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한국판 해외 반응

저 입장장면 진짜 있는 거임? 선수입장 이거?

1화 10분정도 보다가 이걸 봐야하나 싶어서 끔..

어째 막짤은 성냥팔이 소녀가 생각나네

어제 친구집 놀러가서 같이 보다가 1화 끝까지 못 보고 졸려서 끔

1화 중간쯤 보다가 끔
외국이나 한국이나 보는 눈은 다 똑같네

솔까 원작은 안보고 봤는데 개연성도 뭔가 부족하고 내용에 어거지 연출이 많다보니 그닥 시즌2가 기다려 지지는 않음.
자동차 추격씬 보면 폐차할라고 놔둔차에(이시점에서 기름 거의 없게해서 팔죠) 기름이 이빠이 들어있어서 도주극을 한다는 것도 말이 좀 안되고(고처서 판다는 설정은 있는데 고칠차에 따로 기름 넣어두는 사람도 있나?)
견찰들이 멍충하게 나오는건 알것는데 인질들도 어거지 티가 확남(이해 할수 없는 개인 스토리로 시간끄는것도......)

여튼 시즌2가 나와도 안볼거 같은데 유지태가 연기는 잘함.

덴버 웃음소리까지 흉내내는거 보고....탄식이 나와서 더는 못 보겠더라.. 보소 ㅠ 리메이크는 이런게 아니야...ㅠㅠㅠ

원작충 제일 극혐하는 부류인데 이건 진짜 원작자한테 석고대죄 해야함.. 너무 심하더라.. 교수 씨? ㅇㅈㄹ할때 끄고싶었다

총체적 망작..
특히 연기가 처참함.
교수, 나이로비, 도쿄 부터 교섭가까지 모두 처참..
아니 이 정도로 연기를 못하는데 어떻게 방송에 나와서 십수년의 필모를 자랑하면서 연기의 대가인척 자랑스럽게 홍보를 하지?

아니 드라마 제작하면서 뭔가 이상한다 이거 ㅈ망 각이다라는 생각이 안드나? 감독 ㅅㄲ 드라마 만들면서 뿌듯해하고 있었을 얼굴 생각하니 줘패고 싶네... 종이의 집 재밌게 봤는데...난 솔직히 예고편부터 맘에 안 들었음..

원작을 너무 잼나게 봤던 사람으로서
2화까지 본 상태, 끝까지 봐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잘 됐네
국내에서도 진작에 처참한 리뷰들이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았을텐데 입막음들을 한 거 같더라고
5점짜리 리뷰들은 보면 다 '원작은 아직 안봤지만'이었음
장윤주가 총으로 위협하면서 '빨랑빨랑 이동해!'의 의미의 대사를 "이동!", 또는 "움직여!" 이러는데
와.. 장윤주 씨.. 연기는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ㅠㅠ

우리 정서랑도 안맞는걸 기어이 리메이크 한대서 걱정했더만 ㅎ

저 영화 감독이랑 연출이랑 잘 외워둬야지.

한국판 먼저 두어편 보다가 원작도 몇 편 보면서 비교해 봤는데, 연기는 뭐 잘 모르겠는데 한국판이 편집을 잘 못한 듯. 이야기 흐름에 개연성이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