저질렀어 라고 하면서 증거를 가져온 상황이에요
그러면, 이제 무고라면, 저 증거 틀렸다, 하면서,
내가 알리바이가 있다는 증거도 가져오고 대응을 해야죠

저 사람 그거 했어요, 제가 봤습니다, 제가 증인입니다, 를 하이브가 이미 한 상황이에요
그러면, 아니에요 전 안했습니다, 알리바이가 있어요, 라고 대응해야죠
눈물로 호소하면 되겠어요?

무죄 추정은 둘 다 증거가 없을 때, 무죄로 본다는 거죠
고소하는 쪽이 증거를 가져오면 유죄에요, 유죄 인정 안 한다면
감정에 호소 할 게 아니라, 상대방 증거를 깰 증거를 가져와야 되요
안 했다는 증거를 가져오거나, 상대 증거가 틀렸다는 걸 증명해야 되요

그러니까, 지금은 법정 상황은 아닌데 기사 보셨을 거 아니에요
도둑질을 시도한다는 카톡 대화 내용이나 여러 증거들을 하이브가 제시를 했어요
그러면, 도둑질을 안 했다면, 당연히 상대의 증거가 잘못됐다,
반대로 내가 안 했다는 증거가 있다, 이렇게 기자회견을 해야되는데
막상 기자회견 내용에서 그런 대응이 없고 감정에만 호소했다, 증거는 없는데
난 안했다 믿어 달라 이러잖아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에요, 민희진을 괜히 비판하는 게 아니에요
하이브가 가져온 증거들이 사람들을 설득한 거에요
도둑질 하겠다는 카톡이 없었으면, 그런 증거가 없었으면 민희진이 아무 대응 안해도
사람들은 하이브를 욕하겠죠, 증거도 없이 사람 몰아세운다고
하지만, 민희진이 도둑질했다는 정황이 담긴 증거들이 속속 나오고 있잖아요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려면, 하이브가 가져온 정도의 증거로 맞대응을 해야 되는데
그런게 없잖아요

글세요 그렇다기엔 하이브가 가져온 증거도 빈약하고
(카톡만 가지고는 배임 증거 안된다고 법조계피셜,

민희진 측 변호사는 그리고 그부분에 대해서 입장 정리해서 밝힘
"애초에 배임죄 성립이 안된다고"

그다음, 언플은 하이브가 먼저했죠?

님이 영상의 얼마나 어디까질 보셧는지 모르겠지만,
변호사의 입장표명도 있었고,
어떻게 틀어졌는지에 대해서도 2시간이라는 시간동안 혼자 스탠딩 코미디 찍으면서
욕해가면서 말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마음이 민희진 기자회견으로 일단 어떤심정인지 이해는 간다 정도까지는 돌아섰는데요?
좀 비판적으로 까더라도 저사람은 배임을 할 지능이 없거나, 적어도 뉴진스만큼은 진심이다. 까지는 나온거 같더라고요.

논쟁이 길어지면서 논점을 놓치신 거 같네요
제가 다시 정리해 드릴게요

1.
지금 님하고의 논쟁에서 제 주장은
"도둑질을 안 했으면, 논리와 증거를 가지고 안했다고 증명을 해야한다"
이거에요, 이 주장을 제가 왜 했냐면,

님이,
"안했으면 안했는데 어떻게 뭐라고 말해요" 라고 했잖아요
이 말에 대한 반박을 한 거에요

2. 그러니까, 님이 재반박을 뭐라고 하셨냐면,
"도둑질을 안 한 사람이 왜 안했다고 증명을 해야하냐" 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도둑질을 했다고 고소하려는 상대가 말만 한 게 아니라 증거를 가져왔으니까"
그 증거에 대해서 반박을 하고 상대의 증거가 틀렸다고 증명을 해야한다
라고 한거에요

3. 지금 우리 논점은
민희진이 도둑질을 안했다고 가정했을 때,
기자회견에서 뭐라고 할 얘기가 없는가 - 님의 주장,
아니면 뭔가 증명을 해야 하나 - 제 주장.
이거에요

4. 여기에 대한 님의 재재반박은 논점을 완전히 벗어났어요
님의 재재반박을 정리해보면,

a. 하이브가 가져온 증거가 빈약하다
b. 민희진 측 변호사가 입장 정리해서 밝혔다
c. 언플은 하이브가 먼저했다
d. 기자회견으로 여론이 돌아섰다

제 주장은 민희진이 안했다면, 안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논리와 근거로 증명해야 한다는 거니까

a. 하이브가 가져온 증거가 빈약하면,
기자회견에서 빈약한 부분을 논리적으로 비판해서 증명하면 되잖아요
하이브 증거가 빈약하든 아니든, 제 주장과는 상관이 없어요
어쨌든 상대가 증거랍시고 들이 밀었으면,
민희진은 거기에 대해서 아니라고 증명해야되요
재판에서 상대 증거가 별거 아니라고, 아무말 안 할 거에요?
별 거 아니라고 얘기하고 논리와 근거로 별 거 아니란 걸 증명해야죠

b. 변호사가 입장 정리해서 밝혔다.
이거는 제 주장이 맞다는 소리잖아요,
님 주장은 "도둑질 안했으면, 어떻게 뭐라고 말해요" 이건데
민희진 측은 할 말이 없다는 의미잖아요
근데, 변호사가 입장 정리했으면 할 말 있는 거죠

변호사가 다 말해서, 민희진은 할 말 없다고 하시는 거면 말장난이죠
왜냐하면, "도둑질 안했으면 어떻게 뭐라고 말해요"라는 의미는
도둑질 안 한 쪽은 얘기할 게 없다는 의미니까,
변호사든 민희진이든 도둑질 안 한 쪽에 속하죠

실제로 님의 첫 재반박 내용이
무죄 추정으로 민희진 측은 뭘 증명할 필요가 없다는 얘길 하셨잖아요
근데, 실제로는 변호사가 입장 정리해서 얘기했죠?
그러면, 도둑질 안했어도 민희진 측에서 반박하고 증명하려고 한 거고
할 말 있는 거잖아요

c. 언플은 하이브가 먼저했다는 건 제 주장과 아무런 상관이 없죠
누가 먼저 언플을 했는지는, 도둑질 안했으면 할 말이 없다 라는 것과 아무 상관없잖아요
d. 기자회견으로 여론이 돌아섰다
이것도 아무 상관없죠

그냥, 님이 민희진이 감정으로 호소하는 걸 감싸주시려다가 말 실수 하신거에요,
도둑질 안했어도, 상대가 증거를 가지고 도둑질했다고 얘기하면
상대 증거가 틀렸다, 난 안했다를 논리와 증거로 증명해야 되요

그러니까 증거라고 가져온게
카톡뿐인데 그걸론 배임죄 성립안된다

이게 반박이라구요

그럼 다음차례로 하이브가 가져와야죠
카톡이상의 증거를

아니, 왜 말 돌리기를 하심
님은 저 기자회견 자체에서 민희진 측은 아무말 안해도 된다면서요
무고 당한 측이니, 무죄 추정의 원칙이 있으니까

그래서, 내가 아니다 무고라고 가정해도 상대가 뭔가 증거를 가져와서 고소했으면
반박을 해야 된다 한거고

난 민희진이 어떻게 반박을 했는지를 누가 반박할 차례인지 물어본 게 아니에요
님이 민희진은 기자회견에서 아무말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그 말이 틀렸다고요, 인정할 건 하고 다음 얘길 하시죠
은근슬쩍 논점 바꾸지 마시고

제가 언제 아무말 안해도 된다했어요

안했다고 말했고

카톡 몇장으론 증거 안되고

그럼 하이브가 다음 증거 가져와야 한다니까요?

처음에 안했다했죠?
카톡가져왔죠 내부감사 자료를 언론에 퍼뜨이면서?
카톡으로 입증됐어요?
입증못하죠?

그럼 뭐해야되요? 하이브가 입증할 증거가져와야죠

[ 민희진이 진짜 했다면 했다고 말할 이유가 없고
안했으면 안했는데 어떻게 뭐라고 말해요 ]

님 첫댓임 위에 글이 남아있는데, 그런적 없다고 하심 어떡하나요

하이브가 다음 증거 가져오든, 카톡 몇 장은 부족한 증거든 논점과 상관없어요
제 댓글도 남아 있는데, 제 주장은 어쨌든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논리와 근거로 증명해야 한다는 거에요
기자회견 그 이후 상황은 논점 흐리기에요

[ 민희진이 진짜 했다면 했다고 말할 이유가 없고
안했으면 안했는데 어떻게 뭐라고 말해요 ]

[ 만약 진짜 안했고
무고라고 한다면 무고받은 당사자가
안했다를 입증해야하나요…? ]

[ 안했다에 어떻게 증거가 있습니까
증인이 어떻게 있을수 있어요 안했다면
저사람 그런거 한적없습니다 제가 증인입니다! 하나요? ]

님이 한 말들이에요 일관되게 민희진은 억울한 입장이니까
기자회견에서 딱히 뭘 증명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시고

저는, 반대로 억울하든 아니든 상대가 증거를 들이밀고 주장을 하면
기자회견에서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반박을 해야한다 라는 주장이에요

하이브 증거나 하이브의 다음 반박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으시면
그 전에 본인이 말 실수한 거 인정을 먼저 하셔야죠
자기가 틀린 얘기 한 건 논점을 비틀어서 넘어가려고 하시면 안되죠

처음에 안했다 라는 논리는
민희진이 안했다면 안했으니까 안했다고
했다면 지들 잘못을 인정하겠어요? 그니까
안했단 말 말곤 할말이 없죠

이게 민희진이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까?
그래서 하이브가 증거가져와야하는게 맞다했죠
근데 이건 서로 상황 인식 차이가 있었죠?

그래서
님이 설명을 하셨잖아요
지금 안했다 어쩐다 할 단계아니라고
하이브가 다른 증거 어쩌구 저쩌구 가져왔는데
그거에 대한 반박을 해야하는 거라면서요

그러면 그 반박을 했다니까요?

그래서 그 설명을 했으면 다시 턴은 하이브 턴인데
하이브가 뭘해야되는게 맞죠

아니, 안했으면 안했다고 말을 하는게 상대에게 잘못을 인정하게 할려고 말하는 게 아니죠
제 3자,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누구 주장이 더 합당한지 의견을 서로 공개하는 거죠
안 했단 말 말고도 상대 증거인 카톡은 효력이 없다든가 얘기 했다면서요
그런 논리와 근거를 얘기하는 거에요

그런데, 님은 자꾸 논리와 근거는 안 한 사람이 얘기할 필요없고,
그런 건 전부 했다고 주장하는 하이브가 해야 된다고 하니까
말이 안돼요

그러면 그 반박을 했다니까요????
사람이 왜 그래요? 논점을 왜 자꾸 흐려요
저는 님이 첫댓글에 반박안해도 된다는 말을 지적한 건데
반박을 했는지 안 했는지 상관없는 얘기잖아요
그럴거면, 첨부터 안했는데 뭘 말해야 되냐가 아니라
충분히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반박을 다 했다고 했어야죠
2 개의 차이를 못 느끼겠어요?

누가 하이브 차례라는 거에 뭐라고 했어요?
물론 저는 민희진 측의 반박이 하이브의 증거에 비해서 충분하지 않아서
아직 하이브로 턴이 넘어가지 않았다고 생각하긴 해요
그런데 지금 논점이 그게 아니잖아요
님이 무죄 추정 얘기하면서 민희진 측은 아무 반박안해도 되는 것처럼 말해서
제가 반박은 해야 된다고 주장해서 논쟁한 건데
이제와서 반박 했는데요, 이러는데, 첨에 님이 아무 반박 안해도 된다고 했잖아요

이건 님이 첨에 잘못 생각했고, 말 실수 하신거고 저와 대화하면서 느끼셨을 거에요
하이브 차례라던가, 하이브 증거가 부족하다던가 얘기하고 싶으시면
실수하신 부분은 인정하고 가야지, 다음 대화를 하죠
앞에 실수는 마치 없었던 일인양, 은근슬쩍 논점을 바꿔요 왜

뭘 잘못생각해요?
뭔실수요? 그냥 님과 저의 생각이 다른데
그거 하나 꼬투리잡아서 어쩌려고요?
논점을 바꾼게 아니라 순서가 넘어간거죠?

증거 내는건 의심한 사람이 하는건 변함없죠?
전 처음에 이 단계였고

하이브가 증거를 댓는데 민희진의 반박이 부족하다는
님의 생각이고 전 충분했으니 다시 하이브가 증거를 더 내놓을 차례이다.
이거인데

생각이 다른거 아닌가요?

익명게시판이고

님이랑 제가 하이브랑 민희진이 아니고
그냥 저 기자회견보고 다음상황 꿀잼하면되는데 더 얘기할 필요있나요?

아니, 꼬투리 잡는 게 아니라
전 첨부터 그 표현이 너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반박을 한거에요

[ 안했으면 안했는데 어떻게 뭐라고 말해요 ]
이 표현이요, 이게 말이 안된다고요
마치 민희진 측이 기자회견에서 반박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잖아요
뭐라고 말해요가 할 말 없는 상황이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님은 제 반박에 대해서 한참 무죄추정 얘기 등으로 반박을 하시다가
갑자기 딴 주제를, 다른 논점을 가져오신거에요
이게 논점 흐리기에요, 순서가 넘어간 게 아니라요

저는 첨부터 딱, 이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측이 반박할 턴이고
논리와 근거로 반박을 해야한다는 얘길한 거에요
그 얘길 님한테 한 이유는, 님이 이 기자회견에서 안했는데, 뭐라고 말해요,
라는 입장이시니까요

생각이 다른 부분은 제가 첨에 제기했던 논점과는 다른 논점이라고요
아니, 님이 그냥 인정하거나, 논리로 저를 납득시키면 더 얘기할 필요가 없었는데
인정하는 것도 아니고, 논리가 이상한 논점흐리기로 말 돌리시니까
같은 말이 반복 되잖아요, 위에 글이 다 남아 있으니까
감정이 좀 가라 앉으시면 다시 자세히 보세요,
제 말이 맞았는데 님이 인정안하고 논점을 흐리시는 거에요

------
살짝 정리해 드리면

1. 하이브에서 카톡을 증거로 민희진을 비판했다
2. 민희진이 그에 대응해서 기자회견을 했다
3. 하이브가 민희진의 기자회견에 대해서 재반박을 해야한다

여기서, 님이 2번 상태에서, 안했는데 뭐라고 말해요 라고
딱히 반박 안해도 문제가 없다고 했어요
그 근거가 의심한 사람이 증거 내야한다고요

그래서 제가, 1번에서 이미 증거 냈고
2번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측이 1번에 대해서 논리와 근거로 반박해야 한다
라고 님한테 반박한거고요

그러니까, 님이 갑자기 3번 얘길 꺼내면서
이제는 하이브 차례라고 그러는 거에요

저는 민희진이 2번 기자회견에서 반박 안해도 된다고 말했던 님의 주장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데
3번 얘기와 1번 얘기는 말돌리기 라고요, 논점 흐리기 라고요

대표가 다른 아이돌 팬들을 적으로 만들고 있네요
에휴....

징그럽죠

핥짝~

시켜볼게 있어?

재는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