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이후 독립운동가를 학살한 토착왜구들

그래서 보훈이 중요함.
맨날 학교나 티비에서 애국애국타령하는거 보다 제대로된 보훈정책하나가 애국심 고취하는데는 훨씬 효과있음.

동우회 사건 보면 일제가 얼마나 악랄하고 치밀하게 독립운동가들 친일파로 만들었는지알텐데. 전향한 사람들도 나쁜 사람이지만 그걸 유도한 일제가 제일 개습키들인데 여기서 민족성 운운하는거 보니 공부가 부족하시네

박정희가 마음대로 빨갱이질 할려고 죽인 사람이 얼만데.
민족이 원래 그런게 아니라 반대하던 사람을 다 죽인거다.

박정희때만?? 그다음 전두환까지는 어쩔 수없다 치자. 노태우는 우리 손으로 직접 뽑았다. 야당이 분열해서?? 분열해도 30몇퍼 받고 당선 된다는게 말이됨? 그냥 국민의 과반수가 친일을 옹호해 주고 있는거다. 그 뒤로도 한나라당이 커다란 똥을 싸야지만 간신히 정권교체가 됬다가 다시 얼마 안가 한나라당 찍어줬었다. 이게 박정희때 애들 다 죽여서 그런거냐? 좀 현재 상황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여라. 그렇게 핑계로 좋게좋게 우리 민족은 킹왕짱 이딴 우야적인 감성에 휩싸이지 말고

이미 극열하게 반항하던 사람은 다 잡아죽이고
말도 안될정도로 극단적인 반공주의로 '사회주의의 보단 친일이 낳다.'라는 세뇌를 했는데
그게 몇년만에 바뀔것 같냐?
아직도 박정희보고 왕이라고 하며 503을 공주님이라고 하는 걸 보면
그 당시에 쇠뇌가 얼마나 철저했는지 보여준다고 할수 있지.

주입식 교육의 성과가 '민족적 특성'이라고?
그게 바로 반민족 주의라는 거야.

니네 나라에서는 30%가 과반수일지 몰라도 우리나라에서는 과반수가 아니다.

민주당이 독립운동가 후손이 많고 한국당이 친일파 후손이 많다는건 너의 상상일 뿐임
노덕술이 활동하는데는 이승만의 비호가 가장 컸던걸 부인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친일경찰 등용의 시작은 민주당계의 시작인 조병옥이었음. 조병옥 노덕술만 검색해봐도..

열린우리당시절 친일파 후손 재산환수법으로 조사할때 국회의원들 조상 털어봤을때도 그 법 발의한 사람과 당대표가 친일파 후손이었던 반전이 있었고

전 독립기념관장은 윤봉길 의사의 손녀였지만 보수지지자였고 현 정권에서 사퇴를 요구받아 짤리셨지

친북 친중 반미 반일
친미 친일 반북 반중

자유세력과 운동세력이 우리나라 정치계를 양분하다보니 이런 스탠스로 나뉘어져 있고, 한국당이 아래에 가까운건 인정하지만

그게 꼭 그들이 친일파 후손이라서 그렇고, 위쪽이 독립운동가 후손이라서 그런건 아님
자신들이 생각하는 옳고 그름의 차이일 뿐이지

그리고 나도 일본 싫어하지만 그만큼이나 북한도 싫어하는데, 우리나라사람 수십만을 죽고 다치게 한 북한에게 설설 기는걸 보면
일본에게 설설 기는걸 욕하는것과 어떻게 다른가 하는 생각은 든다
물론 둘다 나쁜놈들인데,
심지어 북한보다는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도 훨씬 많이 하고 보상도 훨씬 많이 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