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연상을 만나
썸을 탔을 탔는데요
일단 공부를 하던 분이었어요
혼자만의 착각아니냐 하기엔
스킨십이 상당히 저쪽에서 먼저 잦았던 ...
제가 만나보지 않을래요? 라고 한번 했지만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이것만 끝나면 이라고
자유분방한 분이었네여 일단
썸이지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
교제시작하면 일편단심이고
지금은 서로 구속할 사이는 아니다라며...
주위에 같이 공부했던
남자인 친구 남자 아는 동생 엄청 많았고요...
그동안은 저에게 뭐한다 누구 만난다 스터디한다
다 알려주긴 했습니다 그리고 끝나면 데려다 달라고 하고요
저는 묵묵히 지켜보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지인을 통해들은 소식 ..
6살인가 7살인가 연하남 20대의 잘생긴 남자가 껄떡댄다는 거...
그 이야기 듣고 얼마지나지않아 답장도 뜸해지고
점차 서로 연락도 점점 뜸해졌고 ...
그 어린 남자와 사귄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한달도 안되서 해어졌다고 함 ...
남자쪽은 사귄 거 아닌데? 시전한다고...
그런데 어제 밤애 카톡으로 잘지내?
라고 와있내요 이건 ... 뭐지.....
어직 안읽씾 했는데 ... 걍 쌩까버리는게...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