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사수랑 회사에서 일하다 메신저로 얘기하면
종종 문장사이에 .......을 치는 경우가 많은데 도대체 왜 치는건지 알고 싶네요
나이가 조금 있으신분 특인가 싶기엔 사내에서는 이분만 이런데 다른 직원분도 메신저에서 이거 굉장히 신경쓰인다고 하시는거 보면
저만 그런건 아닌거같고 최근에는 향후 작업 계획에서 저한테 들어온 일로 사수랑 메신저 대화하다가 마지막에
'아..그거 하는구나..한번 해봐요....' 이렇게 오니까 미덥지 못하지만 시키니까 걍 해봐라 이러는거 같아서 기분도 더럽고
그렇다고 따지기엔 나이차도 많이 나고 무례한거 같아서 그건 좀 힘들거 같네요.
가뜩이나 전작업자분,주변에서 들은 소리 및 경력 10년 이상인데 실력 대한 의구심[마감시간 넘기는 경우 많음]으로 좀 석연찮은게 많은데
괜히 이거때문에 '...'치는것도 고깝게 보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렵네요
.... 안 쓰는 사람 정상
.... 썼다고 빡치는 사람 비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