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1년 다 되어가고 같이 사는데 여자친구 술버릇이 꼬집거나 깨물거나 하는데 이게 ㄹㅇ 아픔 근데 나는 피곤하면 기절하고 잠도 잘 안깨고 깊게자는 편이라 건드리면 엄청 싫어함
오늘은 여자친구가 소맥먹고 나는 맥주만 한캔먹었는데 피곤해서 먼저누우라길래 먼저 눕고 여자친구는 혼자 앉아서 좀 더 먹다가 누움
근데 내가 먼저 잠들어있는데 계속 깨물어서 잠결에 제발 그만하라고 부탁하다가 잠(이런일이 빈번했음)들고 반복함
결국 폭발해서 자다가 앉아서 화내는데 거기다 대고 또 여자친구는 허리쪽 꼬집어서 내가 너무 짜증나서 그런거 + 아파서 그런거 반반 해서 실수로 여자친구 팔을 팔꿈치로 쳐서 벽에 박음
여기서 내가 그만하라는데 계속해서 나도 모르게 친게 ㅈㄴ 속상해서 여자친구한테 찐으로 화를 냄
여기서 질문
1. 여자친구가 술먹고 장난치고 싶을 수 있는데 너무 예민하다
2. 한 두번은 그렇다 쳐도 계속 그러면 힘들다.
나도 잘 모르겠어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