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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 Amin Dada Oumee 이디 아민 다다 오우메 1923.05.17~2003.08.16

 

<개요>


아프리카 우간다의 악명 높은 독재자. 일명 아프리카의 검은 히틀러. 숱한 고금의 독재자 중에서도 잔혹함과 기괴함에서 가히 그 짝을 찾기 힘든 자로 어느 정도인가 하면 70~80년대 내내 전세계 신문지상에 오르내렸고 2pac의 대표곡인 "Hit em' up" 에서도 거론될 정도다. 생년의 경우 아프리카 출신들이 의례 그렇듯이 제각각인데 1923, 1925, 1928년의 세 개가 대립하고 있다.

 

 

<집권 이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버마 전투에 참가하고 1946년 영국 식민지군 부대인 '킹즈 아프리칸 라이플즈' 의 제4부대에 입대하였다. 1953년부터 1959년까지 케냐에서 영국군으로서 반영 민족운동 비밀결사 제압에 참여했고 1961년에는 육군 중위로 승진하였다. 1962년 우간다가 독립하고 1964년 대령이 된 이디 아민은 1966년에 총리 밀턴 오보테를 도와 대통령 무테사 2세를 축출하는데 동참한다. 쿠데타가 일어난 우간다에는 좌파정권이 들어섰고 1967년 이디 아민은 군통수권자가 되었으나 콩고반란군 원조 문제에 연루되어 좌천당하였다.


1971년 1월 25일 밀턴 오보테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동안 이디 아민은 다시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한참 냉전 시절이라 서구 국가들은 우간다의 좌파 정권을 무너뜨린 이 쿠데타를 환영했다. 영국과 이스라엘은 아민 정권을 바로 인정했다.

 

<집권 이후>

그러나 쿠데타 며칠 후 우간다의 지식인, 장교, 법관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대대적인 숙청이 시작된 것이다. 대상은 주로 오보테를 지지했던 세력들이었는데 약 3,000명의 정치인과 군인들이 살해당했고 오보테를 지지하던 마을들은 폐허가 되었고 주민들은 학살당했다. 이후 이디 아민은 아프리카의 잔인한 폭군으로 이름을 날리며 국제사회의 비난의 표적이 되었다. 이디 아민이 권좌에 있던 8년간 무려 30~50만에 이르는 우간다 국민들이 희생당했다고 인권단체는 추정하고 있다.

 

이디 아민은 권력의 위임없이 극단적인 민족주의를 가장한 사실상 자신의 변덕에 맞춰서 통치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대이스라엘 관계다. 60년대만 하더라도 이스라엘과 우간다는 사이가 좋았다. 이스라엘을 우간다에 건국하려던 계획까지 있었던 만큼 실제로 우간다에서 과거 영국 식민지 시절 유태인들도 제법 살던 적도 있었고 아랍 국가들에 둘러싸인 이스라엘은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인 외교전을 치뤘고 그 과정에서 우간다는 군사적, 경제적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었다.


그러나 갑자기 70년대 이디 아민은 자신이 이슬람교 신도임을 선언했고 대 이스라엘 관계는 하루아침에 뒤집어졌다. 이제 이디 아민은 이스라엘의 적임을 자처했으며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미화하고 유태인들을 추방했다. 1972년에는 아프리카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시아인[1]들을 내쫓고 외국인 소유의 기업들은 국영화하였으며 그로 인해 우간다는 경제가 파탄났다. 그러나 이 서방을 향한 막장 행각을 아프리카 민족주의로 착각하고 좋아했던 아프리카 주변 정권들 덕에 1975년 이디 아민은 OAU(Organization of African Unity)의 의장으로 선출되었고 1976년에는 자신을 종신 대통령으로 선언했다. 사실 이 시절 아프리카 대부분이 이디 아민과 비슷한 독재 정권이었다. 착각한게 아니라 유유상종이라고 자기들끼리 추켜세워준 것이다. 거기에 미국과 소련이 극심하게 대립하던 냉전시절이라 자기들과 손만 잡는다면 독재던 대량학살이던 신경쓰지 않았다.

 

 

 

<엽기행각>


이디 아민 집권 중 저지른 엽기적이고 추악한 행각은 역사상 그 누구와도 비교하기 힘들다. 자국민을 수도 없이 살해하고 탄압한 이디 아민은 기분에 따라 똑같은 죄라도 누구는 재판도 없이 무죄 석방시키고 누구는 지독한 고통 속에 총살당하거나 쇠망치에 맞아 죽는 처벌을 내렸다. 특히 이디 아민이 직접 고안한 고문들은 정말 악명 높았는데 남자의 경우 성기를 쇠꼬챙이로 찍거나 잘랐고 여자의 경우 차라리 죽는 게 낫다 싶을 정도로 지독한 성고문을 당했으며 젊은 여자는 처형 후 성기를 도려내 먹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정작 이디 아민은 사우디아라비아 성직자들 앞에서 사람을 죽였어도 먹지는 않았다고 필사적으로 부정했다. 결국 충실한 이슬람신도가 아니라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직자들은 이디 아민을 추방시키자고 건의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은 무엇보다 이스라엘에 맞섰다는 점 하나로 편의를 봐주었다.

 

살아있는 독사를 그 자리에서 회를 쳐 외교 사절에게 권했고 자신의 정적들의 목을 잘라 그 머리를 냉장고에 넣어놓고 그것을 보면서 희희낙락했으며 인육을 먹고 국민들 앞에서 자신이 분석한 인육의 맛을 논하는 가히 악마적 행각을 벌였다.


또한 시체를 비료로 처리하는가 하면 강에 던져 악어에게 주기도 했다. 그래서 이디 아민이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 우간다의 악어들은 애써 사냥을 할 필요가 없어서 동물학자들이 경악할 정도로 게을러졌다고 한다. 그나마도 악어가 먹고도 썩어 남아돌 정도로 시체가 많아서 우간다-케냐 지방의 주요 댐인 날루발레 댐 관리요원들의 주업무중 하나가 상류에서 떠내려와 댐 수로를 막고 있는 시체 치우기였다고 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형무소의 죄수들을 빽빽이 못이 박힌 마루 위를 맨발로 걸어가게 했고 밤이 되면 독방에 쳐넣었다. 한 죄수를 묶어놓고 다른 죄수로 하여금 그 머리를 망치로 때려 부수게 하는가 하면 며칠간 굶긴 그들에게 다른 죄수의 시체를 고기로 주기도 했다. 후술하겠지만 80년대 전기 영화에서 아주 리얼하게 나온다.


이디 아민에게는 40명 정도의 자식들이 있었고 6-7명의 아내가 있었지만 그중의 3명은 곧바로 싫증이 나서 이혼했다. 이혼한 아내 중 하나였던 케이는 이혼할 당시 이디 아민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는데 이혼한 후에 이디 아민 몰래 낙태해버렸다. 그것을 알게 된 이디 아민은 불같이 화를 내며 케이와 수술을 한 의사까지 살해했고 케이의 시체의 팔다리를 절단해 바꾸어 붙인 뒤 헤어진 아내들에게 보여주었다. 이는 이디 아민의 친척들에게도 행한 짓이다. 자신의 숙모가 식탁 위에서 이런 상태로 되어있는 걸 보게 된 이디 아민의 가까운 친척은 그날로 우간다를 탈출했다.


그리고 주술에 취해 자신의 열 살 난 아들까지 살해해서 아이의 심장을 꺼내 먹은 전적도 있다. 그야말로 패륜.


각료회의 중에 마음에 안 드는 장관이 있으면 즉석에서 뺨을 때리는가 하면 두 다리를 벌리고 서서 다리 밑으로 기어가도록 명령했고 권투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에게 도전장을 내기도 했다. 흑인, 백인 여성과 함께 잠자리에 드는 것을 즐겼으며 모든 공문서에 적히는 자신의 이름 앞에는 '각하, 원수, 모든 지상 동물과 바닷속 모든 물고기들의 신, 좁게는 우간다에서, 넓게는 아프리카에서 대영제국을 무찌른 정복자' 라는 긴 수식을 붙이게 했다.


또한 농담을 즐겨 이디 아민이 한 농담은 나라 이곳저곳에서 유행어처럼 입에 오르내렸다. 이웃나라인 탄자니아의 대통령이 이디 아민의 정책을 비난하자 마치 상심한 듯 천연덕스럽게 "나는 탄자니아 대통령을 너무 사랑한다. 그가 여자였더라면 흰 머리에도 불구하고 그와 결혼하려 했을 것" 이라며 조롱했고 또한 워터게이트 사건 당시 닉슨 대통령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담은 전보도 보냈다고 한다. 이러한 이디 아민의 농담들 속에는 때때로 매우 진지한 면모도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백인들을 굴복시켰다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우간다 내 백인들을 잡아다가 여섯명의 백인들을 노예로서 자신의 가마를 들게 하기도 했다. 위 사진은 흑인을 노예로 부리던 백인들이 반대로 당하는 것이라고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자랑거리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유명한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한 보복을 한답시고 빅토리아 호수 옆에 케이프타운이라는 이름의 폭격장을 만든 적이 있다. 아프리카 통일기구(OAU) 수뇌회의(1975.7.28~8.1) 당시 벌어진 일인데 이때 폭격이 실패하자 해당 부대 지휘관을 그 폭격장에 묶어놓고(...) 재폭격을 실시했다. 이때는 명중(...)했다. 이에 감명받았는지는 몰라도(...) 북한에서도 비슷한 처형법을 도입했다. 일명 박격포 처형!

 

 

이디 아민이 살아있던 시절 우간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행해지던 신고식 행사가 바로 큰소리로 "이디 아민 죽어라!" 하고 소리치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디 아민이 대표팀 내에 끄나풀을 심어뒀다는 이야기가 나돌던 시절이라 정말 많은 담력을 요구하는 일이었다.

 

<몰락과 최후>


1978년 군 내부의 반역 음모를 무마하기 위해 이디 아민은 탄자니아 침공을 명령했다. 그러나 1979년 4월 11일 되려 탄자니아군과 우간다 국민해방전선의 반격에 수도가 점령당했고 이디 아민은 우선 리비아로 도망쳤다. 나중에는 이라크로 향했다가 결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마지막 망명지로 택하고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가 내준 집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이디 아민은 고혈압과 신경마비로 인한 혼수상태에 빠져있다가 2003년 8월 16일 생을 마쳤다.

 

이때 처형당한 인질의 유족들이 이디 아민의 목에 거액을 걸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궁궐에서 대우받는 이디 아민을 죽이는 게 사실상 매우 어려운 데다가 성공하더라도 범죄자가 되므로 죽이는 건 불가능했다. 결국 이디 아민이 천수를 누리고 죽자 유족들은 기쁘기는커녕 원통했다고 한다.

 

 

 

 


 

<그를 소재로 한 영화>

 

원제인 '라스트 킹 오브 스코틀랜드' 곧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왕'은 중의적인 의미를 지닌다. 하나는 이디 아민이 실제로 자신을 그렇게 불렀기 때문인데 그는 우간다의 영웅으로 쿠데타를 일으키기 전, 스코틀랜드 용병부대에서 일개 병사로 근무한 적이 있다. 따라서 이는 곧 이디 아민이 우간다 정부군보다 스코틀랜드 용병의 정체성을 갖고 살았다는, 비뚤어진 민족성을 지니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
    ㄱㄱ 2019.04.24 21:21
    궁금한게 있는데, 아시아나 아프리카나 식민지로 열강들한테 쪽쪽 빨렸는데, 현시점에서 이렇게 국력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뭐임???
  • ?
    ㅇㅅㅇ 2019.04.24 21:41
    @ㄱㄱ
    아프리카는 내전이 극심함.

    더 자세한 이유는 역잘알들이 더 잘 설명하겠지만

    간략하게만 설명하면

    아프리카는 국경도 국경이지만 부족의 영역 개념이 정말 강한 동네인데

    서구 열강 침략 시절부터 그 이후 해방을 거치면서 그 개념이 아주 개판이 되어버림.

    침략 전에는 실질적으로 A 부족의 영역이었던 곳이 한번은 B부족이 살았다가 또 한번은 C부족이 먹었다가

    이후에는 일부는 F국에 일부는 G국에 걸쳐버린다던가

    하는 등의 일이 비일비재하고 거기에 이국 종교들도 함께 들어와 버리면서

    전통적 부족 영역 vs 국경 / 전통종교 vs 이슬람, 카톨릭 등등이 말도 안되게 꼬여버림.

    또 전후에 냉전이랍시고 계속 강대국들이 지 입맛에 맞는 세력들 등떠밀어서 내전을 계속 부추기고

    이디 아민 같은 미친 새끼들도 등장하고 하니...

    지금 같은 상황이 아닐까 싶음.
  • ?
    ㅇㅇ 2019.04.24 21:48
    @ㅇㅅㅇ
    추가적으로 제국주의 국가들이 통치하는 방법 중 하나가 이간계인데 우리나라로 보면 친일파 통해 반목하게 해서 힘을 약화시킨것처럼, 부족간의 특정 부족은 상대적으로 우대하면서 이들을 통해 다른부족은 탄압하게 해서 그런 갈등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이게 내전의 악순환으로 이루어짐.
  • ?
    ㅇㅇ11 2019.04.24 22:11
    @ㄱㄱ
    영프놈들이 식민지 던지기 전에 그어놓은 국경선이 내전나기 딱 좋은 모양세로 설계해서 그럼.
    마지막까지 엿먹이고 떠남.
  • ?
    이인자 2019.04.24 22:28
    @ㄱㄱ
    식민지 시절에 국경을 그냥 여기서 여기까지 식으로 일자로 그어버림. 지도 보면 실제로 일자로 그어져 있음.
    원래 원주민들의 종교나 부족이나 이런거 따져가며 국경을 나눴으면 이정도까지 내전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임.
    외부의 입장에선 일자로 그은게 당연히 편했겠지만 토착민들은 그게 갈등의 원인이 되었음
  • ?
    Lllll 2019.04.24 23:41
    @ㄱㄱ
    아시아 국가는 정체된 왕조국가 상태에서 망하긴 했지만 적어도 농경사회와 관료제를 확립하며 만든 학풍이 있었고, 사회 시스템이 확립된 상태에서 망했지만 아프리카는 기후와 토질이 개판이라 농경 효율도 아시아 1/4 수준으로 열악해서 농경사회를 제대로 확립 못하고 말 그대로 부족사회로 망한 덕분에 관료제를 확립하지 못하고 망해서 국민 인식 차이도 엄청 큼.
  • ?
    대학원생.. 2019.04.24 22:07
    아시아와 다르게 아프리카는 가장 짧은 식민지 기간만 하더라도 100년에 이릅니다. 한국이 30년 가량 일본의 식민지로 지낸 것만해도 아직 청산 및 회복이 되지 않았는데 아프리카는 우리보다 훨씬 훨씬 심하겠죠...? 게다가 아프리카는 금이나 다이아몬드 등 천연자원이 많아서 아직까지도 주요 광업은 유럽 선진국들에게 지배당하고 있어요. 주요 철도가 전부 자원 강탈용으로 만들어져서 아직까지 국가의 주요 철도기반이 탄광-항구 밖에 없는 나라들도 있고요. 게다가 한국에서 친일파가 있는 것처럼 아프리카에서도 식민지배에 의해 왜곡된 지배계층이 생겼고, 이들이 유럽 강국들의 자원 수탈기업들과 결탁해서, 많은 천연자원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에게는 혜택이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등등 요약하자면 엄청 문제가 많고 심지어 한국에 유학 온 아프리카 학생들이 한국처럼 "경제에 관심있는" 독재자가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는 것도 들었어요.
  • ?
    ㄱㄱ 2019.04.24 22:09
    글쿠나...
  • ?
    2019.04.24 22:10
    와칸다 포에버!
  • ?
    ㄷㄷㄷ 2019.04.24 22:36
    중국도 그 당시 통일국가 아니었으면 아프리카꼴났을듯...
  • ?
    하나만 덧붙이자면..
    아시아는 잘 산다? 라오스나 미얀마를 봐도 아프리카랑 큰 차이가 없어요
    아시아가 잘 사는건 제 생각엔 3가지 요소가 더 있는거 같아요.
    1. 냉전시대 때 양측 진영 싸움의 중심지였다 : 이게 왜 아시아였는지는 모르겠는데.. 한국과 일본이 잘 사는 이유가 미국의 원호 없이는 이렇게 빠르지 않았다는게 정설이고요
    2. 중국의 존재 : 4대 문명 발원지이자 엄청난 사람 수, 그리고 한족을 중심으로 한 응집력은 또 다른 문제겠죠. 미얀마나 라오스를 봐도 1번처럼 공산주의의 문제도 있지만 그쪽 지방은 민족 단위의 응집력이 떨어져요. 이는 윗 댓글에서 엮인 부족 단위의 아프리카도 연관성이 있겠죠.
    3. 그렇다면 왜 냉전의 싸움은 아프리카가 아니라 아시아였냐인데.. 좀 더 살기 좋고, 이념 싸움에서는 사람이 더 중요해서가 아닌가 싶어요. 지리학적으로도 아프리카는 아예 딴 나라기도 하잖아요? 또한 열강들에 의해 빨아먹힌 시간이 너무도 길었고요. 별개 나라인 우리나라에서조차 흑인=노예라는 이미지가 벗어난건 불과 40년도 안되었을거에요. 헌데 유럽의 식민지시대는 1500년대 전후부터 시작되어 1900년대 초중반까지 일어난 엄청난 수탈의 역사죠. 국사공부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아시아를 기웃거리기 시작한건 1800년대에요. 그런게 또 가능하기 시작한건 증기기관의 발명 같은 과학문명의 발전이고.. 아시아를 식민지화 한건 일본인데.. 이건 나중에 따라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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