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주문했다가 욕먹었어

벌써 썼지

그럼됐지머

근데 그런거 배달업체쪽 직원이 잘못한건데 리뷰에 안좋은 글 이나 별점 낮게 주면 가게는 무슨피해야

그런거 보고 별점은 괜찮게 주면
사장님이 뭐라도 해줄수도 있잖아
서로 윈윈하려면 감정상하는건 있으면 안됨

사장 뭐라고 못함... 해봤자 배달기사는 일용직같은거라 그쪽 콜 몇일 안잡으면 끝

배달기사가 왜 화가나 ㅋㅋㅋ

면전에 욕하는 건 아니면 계단도 없고 힘들어서 혼자 구시렁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물론 고객이 들을 수 있는 상황에서 욕을 한다는 자체는 문제인데.. 배달기사가 저거 1번만 배달한 것도 아닐 테니까요.

그리고 이해를 잘 못하신 거 같은데... 배달기사가 욕을 정당화하는 게 아닙니다.
배달기사가 이유 불문 잘못했고 생각합니다. 다만, 엘리베이 없어서 배달기사도 기분 나쁠수 있다는걸 말한는 겁니다.



내가 글쓴이 입장이어도 기분 더럽고 컴플레인 할 겁니다. 다만 힘든 건 알겠는데 욕은 별개라는 거죠.
그것도 욕할 거면 계단 말고 안 들리는 곳에서 하던가 이 말입니다.

언제 제가 배달기사도 화가 날 듯이라고 했지 욕은 정당화 안 했습니다.

기분나쁘다고 욕하는게 정당하지 않으니까.
화는 나겠지만, 이해가 갈건 아님.

배달기사 욕 한건 이유 불문 잘못했다.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며칠 굷어서 배가 고파서 도둑질 헀다 => 며칠 굷어서 배가 고픈 건 이해하는데 그래도 도둑질하는 거 아니죠.
마찬가지로
배달기사가 계단 없어서 힘들어 화가 나 욕을 헀다 => 계단이 없어서 힘들어 화가 날 수도 있지만 욕하는 건 아닙니다.


아니 화날 수도 있다고 말한 건데 제가 말하는 건 욕한 게 아니라고요. ~!!
궁금한 게 배달기사 힘들어서 화날 수 있다는 걸 인정하면 배달기사 잘못이 사라짐.?? 그냥 화는 날수 있다는 것뿐인데...

현관문 열린상태여서 나도 듣고 설치기사도 들었다

요청사항에 비대면 배달이라 문앞에 두고 가면 된다고 했거든

아..이제 왜 고작 5층에 헉헉 거리면서 욕하는지 이해가 됐네..

그걸 왜해줘 사과라도 제대로 받아야지

미침? 지워주면 호구다 배민에 연락해라 돌았네 ㅋㅋ 가게 정지 먹을듯

그렇지만, 예를들어 홀 서빙 일용직을 구했을 때, 우리 직원이 아니라고 서비스 태도를 무시할 순 없잖아
결국 가게의 얼굴인데 서빙이, 인력 회사에서 보내준 사람이에요 라는 게 변명이 될 수 없지
배달 서비스를 개판으로 하면, 식당 주인이 배달 업체에 어필을 해서 수정해 나갈 수 밖에 없지
배달 업체를 선택하는 건 식당 주인이니까, 도저히 배달 업체 서비스 태도를 컨트롤 할 수 없으면
배달 접는게 맞지, 홀에서만 손님 받고

전혀 공감 안됨. 그저 이상론 가득 찬 개소리일 뿐.
이 글만 해도 봐. 이렇게 갑툭튀 개소리가 나올 줄 내가 어떻게 아냐?
사장 입장서도 마찬가지임. 딸배ㅅㄲ가 ㅅㅂㅅㅂ하고 다닐거를 어떻게 예상한다는 말임?

니 표현 그대로 사장이 고객에게 할 수 있는건 인력 회사에서 보내준 사람이에요 라는 변명밖에 할게 없음.
사장이 할 수 있는건 후속조치 밖에 없다고.
저 사장도 배달업체에게 지랄을 했으니 나중에라도 사과하러 온거겠지.

컨트롤 못하면 배달을 접어라?? ㅈㄹㅋㅋㅋ
만고 속편한 소리ㅋㅋㅋㅋㅋ

아니 생각을 해봐 이게 이상론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적인거임
현실적으로 식당에서 배달을 시켰는데, 시킬 때마다 배달원 때문에 기분을 잡쳤어
그러면 소비자 입장에서, 아 배달원은 식당과 관계없는 일용직이니까 식당은 좋게 생각해 줘야 겠구나
그럴거 같애? 그냥 식당에다가 화내겠지, 별점 낮게 주고 안시키고
결국 현실적으로 피해 입는건 식당 사장이고, `인력회사에서 보내준 사람이에요` 라고 변명해도 안통한다고

그리고, 원칙적으로도 그나마 배달 대행 업체에 압박을 줄 수 있는건 소비자가 아니라 식당 사장임
소비자가 배달원한테 지랄해도 결국 쓰는건 식당 사장이니까, 식당 사장이 계속 쓰면 바꾸기 힘듬
반대로 소비자가 식당 사장한테 지랄해서 손님이 떨어져 나가면, 식당 사장은 배달 업체를 가만 놔둘수가 없지
니 말대로 소비자가 식당 사장한테 별점 먹이니까, 배달업체에 지랄해서 나중에 사과하러 온거잖아
결국, 이게 자연스럽다는거야,
`배달원은 직원아니니까 식당에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해봐야 그거야 말로, 이상론 가득찬 개소리지
현실적으로 소비자가 `네 배달원한테만 항의하고 식당은 편견없이 봐줄게요` 그럴거 같냐
그냥 식당에 별점테러 먹이겠지, 꿈 같은 소리하지말고 현실을 직시해
결국 식당 주인이 피해보니까 자기가 감당해야되는 거야

즐거운 식사를 얻기 위해서 식당에서 배달 시켰는데, 그 시간이 망쳐졌을 때
책임을 질 사람이, 식당 사장, 배달 업체 2개로 분산 시키는게 현실적으로 말이 되냐
식당에 얘기하면 `아 그건 우리 책임이 아니라 배달 업체 책임이에요`
이렇게 책임을 2개로 나눠서 소비자한테 인식시키는 게 현실적으로도, 원칙적으로도 말이 안된다고
그냥 식사 망치면 그 식당 좆같네 이러고 끝나는게 냉정한 현실임

리뷰테러가 아니라 별점테러
사장님만 보이는 댓글이라 사장밖에 못봐
그리고 그 별점테러도 지워달래서 지워줬어

다들리게 해놓고 없는데서 ㅇㅈㄹ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