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토요일에 술먹고 담날 일어났더니 이두랑 삼두근이 존나게 땡기는거야
보통 술 많이 마시면 알콜 분해하느라 젖산 어쩌고 저쩌로 해서 근육통 생기잖아
나도 그런줄알고 오늘까지 별생각 없이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끊겼던 필름이 재생됨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술 많이 쳐먹고 썸녀랑 모텔갔는데
내가 남성미 뽐낸다는 병신짓으로 공주님 안기로 침대 올리는 지랄 했더라ㅋㅋㅋㅋ
여자가 날씬한게 아니라 제법 살집이 있어서 당시에 속으로 '아씨발 존나 무겁네' 라고 생각했던거까지 기억남ㅋㅋ
어쩐지 술 근육통이 너무 오래간다 했더니 씨발ㅋㅋ 오늘 갑자기 생각났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