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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매우 하락장이라서 줍줍하기 시작했는데

 

이래저래 찾아보니 온갖 자원난이 심각해서 2500까지 회복하는데

 

1년도 더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
    익명_51518455 2022.06.20 13:51
    지금 최악의 바로 윗윗단계까지는 발 걸치고 있다고 보시면 될듯.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오늘 당장 끝나도 여파는 최소 6개월~1년은 갑니다.
    미국발 인플레이션 잡기위한 금리인상은 내년넘어서야 안정될겁니다.
    이게 국외적 악재고
    5년간 쌓인 물가안정이 한계에 달해서 원자재파동까지 더해진고로 두달에 한번꼴로 물가가 쑥쑥 자라날겁니다.
    코로나로 인한 인건비 급등으로 인해 양질의 일자리외엔 기피현상이 더해질겁니다.
    중소기업, 자영업등의 임금채불이나 파산이 늘어날것이고, 이에따라 더더욱 일자리가 줄어들고 소비는 침체될겁니다.
    소비가 침체됨으로서 중소,자영업은 더 쪼그라들것이고 국가에서 빈민이라는 계급이 생기지 않게하자면 국민의 세금이 많이 오를겁니다.
    IMF때는 시장에 돈이 있고 일자리라도 많이 있어서 살았지만, 지금은 일자리도 없고 돈도 없어서 여파는 더욱 클겁니다.
    이게 국내 악재입니다.
  • ?
    익명_60423351 2022.06.20 11:53
    @익명_38094373
    mb 당선때 미국은 저물가 고성장 등 너무 너무 분위기 좋았지만
    집권초 원화저평가정책으로 (키코) 우량 중소기업들이 수백개가 도산됐습니다.
    환율을 임의적으로 조작해서 경유가가 휘발유가를 앞지르는 시기였지요. 그러다가
    금융위기 8월 주식시장은 나락 갔습니다.
    다행히 중국의 성장으로 위기를 돌렸지요.
    주식시장은 패닉이였다가 삼성전자의 신남하정책 및 중국의 경제 급성장으로 박스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강만수말데로 리만을 샀다면 우린 지금 중국보다 1인당 소득에서 밀렸을거에요
  • ?
    익명_55876417 2022.06.20 11:19
    정권 초기 어수선하고 정신없어서 대부분 혼란기였었던걸로 기억해요,,아마 정권 중후반기나 지나야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할 거 같은데요?
  • ?
    익명_38094373 글쓴이 2022.06.20 11:23
    @익명_55876417
    확실히 지금은 좀 예측이 어려운 것 같아요. 기존 주식 배당금 받고 대부분 정리했다가 다시 줍줍하려는데 내년 말에 전세 연장이라 1년 2~3개월까지만 투자를 할 수 있다보니... 안전한 금액만 넣고 나머지는 단기 적금 잘 골라봐야하나 고민이네요.
  • ?
    익명_48360606 2022.06.20 13:29
    @익명_55876417
    지금은 정권 초기를 떠나서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국 증시라도 좋거나 그나마 버티면 이해하겠는데
    미국 증시도 장난 아닙니다.
  • ?
    익명_01570831 2022.06.20 11:23
    10년 박스피가 다시 올지도 몰라서
    예상이 불가능하죠
    이명박근혜 10년동안 증시가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은 10년 박스피가 있었죠
  • ?
    익명_38094373 글쓴이 2022.06.20 11:29
    @익명_01570831
    mb때 상황이 어땠나요? 제가 13년부터 주식을 해서요
  • ?
    익명_60423351 2022.06.20 11:53
    @익명_38094373
    mb 당선때 미국은 저물가 고성장 등 너무 너무 분위기 좋았지만
    집권초 원화저평가정책으로 (키코) 우량 중소기업들이 수백개가 도산됐습니다.
    환율을 임의적으로 조작해서 경유가가 휘발유가를 앞지르는 시기였지요. 그러다가
    금융위기 8월 주식시장은 나락 갔습니다.
    다행히 중국의 성장으로 위기를 돌렸지요.
    주식시장은 패닉이였다가 삼성전자의 신남하정책 및 중국의 경제 급성장으로 박스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강만수말데로 리만을 샀다면 우린 지금 중국보다 1인당 소득에서 밀렸을거에요
  • ?
    익명_60423351 2022.06.20 11:55
    @익명_38094373
    친구랑 작년 말 이야기할때 코스닥 인버스 7500원 돌파 할 수 도 있다고 했었습니다(당시 4천원초반)
    그리고 하락 후 긴횡보 구간이 필요한데 그것 또한 1년
    내년 여름 정도 되면 전 나름 저점 보고 있습니다.
  • ?
    익명_38094373 글쓴이 2022.06.20 13:06
    @익명_60423351
    내년 여름이 저점이라면 코스피 천대 후반이하도 갈 확률이 꽤 있겠네요? 지금 너무 일찍 줍는 걸까 싶네요...
  • ?
    익명_60423351 2022.06.20 16:46
    @익명_38094373
    지금은 지수를 보는것 보다는 시간을 사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지수가 얼마이건 상관없습니다.
    천 후반 그 정도까지는 아닐듯 하고 지수는 저점에 다 온듯 해요
    더 떨어져봐야 100~ 200포인트 ?? 정도로 봐요
    코스닥은 700이 깨져야 할거 같아요

    그 이후로 중대형주는 버티겠지만 중소형주가 박살나겠지요.
    그러므로 지수는 보유종목과 상관없을 듯해요

    시간을 봐야 할 거 같아요
  • ?
    익명_80790283 2022.06.20 11:43
    물가나 금리가 잡힐 뉴스 나올때부터 올라가기 시작할 듯 싶네요. 거기에 아직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도 있으니 다 맞아떨어질때쯤이나 올라갈 것 같은 느낌
  • ?
    익명_84435630 2022.06.20 12:10
    올해는 미국금리 계속 오를 예정이라 올해는 힘들고 내년은 돼야 반등여부가 보일듯
  • ?
    익명_07767897 2022.06.20 12:48
    예측 연준 파월의장이 인플레기대심리 죽여버린다 했는데 머가어려운지 2000미만갈 대비 하시길 부동산도 박살날건데 먼기대를 하는지
  • ?
    익명_38094373 글쓴이 2022.06.20 13:07
    @익명_07767897
    ㅎㅎㅎ 하긴 미국에서 죽인다고 했고 대통령이 대놓고 방법없다는 개소리 해대는데... 그냥 둬야겠네요 ㅎㅎ
  • ?
    익명_48360606 2022.06.20 13:31
    1년은 지나봐야 알텐데
    진짜 전쟁이 끝나고 복구가 들어간다는 가정하에
    빠르면 올해 하반기 말이나 내년 초 (11월 말 ~ 2월 정도)
    아니면 적어도 내년 이맘 때까지는 여파가 있을거 같습니다.
  • ?
    익명_51518455 2022.06.20 13:51
    지금 최악의 바로 윗윗단계까지는 발 걸치고 있다고 보시면 될듯.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오늘 당장 끝나도 여파는 최소 6개월~1년은 갑니다.
    미국발 인플레이션 잡기위한 금리인상은 내년넘어서야 안정될겁니다.
    이게 국외적 악재고
    5년간 쌓인 물가안정이 한계에 달해서 원자재파동까지 더해진고로 두달에 한번꼴로 물가가 쑥쑥 자라날겁니다.
    코로나로 인한 인건비 급등으로 인해 양질의 일자리외엔 기피현상이 더해질겁니다.
    중소기업, 자영업등의 임금채불이나 파산이 늘어날것이고, 이에따라 더더욱 일자리가 줄어들고 소비는 침체될겁니다.
    소비가 침체됨으로서 중소,자영업은 더 쪼그라들것이고 국가에서 빈민이라는 계급이 생기지 않게하자면 국민의 세금이 많이 오를겁니다.
    IMF때는 시장에 돈이 있고 일자리라도 많이 있어서 살았지만, 지금은 일자리도 없고 돈도 없어서 여파는 더욱 클겁니다.
    이게 국내 악재입니다.
  • ?
    익명_75146045 2022.06.21 17:28
    @익명_51518455
    주식 시장을 똥으로 보는 놈들이 많은데 주식은 경제, 환율 등등 많이 연관되어 있음.

    지금 코로나 이후 계단식 하락 중간임. 보통 경제 위기 때 지수가 최대 -50% 가까이 하락한다고 보면 됨.
    코스피가 3300 갔었으니 최대 165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살기 때문에 변동폭이 빠르게 오는 거지. 다른 나라와 바닥은 비슷할 거라고 생각함.
    문제는 국가적으로 어떻게 대처를 하느냐에 따라서 적은 피해 vs 큰 폐해로 갈릴 듯.
  • ?
    익명_76580548 2022.06.20 16:56

    화면 캡처 2022-06-20 165546.jpg

  • ?
    익명_70404585 2022.06.20 16:59
    예상을 할 수 없다는게 가장 큰 악재
    이럴때 빈익빈 부익부가 더 심화됨
    없는 사람이 저점잡는답시고 들어갔는데 2~3년 하방하면 그냥 다 털림
    돈 많은 사람은 그냥 긴 정기적금이다 생각하며 버티고 나중에 많이 벌고 꺼억~
    없는 돈으로 쪼개가며 쪼존발이로 넣다 뺏다 하면 한두번 먹을 수 있으나 결국은 털리게 되어있슴
    투자는 그냥 돈발이고 어찌보면 도박과 같음
    돈 많은 사람이 먹는 게임
    그럼 없는넘은 절대 못 먹는건가?
    없어도 부자 처럼 투자하면 됨, 스킬은 많음
  • ?
    익명_71551776 2022.06.20 17:32
    호재든 악재든 확실해지면 아무것도 아닌데
    지금은 세상이 어떻게 될지 예상이 되시나요?
  • ?
    익명_38094373 글쓴이 2022.06.21 07:24
    @익명_71551776
    그냥 많은 분들의 고견을 들으려는건데 굳이 이런 덧글을 다는 이유가 뭐죠? 무척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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