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화 내내 의미니 코드니 상징이니 지랄하는
작가주의 영화는 구시대적 유물이다.
명확하고 직접적이고 분명한 영화만 살아남는 세상이 이미 되버림.
이건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임.
그 누구도 마석도 형사의 펀치 각도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음.
그런데 씨발 탕웨이 옷이 청록색이니 청색이니 녹색이니
시간 존나 많아?
둘째 원래 대중들의 기호는 매니아가 보기엔 병신같다.
술 좋아하는 사람이 참이슬 카스 먹는거 봤냐
싱글몰트, 버번, 꼬냑, 하이볼, 백주 마실게 얼마나 많은데
그런 쓰레기를 입에 쳐넣고 있겠음.
근데 판매량은 참이슬 카스지?
영화도 똑같음.
그냥 쉽고 부담없고 적당히 만족감 얻고 이러면 끝
작가주의 영화 만들든 말든
니들끼리 코드 찾고 상징 부여하고 하는건 좋은데
흥행을 못해서 한국 관객 수준이 어쩌니 이지랄 싸는건 그만 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