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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머리감고 두피 만지는 데 뭔가 확 매끄러운 부분이..

원형탈모가 500원보다 크게 있더라고요. 정말 충격이었는데.

뒤통수에 하나 옆통수에 하나 두군데 있더라고요. 


피부과에서 4~5주 간격으로 두피에 직접 주사 등 맞고 있는데 한 5회차 맞았어요. 그 사이에 왼쪽에 작은건 많이 없어졌는데 뒤통수에 있던게 500원 > 500원 2개 마냥 커진 것 같아요. 오늘 거울로 보고 더 충격... 이거 병원 옮겨야 될까요? 아님 왼쪽 낫고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까요. 


스트레스랑 면역질환 이라는데 뭘 가려 먹어야 하는건지 좀 많이 답답하네요. 유경험자나 주위에서 지켜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 ?
    익명_30854016 2020.11.23 09:04
    그냥 피부과서 주사 잘 맞으시고 맘편히 지내세요~ 시간지나면 다시나요~ 저도 원형탈모 두번 생겨서 피부과다녔는데 시간지나니 다시 나더라구요~ 음주도 평소대로 하고 먹는것도 그냥 다 먹었어요~ 편히 지내시고 스트레스 푸시는게 방법일듯하네요~ 머리쪽에 신경쓰지마세요
  • ?
    익명_45485379 글쓴이 2020.11.23 09:45
    @익명_30854016
    정말 감사합니다.
  • ?
    익명_71816345 2020.11.23 09:40
    원형탈모는 스트레스가 보통 원인이기때문에 맘 편히가지고 약먹고 주사맞고 한 1년~1년6개월쯤 지나면 자연스레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편히 계세요~
  • ?
    익명_45485379 글쓴이 2020.11.23 09:46
    @익명_71816345
    1년도 봐야하는군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
    익명_71816345 2020.11.23 10:28
    @익명_45485379
    탈모학회나 미국 식약청등에서도 탈모에 유효한 효과가 있다고 인정한 약은 프로페시아랑 미녹시딜 둘밖에 없습니다 근데 이 약들이 둘다 최소 6개월 이상의 장기복용에서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구요 통상 1년이상의 치료를 봅니다 하지만 최고의 치료는 머리에 신경끄고 스트레스 안받는겁니다 그것만 해도 훨씬 좋아져요
  • ?
    익명_45485379 글쓴이 2020.11.23 10:32
    @익명_71816345
    감사합니다. 저도 검색을 해보니 두 가지를 가장 많이 권하고 있더라구요. 아직까진 원형탈모이니 말씀처럼 머리에 신경 안 쓰고 스트레스 덜 받도록 해야겠네요~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 ?
    익명_04396763 2020.11.23 13:39
    병원 다니면서 주사 맞다 보면 어느새 솜털처럼 자라나더라구요.
    그리고 어느 순간, 언제 원형탈모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잘 자라 줍니다.
    원형탈모는 스트레스가 100 입니다.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 ?
    익명_45485379 글쓴이 2020.11.23 16:32
    @익명_0439676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주신분들의 답변만으로 마음이 편해지네요~ 이게 선플의 효과인가봐요~ :)
    이것저것 괜히 알아보려고 하다가 댓글주신분들의 말씀대로 마음편히 지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 ?
    익명_28191867 2020.11.23 20:06
    원형탈모 꼭 탈출하세요 원형탈모 원인이 대부분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남일같지 않네요..ㅠㅠ
  • ?
    익명_18886410 2020.11.24 16:24
    뾰루지 같이 뭐가 난 후에
    부분적으로 작게, 혹은 크게 빠지고 나고 반복되던게 15년 입니다
    중2때부터 시작했는데 학생때는 크게 스트레스 받고 주사맞고 이랬는데 그냥 신경안쓰고 빠졌나보다~다시나겠지 생각하고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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