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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초중기때까지만 해도 집단감염이 나오면 어느지역 어디라고 뉴스에 꼬박꼬박 나오고
어떤 경로로 어쩌다 걸렸는지가 꽤 자세하게 나오는편이라 다들 그 지역이나 해당업종 피해다니고 조심하다보면 확진자 감소세가 보였는데.
요즘엔 뉴스에서 확진자숫자만 나오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이나 밀집시설(백화점, 대형실내시설,병원등)에 들렸다거나 하는 정보가 전혀 접할수가 없네요.
뉴스만 이런게 아니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보에서도 그런걸 찾아보기 힘들어서 어딜 피해다녀야하는지 깜깜이 상태.
최소한 10명이상의 집단감염이 나온 사례는 해당 지역과 동, 업종은 전부 공개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방역 위반사례가 있는 경우면 아예 상호까지 공개하고요.
사람들이 긴장감이 없어진 이유에는 2년되가면서 지친것도 있지만, 정보들이 너무 두리뭉실해져서 100명 미만일때보다도 이게 가까운데서 일어난다는 실감을 느끼기 어려워진탓이 큰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