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야될까요

조회 2262 추천 0 댓글 13
Extra Form
민감글 민감글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저랑있을땐 밝지만 사람들앞에나서기두렵고 우울증증상이있습니다.

저또한 그랬었구요 아직은 저도 완전하지는 못합니다.

만난지는 석달이안되었구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소개시켜주셨습니다.

근데 4년 만난사람이있었지만 그사람은 이미 다른여자와 만난지좀되었구 모르겠지하고 그사람은 가끔 안부톡만온다합니다(통화하는지는 모릅니다.)

그치만연락은하고있는거죠

그거알고만났습니다.

하지만 오늘 여친 어머니와 셋이서한잔하던중 

갑자기 담배하나피고오라고해서 나갔더니 이야기가들리는데 충계적입니다.

여러이야기가있지만 아직 그사람을못잊고있고 살게해준사람이누구며 헤어지잔말이안나왔다는말을들었네요(다른여자와같이있는건알고있었지만 아직 헤어지잔말이안나왔다라며 그럼 헤어진게아닌겅같지않냐라며 초반에 이야기를저에게했었습니다).

초반엔 어느정도짐작했었지만 지금도 그러면 전 어떻게해야될까요 

참고로 자영업하고있고 이사람을너무좋아하고 해서 이사람이 하는패턴까지맞추기위해서 물건등 심지어 빨래하는방식까지 다바꾸어가고있습니다.

많은이야기가있지만 팩트인지라...

  • ?
    익명_76985157 2022.06.30 06:25
    그럼 여친분이 전남친과 헤어진게 아니라면 바람피는 감각으로 글쓰신 분과 만난건가요.

    헤어지세요.
    초반부터 자기 세계관이 확실한데, 나중되면 더 아스트랄 한 세계관과 마주칠 수 있어요.

    저도 우울증 만난 사람 만나봤지만 처음엔 다 감싸줄수 잇을것 같죠?
    나중에 우울함이 전염됩니다.

    죽을것 같아서 병원가보니까 우울함의 요소랑 떨어지래요.

    그래서 살기 위해 떨어지니 나아지더군요.
    맞는 사람과 연애하는거지, 연애하면서 맞춰가는건 정말 한때입니다.
  • ?
    익명_00027854 2022.06.30 06:29
    애매하면 그냥 컷하세요. 설사 관계를 이어나가도 사사건건 같은 구실로 빠져나가려고 할겁니다.
  • ?
    익명_05319888 2022.06.30 08:36
    왜 연애를하고 사랑을하고 하는걸 어렵게할려고하나요 사랑은 연애는 행복할려고하는겁니다 그게아니라면 행복을줄수있는쪽으로 가세요
  • ?
    익명_82103538 2022.06.30 08:42
    그대가 원하는게 구체적으로 무엇이오?
  • ?
    익명_54947459 2022.06.30 08:46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당신 따님을 직접 소개시켜주신거라면
    어머니께서는 님이 여친분한테 어느정도 전남친(?)을 잊게 해주리라는 기대가 있었던것 아닐까요?

    그리고 님은 지금 그 여자분이랑 사귀고있고 (여자 친구라고 했으니까)
    그 남자 (전남친) 도 만나는 여자가 있다면서요.
    그런데 그게 둘이서 헤어지잔 말이 안나왔다는 이유로 현 여친과 그 남자가 아직도 사귀는 관계라는게 말이에요? 방구에요?

    님은 자존심도 없으세요? 그 여자는 지금 님 여자입니다.
    내 여자가 이미 떠난 다른 남자와의 관계를 정리조차 못하고 있는데 계속 우물쭈물할건가요?
    참 답답하시네요.
  • ?
    익명_22540532 2022.06.30 09:01
    근데 글 존나 못쓰네 머라 하는지 하나도 못알아 처먹겠네
    차라리 세줄로 요약해서 쓰던가
    글쓰는 연습 좀 해라
  • ?
    익명_58580098 2022.06.30 09:30
    뭐라는지 대충알겠다만 글 쓰는 연습을 좀 하는게 좋겠네요
    마지막에 요약글도있으면 좋겠고
    헤어지는게 답인거같습니다
    헤어진거도 아닌여자라면 지금 양다리의 희생양이 되는 겁니다
  • ?
    익명_10961918 2022.06.30 10:03
    충계적이 뭔뜻인가 했네..
  • ?
    익명_26923019 2022.06.30 12:33
    뭘 어째? 손절각이지
  • ?
    익명_46164907 2022.06.30 12:46
    손절해야지
  • ?
    익명_85279950 2022.06.30 13:05
    어디에 털어놔도
    좋은 말 절대 안 나오니까
    기대하지말고 헤어지세요.
  • ?
    익명_74379172 2022.06.30 15:41
    만나면 만날수록 불행해지기만 합니다.
    사람을 바꿀수 있다고요? 그건 본인의 욕심입니다
    니가 그리 물러터지닌깐 그여자도 고따구로 행동하잔아
  • ?
    익명_93146670 2022.07.01 01:58
    저도 위 상황이랑 비슷했는데

    여친이 전남친이랑 연락하는거 알고 만났었고(전남친은 결혼해서 애낳고 살고 있음)

    우울증 있는거 알고 만났고 내가 우울증을 조금이나마 줄여줄수 있다 라고 생각 했는데

    3년 만나는 동안 우울증이 저한테 전염이 되더군요.. 새벽에 공황 장애 와서 숨못쉬는거 보고 그러니

    나중에는 우리 같이 죽을까? 라는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그러던 중 여친이 자해 해서 응급실에 실려갔고 그 전남친이란 사람이 왔는데

    거기서 딱 정이 떨어져서 도망치듯이 그날 헤어지자고 말하고 집으로 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475 사회초년생 엄마 가방 하나 사주고 싶은데 얼마정도 해요? 2 new 1시간 전 66 1
12474 반바지 입은 여자 newfile 3시간 전 202 2
12473 웃긴 대학 안좋은 사이트 인가? new 3시간 전 96 -1
12472 대용량세제랑 갭슐세제 고민하던 번데긴데 new 3시간 전 70 0
12471 헬스장 여자가 이런 느낌의 여성입니다 5 newfile 4시간 전 250 1/-1
12470 아;; 헬스장에 보이는 여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16 new 23시간 전 887 3/-1
12469 오늘 한일전 2024.04.22 317 -1
12468 AI 발전 속도 무섭지 않나요? 9 2024.04.22 516 1/-1
12467 4~5 월 너무 힘들다...출근하기싫은날... 2 2024.04.22 357 3/-1
12466 공기좋다 3 2024.04.21 283 2
12465 푸념 10 2024.04.21 372 2
12464 예전에 뒷담깠던덧 때문에 친구와 손절당했어요... 4 2024.04.21 526 -2
12463 북한이랑 친하게 지내면 어떻게 통일이됨? 18 2024.04.21 478 -1
12462 임대주택 계속 살까요 아님 전세 구할까요? 19 2024.04.20 478 0
12461 아파트 지하 주차장 캣맘충이 있다 1 2024.04.20 356 2
12460 아들 친구가 진짜 상상이상의 민폐입니다 어떻게 단속할까요 4 2024.04.20 717 -1
12459 NC소프트는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이다! 1 2024.04.20 465 -4
12458 렙업하기 왜캐 힘드냐 7 2024.04.20 422 0
12457 열정이 불타오르지 않는 나태한 자신이 보인다면 이글을 보십시오 5 2024.04.19 510 1
12456 중1 수학... 6 file 2024.04.19 631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4 Next
/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