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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공부는 학생때까지는 잘했었습니다

물론 고등학교 성적이 좋았다고 공무원시험 

바로 붙을 수 있다는 건 아니겠지요

제 기억으로는 반에서 일등 몇번은 해서

부모님이 되게 좋아했었거든요

그런데 문제 시작은 수능때 터졌습니다

긴장을 너무 해서 몸에 이상이 와서

중간에 나왔거든요 집은 초상집 분위기

엄마아빠는 울고 

 

이게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다음 재수도 삼수도 똑같이 그렇게

그렇게 하다가 결국 수시로 지방국립대에 가긴했는데

너무 아니었는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하는데

매번 시험날만 되면 너무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 해서요

나이가 30먹으니 자기 막다른 길이라고

정신과 다니면서 또 공부하는데

표정은 완전 어두워서 보면 무섭습니다 잘못될까봐요

 

자랑은 아닙니다만 부모님이 장사하시는 거 잘되고 있고

여차하면 그거 같이 하면 되고 

또한 조그만 건물 빌라같은 거 한두개 있다고 

우리가 궁핍한 것도 아니고

돈벌어 오라고 하는 것도 아니니 이제그만

몸과 마음 더이상 갉아 먹지말았으면 한다

라고 하시는데요 

형은 자기 주변 지슷한 사람들이 하는데 

자신은 안되냐면서 울면서 못놓습니다 매일 울어요 진짜로

몇년째 보니까 이제 이거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리고 걱정되요 잘못될까봐요

아침일찍  공부하러 나가서 밤에 들어오고

작년부터 대화를 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필요한 말은 문자로 간단히 남기고요..

  • ?
    익명_22952690 2022.01.23 02:14
    @익명_13712468
    여기가 어떤데요? 글쓴이도 댓글도 다 진지하게 대화중인데요..
    님도 여기 이용자입니다. 스스로의 가치를 깎아내리지 마세요.
  • ?
    익명_70565344 2022.01.22 17:31
    시험 공포증 겪어보면 진짜 말로 표현 못해요
    남들은 그게 뭐가 힘드냐 이러는데 시험지 받고 손으로 펜 쥐는순간부터 식은땀이 줄줄 나요
    더 환장하는건 아예 기절하거나 하면 차라리 사람들이 믿을텐데
    수십분 지나면 정신이 조금씩 들어서 그때부터 문제를 푸는데
    그럼 또 점수가 애매하게 나와서 공부 안했다고 사람들이 오해해요
    이게 반복될수록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더 어려워져요

    이거 혼자선 절대 치료 안되니까 심리 치료 받으러 한번 가보시는게 좋을듯
  • ?
    익명_36250730 2022.01.22 17:19
    6년이면 나가서 공부 안하고 딴짓하는 하는거 같은데요
    3년 이상이면 못하게 해야지
    6년은 너무하네요
  • ?
    익명_12079907 2022.01.22 17:29
    @익명_36250730
    음 본문에 빼먹었네요
    공부는잘하고 있는 거 같은데요
    시험 날만 되면 사람이 긴장으로
    산송장 됩니다
    성적은 모르겟는데 스트레스 받는 것은
    극도의 긴장때문에 시험을 제대로 모ㅛ보고 오는 거라고
    저도 근데 6년은 좀 다들 3년안으로 간다고 하던데
  • ?
    익명_17323651 2022.01.22 17:25
    공무원 공부 2 ~ 3년 했다가 안 되면 하면 안 되는거다~
    집안도 넉넉한거 같은데 진짜 사람 마음에 병 들면 회복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거로 평생 개차반 인생 사는 사람도 있다.

    포기하고 가업이나 둘이서 잘 해봐
  • ?
    익명_12079907 2022.01.22 17:31
    @익명_17323651
    형한테 섣뷸리 말을 못하겟습니다
    그 난리를 피우고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짐챙기고 나가는 모습을 보고는요
    말씀대로 사람 마음의 병 쉽지 않은데요
  • ?
    익명_17323651 2022.01.22 19:34
    @익명_12079907
    한 번 진지하게 당신도 그렇고 부모님이랑 상의해서 형 정말로 관두게 해

    6년이다 6년 사람 사회생활이랑 단절된 시간 오래될 수록 망가져

    사람도 사회적 동물인데...
  • ?
    익명_70565344 2022.01.22 17:31
    시험 공포증 겪어보면 진짜 말로 표현 못해요
    남들은 그게 뭐가 힘드냐 이러는데 시험지 받고 손으로 펜 쥐는순간부터 식은땀이 줄줄 나요
    더 환장하는건 아예 기절하거나 하면 차라리 사람들이 믿을텐데
    수십분 지나면 정신이 조금씩 들어서 그때부터 문제를 푸는데
    그럼 또 점수가 애매하게 나와서 공부 안했다고 사람들이 오해해요
    이게 반복될수록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더 어려워져요

    이거 혼자선 절대 치료 안되니까 심리 치료 받으러 한번 가보시는게 좋을듯
  • ?
    익명_58678714 2022.01.22 18:08
    형님에게 공부 그만하라고 얘기하면 오히려 역효과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형을 잘 구슬려서 정신과 치료 받게 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 시험공포증도 극복하고 시험을 오래 준비하는데서 생긴 마음의 병도 치유하게 하면

    오히려 금방 합격할 수 있다고 설득하면 어떨까 싶네요
  • ?
    익명_32586506 2022.01.22 18:10
    저도 IBS 도지고 나서 시험 공포증 생겼는데
    멘탈이 엄청 튼튼한데도 손을 덜덜 떨고 눈앞이 어질거립니다

    게다가 공포증이란게 경험이 쌓일수록 악화되는 거라
    본인이 정신과까지 다니면서 시도해도 안된다면 정말 힘들 것 같네요
    방법은 시험 시간 절반 남기고 다 맞추는 수준으로 공부를 해 놔서
    컨디션 불량으로 시험 망쳐도 커트라인 뚫는 방법 뿐인데..
  • ?
    익명_13712468 2022.01.22 18:14
    형이 아니라 니 일아니니? 형 인생은 형이 결정하는게 맞지. 왜 니가 이런데 끄적데는 이유가 뭔지모르겠네
  • ?
    익명_12079907 2022.01.22 18:20
    @익명_13712468
    엥 이것도 무슨 소리 가족이야기 못쓰나요?
    여기 어린 친구들도 잇지만 저보다 연상인 분들도 많이 있고
    정말 저것만이 길인지 물어보고 싶어서요

    아직 잘 모를 수도 잇어요
    가족을 떠나보낸다는 공포가 얼마나 무서운 건지요
    익명이니까 가까운 사촌이 세상을 떠났는데
    그게 10년이 가까이 되는데도 우리 가족 친척들에겐
    아직도 엄청난 상처입니다 아직도 거의 지옥에 살아요
    말 함부로 안했으면 하네요
    제가 보기에 정말 형이심각해서 쓴 겁니다
  • ?
    익명_13712468 2022.01.22 19:31
    @익명_12079907
    그래서 그 중요한 사안을 굳이 여기서 조언얻겠다고?
  • ?
    익명_22952690 2022.01.23 02:14
    @익명_13712468
    여기가 어떤데요? 글쓴이도 댓글도 다 진지하게 대화중인데요..
    님도 여기 이용자입니다. 스스로의 가치를 깎아내리지 마세요.
  • ?
    익명_57765379 2022.01.22 19:29
    본인도 안되는거 알거임
    그냥 시험 중독
  • ?
    익명_32987116 2022.01.22 21:06
    5급인지 7급인지 몰겠는데 한2년 이상 했으면 사실 그때부턴 몇년한다가 아니라 한해를 짜임새 있게 보낸거냐가 중요한거라....
    진짜로 열심히 공부하는데 떨려서 안되는거면 글쓴이 말대로 집에 여유가 있으니 한 1년에서 반년 집 장사라도 도우면서 리프레쉬라도 하라고 해도 좋음.
    아님 걍 기숙학원 보내든가.... 거긴 진짜 딴거 신경 안쓰고 공부만 하게 되더라. 공부 운동 밥에 내가 다니던 곳은 남녀 대화 금지라 진짜 맘 먹으면 딴거 신경 거의 안쓰고 공부만 하게 됨...밖에서 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더라
  • ?
    익명_66393786 2022.01.22 21:18
    시험 공포증이면..이해한다. 그거 진짜 답없거든. 하나 말리면 다 말려버리고..
  • ?
    익명_20492050 2022.01.23 00:42
    울 사촌형도 몇 년 하다가 붙었는데
    필기시험 감 안 잡히면 그냥 때려치라더라 요샌 필기도 필기인데 면접도 어느정도 봐야되서......
    그리고 응시생 숫자도 적어야 할 만 하니까 그 해 그 해 마다 운빨을 너무 탄데 ㅋㅋ
  • ?
    익명_74196966 2022.01.23 01:34
    자기가할수있는데까지해보라고해
    근데 그시기를정해놓고하라고해
  • ?
    익명_04168105 2022.01.23 11:37
    시험 공포증 다 개구라임
    공무원 시험이 걍 시간 싸움인데
    문제 보고 10초만에 답이 안나오면 걍 그건 모르는거임
    그냥 모르는 문제는 넘어가고 아는문제만 풀고 나머지는 다찍어도 붙을 사람은 붙음
  • ?
    익명_13401254 2022.01.23 21:42
    120퍼 딴 짓임. 진짜로. 너무 잘 알아서 그래. 6년이나 잡고 있는 그 상황을. 앉아는 있는데 공부를 하는게 아님. 정말이다. 공부를 못함. 공부가 안됨. 정작 본인은 공부한다고 생각 할 수 있음. 그렇게 또 1년이 가는거야. 빨리 탈출 시켜라.
  • ?
    익명_99433755 2022.01.23 21:51
    29에 시작해서 33살에 공무원 합격했습니다.
    본인의 문제는 본인만이 해결할수있습니다.
    힘내라고 해주시고 같이 바람도 쐬고 맛있는것도 먹고
    맘편하게해주세요ㅎㅎ
    화이팅입니다.
  • ?
    익명_35836107 2022.01.24 10:25
    시험 때의 트라우마를 못 이겨서 낙방을 계속 하는 건지
    아니면 멘탈이 약해서 다른 걸 도전 못 하고 공부만 붙잡고 있는 건지..

    단순히 시험의 트라우마라면 부모님 장사든지 새로운 일 하면서
    생활을 건강하게 이어 나가면 이겨낼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본질적으로 본인의 기대치는 높고 남들 눈치도 많이 신겨 쓰는 거에 반해 멘탈이 약한 거라면
    공무원이 되고 나서도 못 버틸 거 같네요
  • ?
    익명_08421987 2022.01.28 00:19
    그만둬라 마라 얘기하지 말고 그냥 나가서 밥 한 끼 먹고 바람 쐬고 오고 이런 거 같이 해주면 좋을 듯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