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도 어느정도 적응한 거 같아서
외국어 공부를 해볼까 하는데, 영어는 기본적 소통? 가능하고 일어는 거의 모름
승진, 스펙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그냥 여행가면 현지인이랑 대화하고
친구 사귈 수 있는 정도까지 해보려고 하는데
누구는 자막 없이 무난한 드라마 많이 보다 보면 귀가 트인다고 하고
누구는 단어가 갑이라고, 많이 외우라고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해보고 싶은데
꾸린님들의 경험이나 조언이 궁금하네요ㅋㅋㅋ
광고 같아서 선뜻 말 못해주겠네...
일단 나는 쬐끔 느는 기분도 있고 나름 만족감도 있음.
나는 인스타에서 처음 알게 됐는데 요즘은 그런 앱이 한 두개가 아니긴 한 듯.
그 중에 하나 받아서 1년 등록해서 하고 있음.
이게 나름 좋다 생각한게 단어를 정확하게 발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달까.
사실 얼마나 내가 정확하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제대로 받기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뭔가 좀 달라지는 기분은 들고 뭣보다 하고 있으면 재밌음.
지식욕구도 좀 충족되는 기분이고.
여기에 +해서 유툽에 영어 회화관련 채널 몇개 등록해서 그거 같이 보고 있음.
이걸하면서 느낀거는 단어는 사실 그리 할 게 없음.
단순 일상 대화에서 그렇게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는구나 생각이 들었음.
근데 이건 나같이 존나 바빠서 학원을 오프로 참석할 시간 없어서
틈틈이 시간 떼우는 겸 뭔가 배워볼까 싶은 사람한테 추천하는거고
역시 젤 좋은거는 학원같은데서 직접 대화하면서 느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