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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뛰어놀고 싶어하는거는 당연한거고 그걸 조절하도록 주의 주는게 부모역할인데
    그냥 내버려두고 찾아가면 문도 안열어줬으니...욕먹는건 부모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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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 2019.08.20 15:24
    @아이디뭘로하는게좋을까
    부모 잘못이니까 부모가 받을 수 있는 벌 중에 가장 큰 벌 받은듯
    남을 배려해야지.. 심성 곱게 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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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마님 2019.08.20 15:26
    애들 뛰어 놀게하려면.. 2층..가시는게 제일 좋은듯..(1층이 로비나 주차장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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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 2019.08.20 17:10
    @싸마님
    우리집이 3층이고 1층없는 구조인데, 아랫집 애새끼들 뛰면 윗층에서 뛰는거 마냥 똑같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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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8852 2019.08.20 15:29

    저기 다들 간과하는게...80~90초반에 지어진 아파트들 그때보다 지금이 더 층간소음 분쟁이 더 심한거 암?
    나 어릴때 유치원 초등학교 다닐때 8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에 살았는데 층간소음 이런거 없었음.
    그럼 지금은 시대가 더 발전했고 아파트 가격도 더 비싸졌는데 왜 이러냐?!
    부실 시공, 단가 절약을 위해 설계단계서 문제가 생겼기 때문임. 건축공법도 바뀐 이유중 하나겠지만
    뉴스에서 보니 윗집 아랫집 경계가 예전보다 얆음. 그리고 바닥에 진동을 흡수하게 해주는 자제를 적게 넣는다고 함.
    이 모든 시작이 이명박시절에 아파트건설 허가를 쉽게 내주면서 부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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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가응보 2019.08.20 16:04
    @8852
    옛날에는 오히려 층간의 콘크리트를 두껍게 만들었다고 시사프로에서 보긴 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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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벌레 2019.08.20 20:24
    @8852
    맞음 옛날에 지어진 빌라나 이런거 철거 할때 보면 두께 장난아님. 요즘은 효율과 공간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짓는것 같은데
    사실 그 몇cm 차이가 클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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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19.09.13 18:45
    @8852
    이게 맞는게 계룡건설이 지은거 신축 7월에 이사했는데 걷기만 해도 진동이 들림. 구축보다 훨씬 크게 들려서 어이털리는 상태로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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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키신 2019.08.20 15:40
    내가사는 아파트.96년도에 지은건데 윗집 피아노 소리는 들려도 쿵쿵 걷는소리조차 안들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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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ㄱㄱ 2019.08.20 16:39
    @키신
    94년완공 분당에 있는 아파트사는데 피아노소리는 들려도 쿵쾅대는소리는 안들림. 소음보다 주차장이 더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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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릅 2019.08.20 16:03
    층간소음 안당해본 사람은 진짜 모를껍니다.

    발소리, 피아노소리 다 들어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가 막힌건 핸드폰 진동소리......

    이게 뭔소리인가 하겠지만 새벽 6시만되면 핸드폰이 어떤건지는 몰라도 땅바닥에 놓고 자는듯.....

    진동 소리가 웅웅우우우우웅.... 40년된 아파트 인대 죽겠씀 빨리 재건축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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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킬라 2019.08.20 16:18
    @후릅
    진짜 핸드폰 진동소리 들리는거 짜증남
    건물을 어떻게 지었나 싶음 ㅡㅡ
  • profile
    .... 2019.08.20 16:41
    사이 안 좋은 상대방이 나쁜일을 당했다.
    그걸 잘됐다고 떠든다?자신의 인격을 깍아먹는 행동.
    위로는 못 하더라도 최소한 좋아하는 행동은 자제하도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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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미콘 2019.08.20 17:08
    인간은 이기적이고 진짜 잔인한 동물이야
    사람을 죽이면 안된다고 손가락질 하다가도
    자신의 이익과 엮이면 상대를 죽이고싶다고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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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 2019.08.20 17:12
    죽이고 싶었을텐데. 그간 참은것도 용함. 누가 대신 죽여준 기분이겠다. 그래도 애들이 뭔죄냐.. 어린나이에 갔어도 부모잘못만나서 좋은소릴 못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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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부루 2019.08.20 19:04
    자업자득이라하고싶기도하고 아니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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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현실이야 2019.08.21 08:51
    층간소음 실제로 겪어보면 1~2년 층간소음겪으면서 몇번싸우다가 사람 죽이고하는게 다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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