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그알보고 캣프레테터 사건에 대해 든 생각

캣프레데터 같은 동물학대범이 모두가 살인자가 되는건 아니지만 공감능력 결여되고 공격성만 높은 사람들 중 동물학대범이 있다면 결국 그 공격성이 사람을 향할 수도 있다는건 심히 공감이됨 글고 이유가 어찌되었던 동물을 학대하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하는 행위가 법을 떠나서 인간의 도리로서 할 짓은 아니기에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행위의 정도가 심한 경우 중벌을 취해야한다고 생각하기도 함

하지만 이번 주 그 알은 이 캣프레데터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범죄자 개인의 심리적, 성격적 문제 등 단순히 개인적인 이유에만 국한하려한다는 그 프레임이 강하게 느껴졌음

소위 언론에 종종 기사가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공론화되는 주요 동물학대 사례가 공통적으로 길고양이를 향하고 있는 그 사회적 배경과 이유에 대해선 그 알이 파지 않았더라고 분명 그렇게 하려면 그 캣맘들이라는 집단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파야하니까  

그러니까 피한 거 같은 느낌이 다분히 느껴짐  동물학대범 아니 캣프레데터들이 공감능력 결여와 공격성을 가진 것과 더불어 그 공격대상이 고양이에 국한되게 촉발되어지게 되는 여러 원인 중 분명한 촉발 촉매제로 작용했을 캠맘 이라는 집단들이 만드는 문제들과 그에 따른 사회적 배경과 원인을 다루지 않은 것보면서 그 캣맘들에게 일종의 면죄부를 주는 것 같아서 좀 별로였음 말 그대로 기울어진 운동장 느낌이랄까

생명경시에 찌든 캣프레데터들 처벌하는 것 만큼 캣맘 집단들이 다른 시민집단 아니 캣맘을 제외한 일반시민들에게 행하고 있는 집단이기주의의 폐해에 대해서도 다뤘어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