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3살 88년생 유부남입니다.
이제 결혼한지 4년차, 막 돌 지난 아들하나 있구요
부부생활이 거의 없습니다. 올 한해 동안 3번..? 4번? 정도
사실 제가 안하려고 해요.. 흥미가 없다랄지... 성욕이 없는 건 아닌데 와이프를 보면 별로 생각이 안들어요..
와이프는 출산을 했음에도 예쁘고 몸매도 좋습니다.
요가복 입은고 홈트 하고 있는거 보면 죽여줘요. 근데 이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왤까요....
연애 5년 결혼 4년.. 9년을 함께해서 그런걸까요ㅠㅠㅠ
유학생 시절에는 여자친구와 2년간 동거하면서 정말 매일 3번씩은 하고 살았고
23살 전역하자마자 1년간 동거했던 여자친구랑도 거의 매일 했는데...
왜 이렇게 된걸까요.. 다른 유부남들도 이러신가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