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많이 지치고 그동안 크고작은 상처들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시간을 가지다 결국 헤어짐을 통보했습니다.. 저는 시간을 가지는 동안 긍정적인 얘기로 마음을 돌릴려 애썼지만 돌아오는 말은 미안하다, 사랑을 할 준비가 안되었다, 우린 이미 서로에게 최선을 다했다 등 절망적이었습니다. 마지막 문자에는 너에대한 마음이 없으며 너무 행복했었다. 염치없지만 너만 괜찮다면 주말이나 쉬는날 얼굴한번 보자 잘지내라는 내용이 왔습니다. 얼굴보자는게 너무 이해가 안됐지만 저도 더이상 할말이 없어 연락을 안했고, 이틀뒤인 오늘 전화한통이 왔습니다. 다음주 주말에 보자고.. 얼굴 한번은 봐야되지 않겠냐고.. 그러고는 밥은 잘먹었는지, 출근은 잘하고 있는지 일상적인 말 하더라고요. 본인은 인스타 ,카톡 다 차단해놓고 제가 전화 차단했는지 궁금했데요 ㅎ 전 또 바보같이 이런전화에 마음이 요동쳐요… 이사람 왜이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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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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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 남자건 여자건 저따위로 나오는 애들은 그냥 쳐내요. 멘탈이 유리인 경우와 수작부리는 경우가 있는데 둘 다 피곤합니다. 평생 손해만 보고 지내실 자신 있으시면 계속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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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식었으나 미련은 남은거죠. 계속 연락하고 만나면 그냥 섹파로만 남게됩니다. 헤어졌으면 구질구질하게 굴지말고 연락하지말라고해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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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식었으나 미련은 남은거죠. 계속 연락하고 만나면 그냥 섹파로만 남게됩니다. 헤어졌으면 구질구질하게 굴지말고 연락하지말라고해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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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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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몸에 대한 미련이 남았나봐요
꺼지라 하세요. 어차피 끝난 사이 얼굴 봐서 뭐하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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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여자 생긴거임
아마 잘지내고 있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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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없는데 한번 연락해보는건 헤어지기 전에 술마시고 모텔가자는거지 뭐. 일단 헤어지면 다시는 전과같은 사이 될수없음. 마음아프더라도 냉정하게 쳐내야함, 끌려다니면 섹파처럼 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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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힘들면 굴속에 들어가서 겨울잠 잡니다.
그 기간이 짧을 수도 있고 길수도 있지만
옆에서 있어준다면 정신적 육체적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 수도 있어요
좋은 분 만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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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 남자건 여자건 저따위로 나오는 애들은 그냥 쳐내요. 멘탈이 유리인 경우와 수작부리는 경우가 있는데 둘 다 피곤합니다. 평생 손해만 보고 지내실 자신 있으시면 계속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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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확신을 가지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요. 뭐 때문에 남친이 힘들고 지쳤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만났을 때는 기분 좋고 다 괜찮은데 연락문제나 그외 문제로 지치고 힘들었던거 같은데 일단은 그것 땜에 헤어지자고 했지만 또 만나면 좋을꺼 같아서 만나는 보는데 그것도 확신이 없어서 일단은 만나는 보는데 만났는데 괜찮으면 또 생각이 많아지겠지만... 이미 식은 거 같으면 님 대응에 따라 선택지가 갈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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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 먹고싶은 마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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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대로 한번 따먹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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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고 여자고 "시간좀 가지고 생각해보자" 라는건 헤어질꺼니까 준비해라 라는 의미임.
다른 이성이 생겼다고 보면 대략 98%는 맞을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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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여자가 생긴 경우
글쓴이에게 헤어지고 갈아타려 했으나 딴 여자랑도 잘 안 돼서 글쓴이한테 돌아오려고 각 재는 중
2. 다른 여자 없는 경우
마음이 식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정작 헤어지고 나니까 외로워져서 다시 앵기는 중
어느 쪽이든 남자가 쓰레기인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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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섹 or 섹파로 전환 시도
근데 이렇게 된 원인에 있어 남자친구가 많이 지치고 그동안 크고작은 상처들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시간을 가지다 라는 말이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음 님 만나다가 지쳐서 더 는 못 만나겠어서 마지막 이별 ㅅㅅ 하려고 하거나 아님 사귀지는 못하겠고 가끔 만나서 즐길라고 하는 걸 수 있음
물론 다른 이성이 생겨서 그럴 수도 있음 다만 지난 연애과정을 복기해서 남친이 진짜 나랑 만나는게 힘들어서 이별하고 싶어진게 맞는지를 다시 함 잘 살펴보길 바람 그람 답이 나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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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익명이라 그런지 섹x로 많이들 연결하네요.... 나도 헤어짐에 있어서 비슷한 경우였는데... 내가 남자고 여자와의 이별을 통보했었지만... 미련도 많이 남고 같은 동네라서 언제 마주칠지 몰라서 전전긍긍하다가 결국 마주쳤는데... 그간 못해준 마음과 미안함등이 몰려오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만났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이별을 맞이하게 되었죠... 그냥 문자와 전화로 이별하겠다라는 것보다 얼굴보고 정리하려는 마음도 있어 보입니다... 물론 여기 글쓰는 사람들처럼 섹x로 남을 수도 있겠지만... 정말 그게 전부이진 아니 난 소수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차분하게 이별을 준비하시고 만나시고 서로 평안하게 헤어지세요.... 전과 같을수는 없습니다... 그건 거의 높은 확률로 진실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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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8406588그냥 이시점에서는 얼굴보지 않고 이별하는게 마음 아프겠지만 맞는것으로 보여요... 서로에게 그게 좋을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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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8406588그냥 미인하데요.. 자기만 매정한것같아서 마음이 아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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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491119크고 작은 상처가 벌어져 봉합되지 않을때까지 내버려둔 잘못을 배워서 다음사랑에는 그러지 말기를... 흐르는 물에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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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 본인들 성향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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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남자의 마음이 떠난 확률 99%
한번 보자에 의미는 결말을 짓기 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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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이네ㅋㅋ 정신병자아닌가 싶을정돈데 그걸 만나주면 머 끼리끼리 소리 듣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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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얘기하고 정리 하자는 것일수도 있고 섹과 관련된 것일수도 있고...그렇지만 떠나가로 마음 먹은 남자는 미련이 있어봤자 좋은 결말이 안 나요. 차라리 다음에 다시 만나는 경우는 있더라도 지금은 칼같이 쳐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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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부단하고 찌질한 새끼로 보입니다. 이 댓글 보고 화나면 끼리끼리 유유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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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낮게 그러지마요
더 사랑하고
더 존중하는
그런 사람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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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990062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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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491119마음 단단하게 먹으시고,
코앞에 다가선 감정들을 잠시 내려놓는거에요
천천히 심호흡도 하구요.
이제
아주 천천히 다시 생각해봅시다.
애틋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그런 감정들은
정신력 소모가 큽니다. 시간도 많이 들어요.
쓸데없이 쭈구리처럼 축 쳐져서 힘빼지 말란 말이에요.
마음도 생각도,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한테 주셔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내사람이 아니에요
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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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가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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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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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을 전화나 문자 카톡으로 통보했으면 그게 미안해서 마지막 예의라고 만나서 인사하자고 하는건지
아니면 다 끝났는데 보자고 한건지 모르겠지만
끝난사이 두번볼일없는게 좋아요
자존감 챙기시고 똥차가고 벤츠온다고 하죠
다른사람을 만날 자신감 자존감 챙기고 이쁘게 꾸미고 다니면 금방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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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입니다.
그냥 너 다시는 볼일 없다고 하시고 깨끗하게 끝내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마 다른 여자 생겼거나 다른 여자 좋아하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남자들은 다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게 있습니다.
자기 여자친구가 자기한테 미련이 있을거다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너랑 헤어지는데 너는 미련이 남았으니 나랑 계속 보고 싶을거다
이런 마인드이죠. 그러면서 다른 분들 댓글처럼 지 맘대로 할 수 있는 섹파 정도로 남았으면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어느 정도의 관계였는지는 모르지만 남자들은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면 만나서 술 한잔 하다보면 그냥
관계 가질 수도 있지 않나 이런 생각하는 동물입니다.
예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결혼했다 돌싱이 되었다 이러면 100퍼 이런 생각으로 만나자고 연락하는 남자들 많습니다.
돌싱은 건드려먹기 쉽다고 생각하는거죠.
미련 깨끗이 버리고 다른 좋은 남자 만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절대 저 남자는 한번이라도 만나지 마시고 두번 다시 보지 말자 말고는 답도 보내지 마세요~
이번에 만나면 지 맘대로 해도 되는줄 알고 더 추근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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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건 만나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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