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상의하기 힘든 고민 글 쓰는 친구들이 많잖아
그런 친구들 이미 상처받고 와서 글 쓰는 거잖아
그런 친구들 더 외롭고 괴롭게 만들지는 말자
현실적이고 객관적이고 다양한 조언도 좋지만
팩트랍시고 무책임하게 너무 세게 말 하지는 말자
내 이해 밖의, 나라면 안 그럴, 내 경험에 없는 그런 일
우리 그냥 들어주고 이해해보고자 노력해보자
내게 소중한 사람 혹은 또다른 나를
이해하는 연습이라 생각하고
우리끼리 서로에게 너무 상처주고 그러진 말자
조금만 서로에게 상냥하게 이야기 해보는건 어때?
스트레스를 여기서 푸는 미친놈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