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 ㅅㄲ가 부모님 돈받는걸로 끝낸다는데
이게 첫번째는 100만원받아가고 지금 500만원 받아가는데
점점 과해지네요. 사람인가 후...
돈으로 사람 마음사기 쉽지않은데 안좋은 쪽으로 사는거보면
치밀하게 고소준비하는거에 비해 한심하기 짝이없네요
폭력은 같이 행사해놓고 분노조절장애인척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하게끔 유도하다가
부모님도 수긍해버리네요. 이런 정신병자 진짜 어떻게 하나요.
나중에 돈 필요해지면 아무도 안볼때 때리고 안때렸다고 발뺌하면서
자극하다가 자해하고 쟤만때렸다 합의금원할거같은데 어떡하나요
저가 취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뭔지 질문드려요.
나중을 위해서라도 분노조절장애 정신병 판정을 받게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부모님이 님을 생각한다면, 잘잘못이 명확하고 함께 살기 어려우니 그 분노조절장애 분을 버려야 하는데,
안버리신다는 건 님의 희생을 강요하시는 겁니다.
왜냐하면 님이 일방적으로 당하고 참는 상황에서 계속 함께 있게 만드는 거니까요
님이 굳이 희생을 강요 받으면서 그 집에 있을 이유가 없죠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 때문일 수도 있는데,
부모님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님이 태어난 건 아니잖아요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부모님의 부당한 결정을 모두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 분노조절장애 분과 님은 이미 함께 살 수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둘 중 한명을 선택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나와 잘맞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족도 소중하지만, 부모님과 형제 자매는 내가 선택한 가족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선택한 가족의 형태이니까, 님과 잘 안맞을 수 있고 그럴경우 매우 고통스럽죠
그러면 잠시 거리를 두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족 외의 다른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고 안정된 직업과 거주를 만들고
자신의 삶을 충실히 만들어 가다 보면,
가족을 대할 때 너무 의존적이지 않고 좀 더 이성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본인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들을 만들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그 분노조절장애 분과 엮이지 마시고 최대한 거리를 두세요
반격하거나 싸우려고 들면, 님 인생의 낭비가 너무 심합니다.
지면 개손해고, 이긴다고 뭘 얻는 것도 아니고, 괜히 원망을 사서 님 인생만 더 피곤해지니까요
집을 나가서 피해질 수 있다면 그냥 집을 나가세요
어차피 그런 사람은 행복한 인생 살기 힘듭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태도일거고 그런 사람과 함께 살려고 하는 건 부모님 뿐이겠죠
그냥 냅두면 자멸 할 겁니다. 님의 손을 더럽힐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