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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10년 정도 매주2~3번 이상 홍대 곳곳에서 클럽공연을 했었는데 공짜 맥주만 먹었습니다 가끔 밴드당 3~5만원 페이 나오면 뒷풀이하고 남는게 없었죠 그래도 행복했지만 무척 배고팠습니다 그 당시 안해본 알바가 없네요ㅎㅎ
근데 그 당시 클럽들도 큰 돈 벌려고 운영하는게 아니었어서요. 많이 없어졌죠
지금와서 보면 티켓파워가 있는 밴드 위주로 기획공연을 열심히 했던 클럽들이 그래도 살아남은 것 같네요
이왕이면 공연장과 밴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식이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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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이야기지만 한달에 8번 공연하면 50만원 줄께...라는 식의 밴드 페이가 있었을때
당시 홍대에 모 공연장(당시엔 클럽이라고 불렀다)에서 이런 방식을 도입하고 합리적이라는 말을 들었다.
인기밴드는 인기에 맞는 페이를, 무명밴드에게는 인기밴드를 보러온 비교적 많은 관객앞에서 자신의 음악을 홍보할 기회를 얻는다는 취지였다.
지금은 받아들이는 방식이 많이 다르겠지만
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방법이 잘 적용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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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입니다어느정도 페이는 기본적으로 받고 인기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식이었으면 이렇게까지 논란은 안됐겠지...
그리고 인기투표를 한다는 사실 자체보다도 사전에 고지가 없었고, 사후에 정산 0원이라는 소식조차 없었다는게 큰 문제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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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꿀르그러니까...지금 시대에 맞는 정산법을 공연자와 극장이 잘 상의하면 좋겠다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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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10년 정도 매주2~3번 이상 홍대 곳곳에서 클럽공연을 했었는데 공짜 맥주만 먹었습니다 가끔 밴드당 3~5만원 페이 나오면 뒷풀이하고 남는게 없었죠 그래도 행복했지만 무척 배고팠습니다 그 당시 안해본 알바가 없네요ㅎㅎ
근데 그 당시 클럽들도 큰 돈 벌려고 운영하는게 아니었어서요. 많이 없어졌죠
지금와서 보면 티켓파워가 있는 밴드 위주로 기획공연을 열심히 했던 클럽들이 그래도 살아남은 것 같네요
이왕이면 공연장과 밴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식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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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홍대에 모 공연장(당시엔 클럽이라고 불렀다)에서 이런 방식을 도입하고 합리적이라는 말을 들었다.
인기밴드는 인기에 맞는 페이를, 무명밴드에게는 인기밴드를 보러온 비교적 많은 관객앞에서 자신의 음악을 홍보할 기회를 얻는다는 취지였다.
지금은 받아들이는 방식이 많이 다르겠지만
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방법이 잘 적용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