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하차 실제로 뛰어본 기자.jpg

택배를 불매할수는 없고
500원 더 비싸더라도
사람대우해주는 배송업체는 없나요?

해결 방안이 있긴 할까요??ㅠㅠ

10년 전 쯤 군대 갔다와서 복학 하기 전 6개월 했었는데
하루 8만원 받고 ㅈ빠지게 하다가 힘든데 ㅈㄴ 빨리 하고 쉬자 해서
빨리 끝내니 팀장이 지 밑으로 오라더라 쉬는 시간도 챙겨주고
하루 12만원 받았는데 아줌마들 바코드 들고 다니는거 하루 해보니
상하차 못하겠더라

4년전인가 대학교 복학하기 전에 며칠 했었는데 덩치있는 남자들은 무조건 상차나 하차로 가더라
어차피 며칠 오고 안올놈들이라고 뒤지게 부려먹는데 진짜 죽겠더라
쉬는시간은 커녕 화장실 갈 시간도 물도 못먹고 상차하는데 웬만한 알바는 다 해봤는데
짧은시간내에 가장 고생을 많이 하는 알바로 기억한다
지네꺼 아니라고 물건들 집어 던지고 분명 모니터나 TV는 취급주의라 써있는데 개뿔 다 집어던지더라.
환경이 열악해서 그만큼 사람들도 물건까지는 신경을 못쓰는듯
택배종사자들의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국개넘들 쪼이고 국개넘들이 다시 업체들 쪼여야 되는데
국개넘들이 일을 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