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나랑 동갑인 여자가 있는데
일단 내가 1년 선배이기는한데 그냥 동갑이라 친하게 지냈음
그런데 친하게 지내지까 점점 개념이 없어지더라고
하나 부터 열까지 다가르쳐야하고
당연히 내 입장에서는 빡치는데 동갑이고 여자라 싸울수가 없었음
일단 우리회사는 여초에 더 가깝기는함
남자가 소수고 남자들끼리 흡연으로 뭉쳐있음
그래서 회사에 나랑 친한 형이 한명 있는데
그 형한테 그 여자 직원 욕을 계속했음
근데 이 여자가 내가 쫌 싫어하는걸 눈치채고
다른 남직원들한테도 똑같이 그러더라고
그래서 그 형도 안좋게 생각하고 있어서
담배피러 가서 존나 또 욕하고 정치질했더니
몇번 반복되다가 그형이 빡쳐서 그 여자 직원 불러서 뭐라고함
나는 내 손을 더럽히지 않고서 일 처리를 깔끔하게 끝냄
결국 그 둘은 사이 나빠졌고
나는 또 다른 사람한테 계속 정치질을 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