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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으러 회사 근처 지하에 있는 식당에 갔는데, 거기서 분모제를 뿌리면서 유리를 닦고 있었어. 근데 음식을 주문했는데도 장갑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만드는거야, 샐러드집이다보니 채소를 그 장갑으로 만지고 하는데, 그건 좀 아닌거 같다, 위생적이지 않은거 같다고 말했더니 사장이 나와서 하는 말이 청소할때 사용한 천은 행주고, 분모제도 식용이라 문제가 없는데 나혼자 오해했고,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데 나만 지적한다는 거야(그 매장에서 관련 컴플레인을 들은게 처음이래, 아무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 안한데). 그래서 자신들도 사람이다보니 마음이 상해서 더이상 오지 말래.

아니, 행주든 걸래든, 청소를 할때 썼던 장갑을 그대로 끼고 음식을 만드는게 정상인가? 분모제가 식용이든 아니든 누구든 오해할 수 있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거 진짜 아닌가? 내가 유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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