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모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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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딸은 제주도 한달살기 하러 갔다가 집에 돌아오지도 않고

 

바로 부산에서 집빌려서 자취한다고하면 일단 뜯어 말리거나 혹은

 

얼굴보러 한번이라도 오지 않나요?

 

둘째인 아들은 상경해서 지내고 있는데 집을 이사해야해서 도움 받으려고 연락했더니

 

올라와보기는 커녕 막냇동생 서울 간다고 1년간 월세 40줄게 데리고 살라고 하시는데

 

대체 무슨 심리인 것일까요?

 

저 남매는 둘다 20대 사회초년생들입니다. 

 

서울 사는 아들이 20살에 원룸 구할때 딱 한번 올라오고 그 뒤로 서울에는 한번도 안올라왔고

 

부산에서 자취하는 딸에게는 1년 넘게 찾아가보지 않았다고합니다.

 

부모님 두분 모두 공무원이라 시간이 없는것은 아니실 것 같고요.

 

 

  • ?
    익명_64281543 2022.01.14 11:24
    심리상담은 지금 적은 내용보다 훨씬 많고 디테일한 설명이 있어야 어느정도 나오는데 지금처럼 단편적인 얘기로는 뭣하나 얘기해줄게 없음 그리고 자식들의 입장도 들어봐야하고
  • ?
    익명_88674465 글쓴이 2022.01.14 11:37
    @익명_64281543
    한줄이 짤렸네요. 재밌는?점은 그래도 명절에는 집에 잘가서 연휴내내 잘 쉬다온다는 점입니다.
  • ?
    익명_24845786 2022.01.14 12:49
    남의 집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지??
    부러워서 그런가??
    자기 자신이나 신경쓰지
    현실에서는 저런이야기 자주하지마요 스스로의 위치를 까먹음
  • ?
    익명_87751217 2022.01.14 13:16
    너무 간섭하고 싶지는 않고 생각나면 연락하겠지... 하고 있는걸수도 있죠. 호의에서 비롯된 행동이 받는 당사자에겐 좋은 일이 아니라 트러블이 있었을 수도 있구요.
    보통은 부모님은 왜 나한테 관심이 없냐고 하는 사람 중에서 본인이 먼저 부모님한테 안부 등등 묻는 사람은 없더군요.
  • ?
    익명_25168102 2022.01.14 19:54
    20대면 성인이잖아 얼마나 더 키워줘야 하는데
    부산 서울에 부모님이 갖다 놓은것도 아니잖아
    본인들이 가 놓구선...
  • ?
    익명_63266315 2022.01.15 22:11
    자립 을 처음부터 알게하기위함
    금전.환경등 직접격어보고 판단하게하기위함
    그래도 혼자 외지에 보내기 위험하니 혈연관계인 사람에게 보내는것이고 외지에 나가는데 연락이없다는
    아니 연락이없다기보다 주기적으로 생사확인하는데
    별걱정은 이라고 생각한다지
    여튼 일종의 풀어키운단 느낌이지만
    자녀의 자율성을 철저하게 지켜주는 그런걸로봐집니다
    자세한건 정보가 너무부족하며
    아니 많이부족해서 이이상은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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