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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만해도 한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그나마 적었는데

갑자기 확 늘어나는 이유가 머에요??

지금 확진자수가 장난아니게 늘어나고있는데...

이정도 수준이 나온다는건 이미 이전에도 이정도로 이미 퍼져있었다는 소리 아닌가요?(이건 내피셜임)

하.. 언제까지 코로나상황이 지속되는지 화가나네요..

  • ?
    익명_74019017 2020.11.25 23:15
    좀 느슨해진거+날씨 영향같음.
    좀 추울때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다고 하니
  • ?
    익명_81519131 2020.11.25 23:22
    지친거지 뭐...
  • ?
    익명_46584184 2020.11.25 23:33
    이미 보복부에서 밝힌바와같이 깜깜이 감염율이 20%에 육박합니다. 확실한 증세를 보이거나, 스스로 의심되어 검사를 받은 경우에나 확진이 밝혀집니다. 그럼 그 확진자의 동선을 중심으로 추적하게되는거죠. 그과정에서 공통분모를 찾게되고 어디발인지 알게되는거지요. 그런데 그 공통분모가 밝혀지지않는 알수없는 감염이 20%에육박한단건 이미 만연에 가까운상태입니다.
    사실 정부에서 이미 밝힐수도 없고 최대한 밝혀진사람 중심으로 조사하는 방법만 쓰는것도, 전체검사를 할경우 타국에서 말하는 의료붕괴가 일어나거나 사재기등의 시장붕괴도 일어날수 있어서 안하는겁니다. 지금 누구나 걸릴수도 있고 걸려있을수도있고 지나갔을수도 있습니다.
    만일 정말 코로나 안정상태가 알고싶다면 특정지역 특정인수를 무작위 검사를 통해 퍼센테이지 통계를 냈겠죠. 하지만 그 결과치의 위험도가 높으니 안하는거죠.
    실지 동양국가 상태를보면 비슷한상황에서도 결과가 다른걸 알수있듯(ex 스웨덴vs일본, 중국vs미국) 동양인이 코로나에 강하단것도 알수있고요. 그러니 면역성과 국민성에 기대는 상태지만 유증상자가 늘어나는것 뿐이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 ?
    익명_46973316 2020.11.25 23:41
    무증상 확진자가 제법 있었을거고 그 사람들도 마스크는 쓰고 다녔지.
    와중에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걸린 사람이 생기는데 증상이 감기 환자랑 코로나 확진자랑 똑같으니까
    감긴가 싶으면서도 설마 내가 양성인가?? 하는 찜찜한 마음을 가지고 병원 함 가봤는데 진짜로 양성이 뜨는 사람도 제법 많을거고
    여름에 주춤 하긴 했지만 날이 추워지면서 사람들 몸에 면역도 조금 떨어졌고 동시에 바이러스가 활성화 된것도 커다란 이유지.
  • ?
    익명_48792832 2020.11.26 01:02
    그냥 뭐 방심해서죠.
    겨울이라 그런것도 있고.
  • ?
    익명_62425646 2020.11.26 01:58
    할로윈 전후로 해서 한창 분위기 풀어졌던게 기폭제가 되지 않았나 싶음...
  • ?
    익명_14367422 2020.11.26 04:44
    @익명_62425646
    아님.. 오히려 할로윈때 덜했고 815때가 아직까지 이어지다가 터진거임. 현재까지 역학조사해본내용이 그때 집회나가서 검사안받고 전화끄고 위치파악안되는 사람만 2천명 가까이됨. ㅆㅂ진짜 현 기독교 다 죽여버리고 싶음.
  • ?
    익명_70719552 2020.11.26 07:50
    @익명_14367422
    할로윈이 10월말
    300명대로 증가한게 11월 중순
    잠복기가 2주정도니까 할로윈 설이 설득력있지않나?
  • ?
    익명_63544929 2020.11.26 09:21
    @익명_14367422
    이정도면 정치병 말기야 아니냐?
    815면 무려 3달전인데 3달던에 잠잠히 있다가 11월부터 갑자기 터지냐??

    그것도 랜덤하게

    대가리에 똥만찬것도 아니고 어떻게 이런 사고방식 논리가 나오지?


    잘봐 전세계적으로 의심환자는 보통 2주자가격리를 해

    바이러스증식 퍼지는데 2주면 충분하다고 보는거지

    2주안에 쇼부가 난다는 말이야

    증식해서 발현하든지

    체내면역으로 종식하든지

    근데 8월달부터 무려 3개월간 잠복하다가 11월부터 갑자기 터진다는게 말이되냐????
  • ?
    익명_63241556 2020.11.26 08:12
    제 생각으로는 할로윈축제 2주뒤부터 급증가세인것으로 추측됩니다. 만약 제가 맞다면 크리스마스 2주뒤엔........
  • ?
    익명_02016678 2020.11.26 08:18
    가장 기본적인건 무증상 확진자가 인지 하지 못하는 상황에 퍼뜨릴 수 있고

    확진자인데도 몸살정도로 치부하고 상비약(해열제등) 먹어가며 퍼뜨리는 사람도 적지 않을듯.

    자각하고 있다면 모를까 자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퍼지는게 가장 많겠죠.

    그리고 코로나는 날이 추워질때 더 심해진다 했으니 그것도 영향 있을듯.
  • ?
    익명_47188068 2020.11.26 12:58
    김우주 고대 감염내과 교수말처럼
    무증상이나 역학조사 벗어난 환자들이 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조심하지 않는 이상 계속 퍼져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지역감염'이라는 표현이고요.

    정부나 정책적으로 막을 수 있는건 이제 거의 한계 상황이라 봅니다.
    현재의 일이 일어나게 한건 2주~6달 전의 사건들이니.. 무슨 이벤트로 벌어진건지는 그때의 뉴스들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위에 3개월 전의 이야기를 왜 연관짓느냐 하시는데, 그건 바이러스 면역과 전파에 대해서는 아시지만 지역전파는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특히나 이번 코로나처럼 무증상 감염이라는 변수가 있다면 일반 독감과는 다른 전파패턴을 그려야 합니다.
    815, 할로윈뿐만 아니라 모든 일부 집단의 일탈이 쌓이고 쌓인 결과물입니다.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지금 사람들 제주도에 그렇게 놀러다닌다죠? 해외로 못가니까? 모녀들도 제주도 아주 순방을 하고 왔습니다.
    헌데 제주도가 오히려 코로나 청정지역인건 아시나요? 공항에서 전부 코로나 검사를 하는 것도 아닐텐데요. 그만큼 지역감염은 단순하지 않다는겁니다. 이미 퍼져버린 상황에선 언제 어떻게 터져도 이상하지 않아요.

    제 생각에 더 근본적인 이유는.. 사람들이 이젠 지쳤어요. 이게 1~3년내로 끝나지 않을 상황이라는걸 몸으로 아는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개개인의 경각심이 느슨해지고, 어떻게든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드는게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아닐까 하네요.
    예를 들어 술집, 밥집도.. 1.5단계 격상하면서 21시 이후엔 문 닫아야 하는데.. 간판만 내려요.
    9시까지 온 손님들 받고 11시까지 영업한다는 말입니다.
    아마 걸린 사람들도 휴가 내고 쉬거나, 휴직 상태로 집에 있으면서 조용히 넘기는 일도 많을 겁니다.
    한창 때 IT대기업 직원도 클럽가서 걸린거 쉬쉬하다가 다 터져서 그 대기업 전체가 2~3일 쉬었잖아요?
    지금도 그렇게 조용히 넘기려는 사람 엄청 많을거라 봅니다.
    사람들이 지쳐버리고 철저함을 잃어갈 때.. 그때 퍼지는겁니다. 그게 지금 상황이고요.
  • ?
    익명_09903394 2020.11.26 22:14
    정부에서 금지하는데도 전국에서 모여들어 집회 개최한 민노총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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