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통제가 무엇보다 아쉽지만,
저렇게 물이 쏟아지는데 지하차도로 들어가는것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하는데 이건 앞차 따라 황천길 간 꼴이니..
그중에는 치과의사, 교사도 있었다는데.. 순간 판단을 할수 없었을까?
차라리 강물에 휘씁리면 운좋게 살수도 잇지.. 이건 천장이 콘크리트로 막힌 지하차도라서
도저히 살아나올수 없는 구조다.
나같으면 절대 안들어갔을꺼다... 친구넘은 그럴수도 있다고 하던데..
순간의 판단이 생사를 결정하네..