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의 연말정산을 돌려봤습니다.
저희는 맞벌이 직장인입니다.
제 연봉이 와이프의 2배입니다.
그런데 기본적인 결정세액이 와이프보다 대략 5배 정도 많더군요.(부양가족공제 제외)
매년 이런 시기면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세금이 넘 많다는 생각도 들고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특히나 정치인들 하는 짓들보면)
차라리 낼려면 유럽처럼 더 내더라도 제대로 된 곳에 쓰이고 복지 혜택도 더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쓰고보니 누군가는 자랑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런건 아니고요. 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