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딸은 제주도 한달살기 하러 갔다가 집에 돌아오지도 않고
바로 부산에서 집빌려서 자취한다고하면 일단 뜯어 말리거나 혹은
얼굴보러 한번이라도 오지 않나요?
둘째인 아들은 상경해서 지내고 있는데 집을 이사해야해서 도움 받으려고 연락했더니
올라와보기는 커녕 막냇동생 서울 간다고 1년간 월세 40줄게 데리고 살라고 하시는데
대체 무슨 심리인 것일까요?
저 남매는 둘다 20대 사회초년생들입니다.
서울 사는 아들이 20살에 원룸 구할때 딱 한번 올라오고 그 뒤로 서울에는 한번도 안올라왔고
부산에서 자취하는 딸에게는 1년 넘게 찾아가보지 않았다고합니다.
부모님 두분 모두 공무원이라 시간이 없는것은 아니실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