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는 회원만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ID/PW 찾기, 인증 메일

Extra Form

지난 주에 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받아 후기글은 작성하는게 도리라 생각되어 작성해봅니다.

 

일단 지난 주 금요일에 비뇨기과를 인생 처음으로 방문해봤습니다.

 

비교적 젊은 의사(30대후~40대초).. 내 또래 의사에게 나의 문제를 밝히는 것이 생각보다 거부감이 들면서도

 

일면식 없는 사람이기에 털어놓을 수 있는 오묘한 감정을 느끼며 있는 그대로 자세하고 상세히 설명을 했습니다.

 

심인성, 전립선염, 체력저하, 스트레스와 같은 원인은 다양하고 제가 설명한 바로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소변 검사로 전립선을 체크했고 전립선은 건강했습니다 ㅎ

 

나머지 요소들은 지금 당장 알 수 없어서 비아그라를 처방 받았는데 제조사, 성분 별로 차이가 있다하여 3종을 받았습니다.

 

비아그라에 대해 좀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아무나 먹는거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성적 페티쉬가 마사지 ㅇㄷ인 관계로... 마사지 로션, 에센스 오일을 사봤습니다.

 

거사를 치르기 전 비아그라를 섭취하고 와이프에게는 요즘 피곤해보여서 마사지를 해주고 싶었다고 하고 종아리를 시작으로 마사지를 해주며 대화를 많이 했습니다.

 

마사지 과정중에 사실 내가 마사지 ㅇㄷ을 좋아해서 오마쥬하게 됐다고 고백했고 비아그라도 섭취했다고 하고 거사를 치르려는데

 

지난 날의 실패가 자꾸 머릿속을 멤돌아서 위기가 있었으나 결론적으로는 깨부셨다고 생각합니다.

 

연휴동안 총 세번했는데 비아그라는 처음에 한번만 섭취했습니다.

 

와이프에게 약 1시간정도 마사지 해줬는데 와이프가 엄청나게 만족했고 그날 이후로 눈빛에 하트가 그려져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ㅎㅎ

 

반대로 제게 마사지도 해주기도 했고요.

 

결론적으로 제가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었던 것은 비아그라도 있었지만 심인성이 컸다고 봅니다.

 

이전까지는 일방향적인 성관계 였는데, 이게 어떤 느낌이었냐면 '왜 나만 난리를 치는거같지..? 왜 얘는 어디 한번 해봐 의 자세지?' 라는 생각이 한켠에서 멤돌았던 것 같습니다.

 

연애부터 결혼생활까지 10년이 넘다보니 성관계에 있어서도 매너리즘에 빠진게 아닐까 합니다.

 

저희 부부는 마사지 라는 컨텐츠를 통해서 잘 해결한 듯 합니다.

 

모두 즐쎅쓰!!!!

 

 

추신 - 와이프왈: 마사지로션을 바르고 애무를 하니 감도가 10배는 올라가서 느낌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로 알려드림)

  • ?
    익명_17891554 2023.01.25 10:34
    뭐여 러브젤 바이럴이였어??
    몸에 바르는거는 수용성이 좋고(참고로 일본 야동에서 질척일정도로 쓰는건 페페젤 국내는 짝퉁이 많음)
    음부 한정으로는 아스트로글라이드가 왕중왕임.(단점 온몸에 바르기에는 넘 비쌈)
  • ?
    익명_95287690 2023.01.25 11:03
    @익명_17891554
    바이럴을 보통 이렇게 정성드려하나...?
    내가 쓴건 아스트로 글라이드가 맞음 ㅋㅋ
    느낌 좋긴 좋더라.... 전신하니까 한 3천원어치 쓴거 같은데 이정도면 할만하지 않나..?
  • ?
    익명_87758460 2023.01.25 21:24
    @익명_95287690
    전신을 아스트로글라이드로 했어요? 시도 안해봤는데 써봐야겠네요
  • ?
    익명_95287690 2023.01.25 22:16
    @익명_87758460
    적당히 아껴서 쓰니까 한통 기준으로 20프로 좀 안되게 쓴거같아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달에 한번쯤은 할만한듯합니다
  • ?
    익명_35752789 2023.01.25 10:54
    침대 관리는 어덯게 해요? 마사지 기름 하나 바를렸더니 침대가 개판이던데.
  • ?
    익명_95287690 2023.01.25 11:04
    @익명_35752789
    집에 남는 면 재질 얇은 이불 있어서 그거 깔고 그냥 해봤네요
    부피가 안커서 다른 빨래 돌릴 때 같이 빨면 될거같음
  • ?
    익명_17891554 2023.01.25 11:12
    @익명_35752789
    그래서 지용성이(대표적인게 베이비 오일) 않좋음.
    일단 침대커버를 방수 커버로 교체하고 수용성 젤을 사용해
    방수커버로 교체했으면 그위로 여름용 까는 얇은거 깔고
    야동처럼 수용성 젤을 마구 뿌려주는거지
    수용성이라 빨래도 편하고 잘 씻겨져
    제모 되어있으면 더 좋을거야 (해보면 알아)

    참고로 겨울에는 안하는게 좋음. 젤을 바르면 체온이 떨어져서 성욕보단 추워서 욕구가 사라지는걸 경험하게 될거야
  • ?
    익명_51941322 2023.01.25 11:53
    축하합니다
  • ?
    익명_85530144 2023.01.25 14:17
    부럽다
  • ?
    익명_40120762 2023.01.29 08:41
    허우 아스트로 글라이드 개비싸.. 상호왁싱도 추천드립니다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성적인 주제는 익명 후방주의에 남겨주세요
공지 정치글은 정치 게시판에 남겨주세요.
10492 본인 불안형 애착유형인데 1 new 3시간 전 218 0
10491 나는 뽑기를 잘한 줄 알았는데 잘못했을때의 실망감은 어떻게 극복해? 3 new 3시간 전 226 1/-1
10490 형님들 핸드폰 구입시 궁금한게 있습니다. 4 new 9시간 전 596 0
10489 남친이 사과해야 되는 부분인지 좀.. 21 new 12시간 전 1020 -11
10488 발열도시락 개신기함 6 newfile 14시간 전 1087 0
10487 혼자 살면 닭가슴살 볶음밥이 편하네 7 new 17시간 전 990 0
10486 직장동료가 말하는 가스비 오른 이유... 11 new 18시간 전 1221 4/-2
10485 30대 되니까 식욕이 팍 줄었어 14 2023.01.30 1660 0
10484 흰색 or 검정 중 관리가 빡센 차는 뭔가요? 19 2023.01.29 1601 0
10483 주택가 골목에 주차자리를 맡아놓으시는 분이 계세요..너무 꼴보기가 싫어요 22 2023.01.29 2438 2/-1
10482 본인 적은나이 아닌데 너무 철없어서 걱정ㅠ 16 2023.01.29 3008 0
10481 여자력 게시물 보니까 드는 생각 6 2023.01.28 3225 4
10480 유당 분해 안되시는 분들!!! 18 2023.01.28 3297 -1
10479 사건에 휘말려서 경찰서 끌려 갈 경우에 절대 자백하지마라 (feat. 성범죄) file 2023.01.28 3289 2
10478 생긴거랑 다르게 독하다는말은 9 2023.01.28 3532 0
10477 사투리 쓰는 사람 어때 17 2023.01.28 3980 0
10476 복지가 필요한 이유가 먼가요? 155 2023.01.27 3544 3/-13
10475 오늘 pt 갓다가 빠꾸먹었습니다.. 13 2023.01.27 3659 -1
10474 생일 선물 20 2023.01.27 2964 0
10473 여자한테 강간당했다고 함 12 2023.01.27 3770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25 Next
/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