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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부모님이 결혼하라고 노래를 부르길래

14살 어린 여친데리고 집에 갔더니 결사 반대하네요

일단 몸에 전신 문신있는데 그것부터 맘에 안드는거 같더라구요

거기다가 20대 초반인데 벌써 그런 문신도 있고

대학도 안갔고 딱히 취직하기보다 취집하고 싶어하는게 마음에 안드나봐요

어디서 데려와도 꼭 그런거를 대려왔냐고 화내는데

정말 부모 연 끊고 살고 싶네요

맨날 손자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속도위반해서 손자 보여줄라 했는데

반대가 심해서 손자는 못보여 줄꺼 같네요

  • ?
    익명_57962468 2021.04.08 22:43
    그러게 네 능력에 맞는 여자 데려온건데 부모님 욕심이 큰가봐
    14살 어린 애랑 그냥 즐기면서 살겠다는데 그거 좋은거 아님?
    전신 문신 할정도면 뭐 세상 살면서 거칠게 없을텐데
  • ?
    익명_57962468 2021.04.09 09:39
    @익명_98519489
    사람을 가지고 놀려고 했다는 천박한 인식을 갖고 있는 주제에 쳐 비웃기는 ㅋ
  • ?
    익명_58557489 2021.04.08 22:42
    전신문신은 나도 좀.....
  • ?
    익명_57962468 2021.04.08 22:43
    그러게 네 능력에 맞는 여자 데려온건데 부모님 욕심이 큰가봐
    14살 어린 애랑 그냥 즐기면서 살겠다는데 그거 좋은거 아님?
    전신 문신 할정도면 뭐 세상 살면서 거칠게 없을텐데
  • ?
    익명_68109830 2021.04.08 23:02
    @익명_57962468
    이게맞
  • ?
    익명_03042015 2021.04.08 22:47
    어떤 문신인지 궁금해요
    보여줄수 있나요? 비슷한 그림이라던가
  • ?
    익명_39335911 글쓴이 2021.04.08 23:37
    @익명_03042015
    구글 검색해봐도 과한것만 나오는데 예를 들어 조폭은 살색이 거의 없잖아요
    근데 제 여친은 살색이 더 많아요 등도 전체 아니고 부분부분
    전신이긴 전신인데 아직 살이 더 많은 정도라고 해야할듯
  • ?
    익명_89294306 2021.04.08 23:27
    너무 과대 평가 하시는 가봐 실망하시게
    근데 어디에도 문신,타투에 대해 관대한 선진국은 없음
    부모님 연끊고 사셈 그게 서로에게 좋을듯
  • ?
    익명_39335911 글쓴이 2021.04.08 23:40
    @익명_89294306
    별루 과대평가 안하는데 그냥 맘에 안든걸로 보임
  • ?
    익명_25957343 2021.04.09 01:36
    솔직히 온라인 상에서나
    '문신하면 어때요^^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괜춘괜춘^^' 이러지
    현실은 그렇지가 않더라
  • ?
    익명_33806290 2021.04.09 08:25
    조그만 문신은 간단히 패션의 의미로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
    전신문신이라고 하면 그 걸 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어떤 인생을 살게 되었을까를 상상/짐작하게 되면서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이 결정되겠지. 아마도 인생에 풍파가 많은 사람이거나 그런 주위환경을 갖고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맘에 안들어하시는듯....

    부모님 입장에서는 좀 더 평범한(?) 사람을 데려왔으면 싶으셨겠지. 그래서 내 아들이 좀 더 편안한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겠지.
  • ?
    익명_98519489 2021.04.09 09:26
    전신문신 ㅋㅋㅋ 한애들 잠시 가지고 놀려고 만나본적은 있는데 ㅋㅋ 결혼을? ㅋㅋ 대단하다 너도 참 ㅋ
  • ?
    익명_57962468 2021.04.09 09:39
    @익명_98519489
    사람을 가지고 놀려고 했다는 천박한 인식을 갖고 있는 주제에 쳐 비웃기는 ㅋ
  • ?
    익명_98519489 2021.04.09 11:41
    @익명_57962468
    ?? 발랑 까진 애들은 그래도됨..; 그런데 엄밀히 따지면 서로 그냥 그것만 즐겼던것 같은 느낌인걸? ㅋ 결국 20대 후반 되어서 각자 인생 살기로 하고 헤어졌었음 ㅋㅋ 가지고 노는게 뭐 어떰? 걔도 나 가지고 논거고 나도 걔 가지고 논거임 ㅋ 걍 쿨하게 즐섹하는거지 ㅋ
  • ?
    익명_57962468 2021.04.09 15:15
    @익명_98519489
    그러면 못써. 너같이 갖고 놀려고 했다는 천박함보다는 결혼하려 하는 사람이 훨씬 사람다운거지 즐기고 갖고 놀려하고 그러고 결혼용은 따로? 그게 천박하고 인간같지 않을 일이다

    걸레로 살아놓고 결혼은 수건이랑 하고 싶은거자나? 너랑 똑같은거 만나면 되겠네 수건인척 하는 걸레 만나서 잘 살아봐
  • ?
    익명_17329994 2021.04.10 09:38
    @익명_57962468
    좀 다른 얘기지만 구태여 즐기는 게 왜 인간 같지 않은 일인가요?
    서로 즐거웠으면 오히려 더 좋았던 경험이라 생각함.
  • ?
    익명_57962468 2021.04.10 10:00
    @익명_17329994
    서로 합의하에 즐거움을 추구하는것은 비난 받을일이 아니죠.

    갖고 놀려고 했다 자랑삼아 이야기 하다가 뭐라 하니까 서로 갖고 놀았다고 자신의 편의에 의한 변명일뿐

    결국 인간을 갖고 놀았다는 것에 대한 비난이었지 즐겼다는것에 대한 비난이 아니었음

    전체를 똑바로 읽어야죠

    문신을 했단 이유로 갖고 놀 인간이라고 정의하는게 그냥 좋았던 경험에 들어가는건지
  • ?
    익명_37843671 2021.04.09 10:50
    나도 ... 와이프쪽에서 결혼 졸라 반대하는데 한 케이스 인데.. 평생 안싸우고 잘 살 자신없음 하지마라 . 축복 받고 해도 욕먹는게 결혼 생활인데 ~ 힘들다 ~~ 뭐 난 아주 잘 살고 있는데 양가 모두 거의 연락없이 지낸다 . 그리고 부모님 입장에선 그여자에 대해 모르니깐 외모적으로 판단하는게 맞을수도 있지. 거부감이 드는것도 맞고 본인이 잘~~ 생각해봐라
  • ?
    익명_90719700 2021.04.09 17:18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참 철없단 생각드네요 글쓴내용이
  • ?
    익명_39335911 글쓴이 2021.04.09 22:46
    @익명_90719700
    에헴
  • ?
    익명_47025861 2021.04.09 17:22
    결혼 상대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문신녀는 거르는게 정석임!
  • ?
    익명_70581579 2021.04.10 08:00
    너도 어떤 친구인지 모르겠지만
    너 같은 애는 형한텐 한대 맞아야 정신차린다.
    전신문신에서 끝이야.
    너도 그런 류라면 결혼하라고 하겠지만
    부모님이 말리는거 봐서는 너는 그런 친구가 아닌데
    잠시 눈이 돌아간거라 본다
  • ?
    익명_17329994 2021.04.10 09:39
    여기 뭐 흥선대원군밖에 없나
  • ?
    익명_56734643 2021.04.10 10:12
    ㅇㅇ 문신은 안돼
  • ?
    익명_75751391 2021.04.10 11:41
    나 나이차때문인줄 알았는데......
    전신문신에 대해서는 사실 사회가 시선이 곱진 않지....
    더구나 사회생활도 안했다는 여자아이가 전신문신?
  • ?
    익명_93307474 2021.04.10 19:42
    문신이고 뭐고를 떠나서 서로가 얼마나 사랑하고 앞으로도 생길 많은 일들을 잘 겪어나갈 수 있을지가 더 중요할듯.
  • ?
    익명_11518791 2021.04.10 21:54
    ㅋㅋㅋㅋ 재미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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