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깜짝선물 했다가 색상 마음에 안 들면 그렇잖아
개인적으로 나는 그렇거든
선물 받아도 내 취향이 아니면 아무 감흥이 없어
결론은 그냥 정확히 뭘 원하는지 물어보는 게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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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이 최고라 생각한다 으른들도 돈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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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시간내서 백화점 모시고 가서 사는게 젤 좋지
엄마랑 데이트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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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75139873이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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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고 가라 그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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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배에 따라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 어머니 변천사(?)를 보면, 예전엔 선물 자체를 더 좋아하셨는데, 이제는 현금을 더 좋아하심. 근데 이게 그냥 단순히 현금이 좋으신건지, 아니면 내가 바쁘니까 신경을 써준다는거 자체에 좋아하시는건지 (선물은 신경을 더 많이 써야되니까... 그만큼 시간 내기 쉽지 않다는걸 아셔서...) 그건 모르겠음.
아무튼 경우의 수는 대략
1. 현금
2. 모시고 간다
3. 교환/환불 가능하게 영수증을 넣어드린다
요정도인듯.
근데 사실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해준 선물이면 진짜 꽃무니 몸빼바지라도 좋아해주시는게 현실임.
그래서 가끔은 '이게 맞는 선물을 드린건가' 할 때도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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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선물은 일단 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함. 나를 생각해준다는거잖아. 심지어 그게 부모님이라면 그게 뭐가 됐든 행복해하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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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주면 100퍼말 안나옴 (고가 명품백제외 )사서 주면 이건 어쩌고 저쩌고 함 여자라서 ㅋㅋ 그냥 돈으로 필요한거 사시라고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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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무조건 보여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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