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초반입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는 아직 체벌이 남아있었습니다
등교길에 엎드려뻗쳐 하는 애들이 10명은 기본이었고
지각하는 애들은 교무실에 불려가서
수업 시작전까지 골프채로 티안나는 곳을 맞았고
전교생이 운동장에서 엎드려뻗쳐 1시간 하고 그러고 많은 일이 있었는데
군대가 생각보다 쉽다 생각들었는데 그 이유가 초중고학교를 저렇게 다녀서죠.
저는 이번 서이초 선생님 사건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큰 30대 초반 애들이 이제 선생님 하고 있겠죠
자기가 다니던 학교랑 괴리감이 클거고
부모들도 그때 세대에요 이제 자기가 맞으면서 다니던 학교를
떠올리니까 하루종일 민원 넣는건데
어짜겠습니까 하루종일 웃으며 애들 패던 그때 그 선생들의 업보를
지금 세대들이 받아내고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왜 자꾸 옛날 옛날 ㅇㅈㄹ임?
논점 흐리기 대단하구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