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결혼은 하기 싫고..인생의 목표도 없는거 같고..
사는게 너무 재미없게 느껴져서 뭐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소개팅 나가니 쓰레기들만 나오고..
쓰레기들 만나고나니 내 수준도 저것밖에 안되서 저런 사람들 소개 받은 느낌이라 더 자괴감 생기고..
저만..이런가요..?
다들..행복하시나요..?
요즘 잠도 잘 못자서 몸이라도 혹사 시키자고 운동 등록할랫더니
이런저런 짜증나는 일 생기네요..ㅜ
결국 다음주부터 요가 하기로 등록하긴 햇는데..
뭘 해야 사는게 재밌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