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쇠로 된 울타리를 부셨..? 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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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ㅡㅡㅡㅡㅡㅡㅡㅡㅣ<-이부분
이런식으로 생긴 쇠로 된 울타리였는데(실제론 저것보다
가로로 된 쇠가 더 많았던거 같음
맨 마지막 가로로 된 부분을 장난? 장난도 아니고 그냥 밟고
조금 체중을 실으니까 부셔졌음...
녹이 좀 슬어있고..
그건 못보고 그냥 진짜로 저게 부셔질거란 그 어떤 일말의 의심과 생각조차도 못하고 올라갔는데 부셔져서....
이게...
그때 너무 당황스러웠고 나만 있던게 아니라
주변의 어른들도..(미성년자임) 조심하지 그랬냐
그런 소리만 하시고 친구한테도 이거 어떡하지?
누구에게 말해야 하는거 아니야?
이랬는데 나도 몰라 이런식으로 말해서..
저도 말해야 한다고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그때 즐겁게 놀자고 간 곳이라 저때문에 분위기 망칠거 같고누구에게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어영부영하다가 돌아와버렸어요...
그게 부셔져서 울타리의 역할을 못 하는건 당연히 아니고
다른 부분은 멀쩡한데..
말해야 할거 같은데.. 지금 몇일 정도 지나서도 아무일
없긴 하지만..
혹시 고소 같은게 들어올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