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미국 시장을 침공한 일본 전자 제품

1985년도에 미국 뉴욕 플라자 호텔에서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 정상이 모여서 한 회의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1970년 이후 스태그 플레이션 발생하고, 미국은 제조업이 침제했음
반대로 일본은 당시 우리나라처럼 수출형 국가로 전자, 자동차 분야에서 엄청나게 수출했고,
이로 인해서 일본의 대미무역은 흑자였고, 미국은 무역손실이 심했음.

미국의 제조업이 전체적으로 경쟁력을 잃으면서, 미국이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 재무장관 불러서
달러 약세, 반대로 엔화, 파운드, 마르크화의 가치를 올리기로 협의함

엔화 대비 달러 가치가 50% 까지 떨어졌다니깐,
100엔으로 100달러를 살 수 있었다면, 이젠 100엔으로 150달러를 살 수 있음.

이게 사는 입장에선 싸게 사서 좋은데, 수출 기업 입장에선,
내가 핸드폰을 100달러에 팔았으면, 이젠 150달러에 팔아야 일본 생산 원가를 맞출 수 있고
결국 일본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지게 됨

당시 일본은 한국처럼 수출형 국가였기에 경제 침체가 우려됐고
경기부양을 위해 일본은 저금리와 부동산 정책을 강력하게 시행함
그리고 일본 시중에 돈이 엄청나게 풀리면서, 거품 경제를 발생시킨 간접적인 원인이 아니냐 말을 함

진짜 잘 몰라서 그러는데 50% 떨어지면 100엔으로 200달러 사는게 맞는거 아니냐?

ㅇㅇ마자

허허허 왜 처음엔 괜찮다가..
엔화를 평가절상해서 무역에서 일본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리려는 의도였지만
결과적으로 소비자의 소비행태에 영향을 끼치는건 가격만 있는건 아니거든
이미 일본제품의 디테일함과 높은 브랜드 가치등 길들여진 소비자들이
일본제품이 가격이 엄청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는거야
결과적으로 일본에 들어오는돈이 전과 똑같은 물품을 팔아도 50%가 많아진거지
여기에 갈곳없어진 돈들이 유동성과잉으로 인해서 투자과잉으로 이어이고
투자과잉으로 인해 유동성이 소모되면서 결국에 유동성이 바닥나자 붐!
버블경제가 터진거지.

당시 일본 유행이 부동산사는거
블루칼라 최하층 노동자들도 돈을 엄청나게 벌어제끼니 돈을 물쓰듯 씀
진짜 저 시대 일본은 지상낙원이었음
지금도 저 당시 일본 미디어보면 모든 일본인들이 행복한 시대였지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전무후무했던 초호황기 시절

ㄱㅅㄱㅅ
일본이 엠파이어스테이튼 암튼 미국에 유명한건물산적있음??
어디서들은거같은데

와씨 고마워

그럴일 없음.
일단 우리는 일본처럼 초호황기가 온적이 없음.
버블이 없는데 어떻게 버블붕괴가 오겠음?

우린 IMF이후 중산층 몰락으로 그냥 붕괴임.

동감. 우리나라는 IMF 기점으로 직장인과 중산층이하 계층이 전부 기업에게 빨대꽂힘. 정부마저 같이 빨아먹음.

점진적으로 붕괴.

일본처럼 흥한 적도 없는데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