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가 치밉니다
저는 흡연충입니다
길빵안하고 간접흡연 피하려 구석가서 피고요
건물 공사해서 주변에 창문하나 없는 곳입니다
휴대용 재털이들고 다닙니다
제가 담배피는 위치에 떨어진 꽁초 다 줍고다닙니다
꽁초 치워준다고 고맙다던 영감님이 저한테 욕을 하네요
기억 못하나 싶어서 어디사는 누구다 꽁초치우는거 보셨잖느냐
설명했더니 소리를 지르며 욕을 합니다
어쩌라는 거죠
저는 제 권리가 없습니까
비가 와도 몇분을 걸어가서 치워가며 피웠는데
담배피면 그냥 개자식인건가요
순간은 잘 넘겼지만 그동안 노력했던 제가 병신같네요
저도 길빵이나 하고 꽁초던지고 다녀야겠습니다
내가 부끄럽지않은데말이죠
진정하시고 이번기회에 원인이된 담배를 금연해보시는건 어떠신지
원인이 없다면 지금같은일이 없다는거니
스트레스의 근본을 없애버리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